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술 -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폴렛 데일 지음, 김보미 옮김 / 레몬한스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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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인생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겪으며 힘든 상황을  마주하곤 한다.

무례한 태도를 가지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만만하게 보고 괴롭히는 사람들,

공격적이거나 무시하는 사람들,

여러가지 불합리하고 불쾌한 상황들이 생길 있는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역시 내향적 성격으로

갈등의 상황을 극도로 싫어하고

감정을 표현하기 보다는 왠만한 것은 참고 넘기는

평화주의자의 성격의 탓이 크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기 전까지.

 

하지만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에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은

타고난 성향이나 성격탓이 아니라,

명확한 의사소통의 방식이 문제이며

과거의 경험과 학습의 결과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책의 초입에는 '자기평가'해보기 란이 있는데,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보고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챕터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각자 본인의 상황에 따라 해당 챕터를 찾아볼 있다.

 

12장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고

자기평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에게 특히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 챕터에서 집중적으로 배워볼 있었다.

 

불합리한 상황에서 침묵을 지키는 것은 암묵적인 동의를 의미하며

못된 사람들은 만만한 상대를 고르려한다.

상대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침묵하고 불쾌감을 참는 행동은

스스로에게 얼마나 무력감과 불행감으로 다가오는지 인지해야하며

자신의 감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행동해야

자존감이 올라가며 에너지가 충전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겠다고 느꼈다.

남들이 생각하는 보다는,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p.160] 기억하자.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순간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앞으로 오랫동안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느낄지가 훨씬 중요하다.

 

불합리한 상황에서 우리는 단호한 언어와 몸짓으로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할 있는지

여러가지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시원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읽다보면 답답한 상황속에서 감정이입이 되어 속이 시원해지기도 했다.

인간관계를 많은 스트레스를 겪어왔었던 나에게,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당장 읽어야할 필요한 필독서란 생각이 들었다.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고

죄책감 없이 거절하며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의사소통의 기술!

어떤 책보다 나에게 울림을 주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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