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에 살아요 ㅣ 지구별 친구들 4
이소연 지음, 한은자 그림 / 내일도맑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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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나는미국에살아요 #내일도맑음

✔️ 미국에 사는 주원이의 평범한 일상속에서 엿보는 미국문화와 자연환경
✔️ 다른 나라 초등학생 친구들의 생활을 들야다 볼 수 있는 지구별 친구들 시리즈
✔️ 선택한 국가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실제 미국으로 떠난 주원이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라서 좋았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주원이의 미국생활을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도 해보고 다음번 미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올라갔다.

책의 제목도 내용도 아이가 관심을 갖고 읽었던 도서
"나는 미국에 살아요"를 읽고, 대디의 나라인 미국의 문화, 학교 생활, 생활방식, 축제 등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질문을 했는데 그중 첫번째는 종교 때문에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친구들이 학교에 가면 급식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였다.

선생님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서 그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아마도 급식에 나온 음식들을 적은 양이라도 도전해야했던 자신의 상황에 비교해 보고 한 질문이라 참 재밌었다.

또 다른 질문은 그래피티 아트에 대해 알고 난 뒤에 벽에 낙서하는건 나쁜 행동인데 경찰차가 와서 데려가냐고 물었다. 🤣🤣 아빠가 길게 설명해 주고 실제 미국의 그래피티 사진을 보고 난 뒤에는 더 쉽게 이해를 했다.

다른 친구들도 내일도맑음 출판사의 지구별 친구들 시리즈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간접경험을 해 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일도맑음'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미국에살아요 #내일도맑음 #지구별친구들 #초등 #저학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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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데이지! ㅣ 한글이 피어나는 그림책
전예지 지음 / 바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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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데이지!』 (전예지 그림책)

한글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어볼 수 있는 그림책 ✍️


이 책 속의 이 말이 제일 좋았다.

“나는 돼지! 모든 게 다 되지.” 🐷


우리집에 돼지띠가 세명 있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던

#돼지데이지 그림책은 참 신비롭고 매력적이다.


글밥도 많지 않고 책 내용도 간결하지만, 돼지와 데이지가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읽고 나면 한글 공부가 저절로 된다. 마지막 페이지의 ‘닮은 말을 찾아볼까요?’ 코너를 통해, 그림책에서 한글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점은 이 책의 핵심 매력 포인트다.


작가는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용기와, 우정의 소중함과 닮은 말을 구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따뜻한 색감을 가진 삽화를 그려놨다. 이 책은 한 번도 안 읽은 아이들은 있어도, 단 한 번만 읽는 아이는 없을 것 같은 바로 그런 그림책이다. 유치원생 첫째는 이미 수십 번을 혼자서도 읽고, 동생에게도 읽어줬다.


말놀이 그림책이라서 글자 공부를 시작한 아이는 이제 막 말하기를 시작하는 동생에게 자기가 직접 돼지, 데이지 책을 읽어주면서 반복되는 어휘 사용으로 어휘력을 높일 수 있었다. 돼지 데이지라는 제목도 참신했는데, 넓고 큰 땅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대지’를 등장시켜서 돼지에서 대지까지 어휘력 확장을 해주는 것은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돼지, 대지, 되다, 됐다, 데다, 대다, 고되다, 두근대다, 북적대다와 같이 닮은 단어들을 한번에 학습 할 수 있도록 마지막 페이지가 잘 정리되어 있다. 이중언어 아이를 키우는 어미 마음에 쏙 들었던 이 책의 작가님은 아마도 한국어 교육의 실력자가 아닌가 싶다.


#돼지데이지 그림책은 글자공부를 시작한 나이대와 그림책을 시작한 어린 학습자들 그리고 한국어를 외국어로서 학습하는 초기 한국어 학습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짧은 그림책 한 권으로 어휘력 확장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낄 것이므로! 

 

『돼지, 데이지!』의 독후활동지는 바즈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


‘도서출판 바즈’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b.vase.books


#한글이피어나는그림책 #돼지데이지 #바즈

#그림책 추천 #문해력 #맞춤법  #도서출판바즈 #한글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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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책 속에 곰이 있어! ㅣ 사각사각 그림책 71
톰 플레처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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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책 속에 곰이 있어!』 (톰 플레처 글•그림)

전 세계 23개국 출간, 200만 부 판매 시리즈!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톰 플레처의 참여형 그림책


책표지에 눈을 반쯤 뜨고 있는 곰돌이가 있다. 

일단 책 제목이랑 그림으로 두 아이의 시선 고정 성공!


소풍 갔다가 맛있는 것을 잔뜩 먹고 온 오늘의 주인공 아기곰

너무 졸린 귀여운 모습으로 목욕 준비 완료!

거품 목욕을 위해 물비누를 콸콸 쏟아 붓고

거품이 많이 생기도록 책도 흔들 흔들 해주고

비누 방울도 손으로 톡 터트려 보고

흠뻑 젖어버린 아기곰을 말려주려고 

책장을 펄럭펄럭 부채질도 해 보고~

(이때 진짜 책 찢어지는 줄 알고 동공지진..)


곰돌이가 잠드는 과정이 아이랑 너무 비슷해서 그런지 

아이가 엄청 감정이입해서 책을 읽었다. 

특히 음식물 잔뜩 묻히고 앉아있는 곰돌이의 모습은 

동생이랑 닮았다고 얼마나 웃어대는지 


참여형 그림책 좋아하는 유치원생오빠 취향저격!

15개월 동생도 옆에서 오빠처럼 손가락으로 눌러보고

만져보고 책장 펄럭여보면서 둘이 신나게 책 읽고 자러갔다는~  


자기 전에 읽어주면 깔깔 대면서 스스륵 졸리게 만드는 비법을 가진 오늘의 그림책은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톰 플레처의 참여형 그림책

쉿! 책 속에 곰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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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곰 포포 - 촛불을 밝혀 줘! ㅣ 저학년의 품격 21
검은빵 지음, 봄하 그림 / 책딱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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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곰포포


책딱지 출판사 #저학년의품격 시리즈는 이번이 두 번째다.

개인적으로 나는 책을 읽기 전에 꼭 작가님의 말을 읽고 시작하는데, 이번 책도 작가님의 메시지에 감동 받고 책장을 넘겼다.


‘혹시 두려운 게 있다면 숨지 말고 싸워 봐.

아이들에게 허락된, 절대 지지 않는 싸움이니까.

반드시 우리가 이길 거야.’


독서 후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독서 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도가 가능하게 해 주니까 작가님의 이런 메시지가 담긴 책이 참 좋다.


아이스크림, 특히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좋아하는 첫째는 아이스크림이 걸어서 돌아다니고 냉장고 문을 열고 닫고 하는 장면을 신기하게 생각했다. 포포의 머리 한 쪽이 찌그러져서 기억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우리 둘 다 웃음이 났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던 테이의 생일날, 차에서 케이크 상자를 열어보고 싶었던 아이는 결국 상자를 열어보게 되고, 자신의 잘못으로 교통사고가 나서 엄마가 지금 세상에 없다고 자책하고 있었다. 주인공 아이스크림 곰 포포는 1년 전 그날, 교통사고가 나던 날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 떨어져 나왔던 바로 그 아이스크림이었다. 포포가 테이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그날의 사고는 중앙선을 넘어온 음주 운전 차 때문이었다고 말해주는 장면은 부모인 나에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도록 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먼저 읽어보는 편인데, 이번 책은 읽으면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혼자 남겨진 아이의 자책과 아이를 남겨놓고 떠난 엄마의 마음에 자꾸 감정이입이 되었다. 이 책은 요즘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을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해줬다.


‘촛불을 밝혀줘’

아이스크림 곰 포포는 꺼져있던 테이의 마음속에 다시 촛불을 밝혀줬다. 열 번째 생일 케이크의 초를 껐을 때, 테이의 소원을 하늘까지 닿게 해 주려고 연기가 공중으로 높게 올라 간다는 표현에 마음이 찡했다. 이 책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을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다시 촛불을 밝혀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책딱지 출판사에서는 책마다 독후활동지를 만들어 주신다.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독서 후 활동으로 활용하면 너무 좋다. 


‘책딱지’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스크림곰포포 #아이스크림곰포포촛불을밝혀줘

#책딱지 #저학년의품격 #저학년창작동화 #초등창작 #초등동화 #추천동화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리뷰 #도서서평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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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더지는 여행을 떠났다 ㅣ 저학년의 품격 20
김지원 지음, 웰시코기사이클링클럽 그림 / 책딱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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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맨앞에 적혀있는 작가님의 말이 참 인상적이다. '드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어 보아요!'

내 아이는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아이였다. 유치원에 가고 한두살 더 먹으면서 도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용기를 내는 경우가 더 많아졌지만 그래도 겁이나고 두려운 순간들은 여전히 있다.

책의 주인공 두더지는 산들이가 갑자기 집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비좁은 땅속에 혼자 살던 진짜 말그대로 '우물안 개구리' 같았다. 무지개도, 밤하늘의 별과 달도 본 적 없었고 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글밥이 생각보다 많아서 읽기 전에는 아이가 잘 집중할까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대화체로 구성된 두더지의 여행 이야기는 아이가 책에 몰입해 두더지의 모험을 점점 더 궁금해 하게 만들었다. 두더지가 안경을 쓰고 가방을 챙겨 여행을 시작하는 장면은 책을 읽어주는 엄마도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빨리 책장을 넘겨보고 싶을 정도였다. 아이들 책이 이정도로 흥미롭고 재미있다니! 정작 내가 더 신나서 읽고 있었다. 여행을 결정하게 해 준 산들이를 다시 만나고 두더지를 안아주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게 감동적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가끔은 망설여지는 아들에게 있어서 이 책은, 세상이 참 넓고 아름답고 실패나 어려움을 겪더라도 용기를 내고 도전해 보는 것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를 알게 해 주는 책이었다.

드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길이 두렵고 겁이 나는 세상 모든 귀염둥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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