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정인호 지음 / 센시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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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투자 공부를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금융지식과 치열한 투자열기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사람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여

부자가 되기 위한 그들의 행동심리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 책을 통해 부자들이 인간 심리학에 대해 집중하는 이유와 부자가 되기 위한 그들의 마인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빈자와의 마인드와 비교할 때 어떻게 큰 차이가 나는지를 배워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또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인드셋을 정해볼 수 있었다.

 


[p.49] 결국 부자는 쾌락본능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본인의 마인드를 절제하고 의지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부와 성공에 대한 자신의 강한 의지와 동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목표를 확고히 다지고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95] 부자는 불황에도 안주하지 않는다.

자신의 조건이나 환경에 연연하기 보다는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찾으려 한다.

불황에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신세한탄을 하기보다는 이렇게 한번 해볼까?라는 기회를 끊임없이 찾으려 한다.

호황에서도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도태되지 않도록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한다.

이것이 빈자와의 분명한 차이였으며, 같은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처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각의 방향에 따라 나아가는 길은 확연히 달라질 것이며 이 점을 확실히 염두해 두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p.151] '열린 질문'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열린 질문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많은 정보를 쏟아내게 하여 상대방의 숨은 의도와 욕구를 파악하게 하는 방법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그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한 바 있다.

반면에 빈자들은 닫힌 질문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확인, 확신하려 한다.

열린 질문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현실에서 과연 내가 이를 잘 실천하고 있었는지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열린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p.176] 이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 인 것이다.

살면서 여러 번 귀가 아플 정도로 들어왔겠지만, 여전히 잘 실천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부자와 빈자와의 확연히 드러나는 마인드 차이이며, 많은 반성을 하게되었다.

하기 싫은 일을 한번 미루다보면 계속해서 뒷전이 되어버리고 나중에는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다.

우선순위에서 밀려도 되는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며, 항상 목표와 비전을 마음에 새겨야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적당한 때'를 기다리며 실행하지 않고 있지만,

인생에서 적당한 시기라는 것은 없으며 당장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더 이상 아까운 시간과 기회를 날려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목표한 바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지금 당장!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p.212] 생산적 편집증을 가진 부자들은 숨어있는 위험을 인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를 경계한다.

편안한을 주는 영역, 즉 '컴포트 존'에 갇혀 있다면 더 이상 앞으로 성장하며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월급감옥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예를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월급쟁이 직장인들이 컴포트 존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비전을 찾지 못하고 월급에 안주하여 발전이 없는 상태라면 맞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지만,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기란 매우 힘들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이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불안감, 불확실성에 대해 경계하며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때문에 각자 중장기 미래에 대한 그림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가슴에 품으며 미리 대비하는 빌게이츠 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도태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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