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없이 영어 하지 마라 - 영어 원장들만 아는 진짜 학습법
박소윤 외 지음 / 책마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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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영어공부에 대한 모든 것.

영어 원장들만 아는 진짜 학습법.

연령별 영어학습 총괄 가이드


이렇게 이 책을 소개할 수 있겠다.


자녀의 영어학습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연령별 학습내용과 학습방법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소개한다.

각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대처하여 영어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하고 상세한 영어학습 코칭을 해주고 있어 마치 전문기관에서 별도 전문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연령별 시기에 따라 학습 수준과 학습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각각 확인함으로서

아이들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또한 학습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학습을 위한 내적 동기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여 주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영어학습 시기나 영어유치원, 영어권나라 유학 등등

아이들 영어교육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위주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마도 왠만한 궁금증에 대한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즈음 영어교육 트렌드가 흥미로웠는데,

원서읽기, 자기조절학습, 온라인학습 이 세가지를 들어주었다.

원서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이 방법은 어린이나 어른에게도 해당되는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습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조절학습에 대해서는, 자기주도학습법과 비교하여 알아볼 수 있었는데 장단점과 함께 이것을 아이에게 적용시켜주는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다.


너무 다양한 온라인 학습법은

평생 다 보지도 못할 다양하고 좋은 영어학습 컨텐츠들이 쏟아지고 있어서

이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다.

AI 시대에 살아남는 맞춤형 코칭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 챕터에서는 플립러닝, 거꾸로 학습법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역으로 남에게 설명하는 것이야말로 지식을 확실히 이해하는 방법임에 적극 공감할 수 있었다.


l  플립러닝, 거꾸로 수업

선생님이 알려주는 수업내용을 받아적고 반복적으로 읽으면 학생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플립러닝이라 불리는 이 수업은 아이들이 인터넷 강의를 보고 스스로 정리해오게 한 후 칠판에 서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역으로 강의하게 하는 것이다. 막연하게 알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게 공부해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어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진

아이들의 영어학습법에 대한 A to Z 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는 책이었다.

영어학습에 대한 전체 로드맵이 책 한권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너무 유익하였고,

아이들의 영어학습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필히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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