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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영어 365 ㅣ 제프스터디 시리즈
브롬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릴적 읽었던 ‘어린왕자’라는 명작이 영어버전으로 재탄생되었다.
사실 영어로 된 원서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유창하지 않은 영어실력으로 원서를 읽는 것이 쉽지 않아
번번히 실패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핵심 단어부터 주요 문법,
특히 어순을 배열하여 해석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며
문장의 핵심 어구가 잘 설명되어 있어,
영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석은 의역보다는 단어의 본질을 살려 최대한 직역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스스로 영어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이 신경쓰여진 것을 알 수 있었다.
“What
is most important is invisible”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명언과 함께
어릴 때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왕자와 모험을 떠나며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랜만에 다시 읽는 책이었는데 여전히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았다.
이것이 명작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작을 통한 영어 독해 능력과 문법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각 페이지 마다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의 영문 오디오를 들으며
리스닝 스킬도 함께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었다.
어린왕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부터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
그리고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다시 어린왕자의 감동을 느끼고픈
어른들에게도 뜻깊은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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