대만 배낭여행 - 이야기 속으로
조종수 지음 / 렛츠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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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만 여행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접하며 체험해보는 것을 좋아하여

항상 여행은 나에게 설레임과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온다.

많은 곳을 가보고 싶어 항상 새로운 여행지를 찾았으나,

대만은 너무 좋았던 여행 기억으로, 다시 찾은 몇 안되는 여행지다.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이고

세계5대 고궁박물관, 역사가 숨쉬는 문화 유적지,

대만의 특색이 돋보이는 여러 관광지 등

싸고 맛있는 음식과 야시장, 지나칠 수 없는 다양한 디저트,

편리한 교통, 친절한 사람들까지

부담 없이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곳이다.


여지없이 또 가고싶은 나라인 대만의 배낭여행기를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고 대만의 새로운 여행스팟을 찾고자 하였다.


가장 많이 찾는 타이베이의 명소인

국립고궁 박물관과 야시장,

절대 빠질 수 없는 타이페이 대표 관광지이자 대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온천마을

독특한 대만 특유의 자연과 경치를 100%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며

너무 만족했던 곳으로 좋았던 기억이 살아났다.


가오슝은 최근에 갔던 곳이었는데

주변 자연환경이 더 돋보인 시립미술관,

다시 꼭 찾고 싶은 개성 만점인 보얼예술특구,

낭만의 치진섬과 미려도역의 화려한 빛의 돔

갑작스런 폭우로 가지못한 연지담과 용호탑까지

힘들어서 올라가지 않았던 영국영사관

최근 설렘 가득했던 여행기억이 되살아나 새록새록했고,

반가움과 그리움이 교차했다.


그리고 가보지 못했던 아리산과 타이난, 타이중, 화롄은

어떤 곳일까 상상하며 다음 여행지를 계획해볼 수 있었다. 

일정과 교통편, 예약 및 시행착오 등이 함께 소개되어

각 여행지의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아리산은 접근성이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은 여행지였고

대만의 옛 수도인 타이난은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자연이 아름다운 매력적인 곳 같았다.

타이중은 타이난에서 2시간 떨어진 곳으로

함께 묶어서 여행계획을 세우면 편리할 것 같았다.

화롄의 타이루거 협곡과 에메랄드 바다 치싱탄은

접근성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대만에 아직 숨어있는 보석 같은

외곽명소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대만의 많은 여행지를 따라다니며

간접 체험으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대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이 흑백사진으로 담겨 아쉬움이 남았지만

사진 속 장면을 통해 옛 기억을 소환할 수 있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에서 경이로운 풍경과 마주했을 때,

성공이라는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곤 했다.”


나에게 소소한 행복과 성취감을 안겨준 대만여행이었고

이 책을 통해 행복한 기억과 설레임을 소환할 수 있었다.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 하나의 성공을 맛보기 위해

오늘도 여행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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