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 화폐와 금리부터 부의 축적 원리까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자본주의 수업
더나은삶TV(채수앙)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최근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세계경제가 요동치는 가운데
과거 세계경제 흐름이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거듭하며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기의 흐름이 과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왜 주기적으로 반복된 흐름을 보이는지에 대한
자본주의의 시작과 역사, 구조 그리고 화폐 등
자본주의의 모든 것에 대해 단락별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첫번째 단락에서는 자본주의의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본주의의 역사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핵심적인 이슈를 쏙쏙 뽑아내어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사유 재산권이 생기면서 자본주의가 시작되었고,
무역의 발달로 이탈리아가 번성하며 점차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 영국, 미국으로 패권국이 이동되는 과정을 이해하며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자본주의에서 화폐의 역할과 변화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다.
물물 교환의 수단에서부터 금과 은을 거쳐 종이화폐 탄생,
그리고 결국 금본위제 폐지까지
화폐의 흐름과 이에 엮인 세계적 큰 이슈들을 통해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었다.
페트로달러 체제로 인해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최근 위안화 결제가 이루어지고 중국의 가파른 경제성장으로
미국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했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암호화폐와 미국 중앙은행에서 언급한 CBDC 등
미래 화폐의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자본주의 경제구조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순환사이클을 가지고 있는데
흐름이 반복되는 이유와 각 사이클별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이에 따른 산업 사이클 변화를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경제구조를 잘 이해하고 사이클을 예측하므로써
다양한 투자전략을 세워볼 수 있다.
하지만 사이클의 저점과 고점은 지나봐야 확실히 알 수 있으며
거시경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변수와 함께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으며
나 역시 주식투자를 통해 배웠고 공감했다.
경제 흐름에 따른 여러가지 투자방법과 분석법, 위험성을 함께 소개하였는데,
미처 알지 못했던 투자 시 유의점에 대해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본주의에 관련된 큰 단락별 내용을 배워보며
경제의 흐름을 읽는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 들었고
책의 내용이 쉽고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