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동산 -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깨달은 투자자의 확신
최은주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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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주택 70채 보유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은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뜨거웠던 불장과 하락장을 겪으며 여러 번의 위기를 맞았지만

악착같이 버티며 파이프 라인을 늘리고 부단히 노력한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고뇌의 시간은 그대로 경험의 노하우로 남아 전해주고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가르침은

역시, 리스크에 대한 내용이었다.

경기 상황이나 정부 정책 변화로 인한 시장 변동성, 금리상승, 유동성 리스크 등

부동산 시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생생히 전달해주었다.

영끌의 위험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고

마음 편한 투자가 최고의 투자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위험에 대한 방어력은 현금이다. 이것이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현재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 부동산을 보다보니 좋은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계획에 없던 영끌을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정신을 번쩍들게 만드는 소중한 조언이었다.



다음으로는,

좋은 부동산을 찾는 여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었다.

하락장은 다주택자에겐 위기지만, 무주택자에서 최고의 시기라는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 꼭 기회로 만들어야 함을 배웠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에서 익히 알게 되었다.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항상 5년 전이다. <레이 브라운>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



타이밍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좋은 부동산을 찾는 것이다.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입지와 상품성! 이라 할 수 있다.

투자 자산으로 부동산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다.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선호도가 결정되며 부동산의 가격이 결정되므로

저평가 된 부동산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다.

서울 수도권에 가까운 대단지 신축!

선호단지 중심으로 정부정책에 맞춰 똘똘한 1채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매수심리가 몰리는 곳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정책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아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를 앞둔 시기에

꼭 읽어보아야 할 꿀팁과 투자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생생한 경험담에서 오는 리스크와 시장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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