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한글 학습 3 : 복잡한 글자 - 단어로 시작하는 신기한 한글 공부 ㅣ 바르고 확실하게 한 번에! 정확한 시리즈
최영환 지음, 신유정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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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사원주니어 #정확한한글학습

3권에서는 복잡한 모음과 자음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받침이 있는 복잡한 모음과 자음을 함께 익히며 정리한다. 앞서 1,2권에서 다져온 학습 방식을 그대로 이어가되, 난이도만 한 단계 높인 구성이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복잡한 모음을 학습할 때에도 단순 암기가 아닌 비교 학습이 중심이다. 자음은 같고 모음만 다른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제시해, 소리의 미묘한 차이를 자연스럽게 구분하도록 돕는다.

복잡한 자음 글자를 비교하는 파트에서는 ‘벼’와 ‘뼈’처럼 자음이 단계적으로 복잡해지는 단어 세트를 활용해, 아이가 혼란 없이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순서를 잘 잡아두었다.

특히 받침이 있는 복잡한 모음 글자를 공부하는 방법 단원과 복잡한 자음 글자를 공부하는 방법 단원은 이 책의 강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다른 한글 학습서처럼 같은 글자를 반복해서 많이 쓰게 하지는 않지만, 책을 끝내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어휘를 함께 습득하게 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우리 아이는 유치원에서 한글 익히기를 어느 정도 진행한 상태에서 한글학습단 활동을 시작했다. 그래서 정확한 한글 학습 시리즈 3권을 함께 놓고 봤을 때, 1권이 다소 쉬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확한 한글 학습> 시리즈는 3권이 완전체로 1권부터 3권까지 한번에 학습이 이루어 질 때 진정하게 유의미한 학습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한글 글자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한 장 한 장을 학습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책 속의 다양한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함께 익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누군가 <정확한 한글 학습> 시리즈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글자 학습을 넘어 읽기와 어휘까지 연결되는 한글 학습이라는 점을 꼭 알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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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한글 학습 2 : 받침 있는 글자 - 단어로 시작하는 신기한 한글 공부 ㅣ 바르고 확실하게 한 번에! 정확한 시리즈
최영환 지음, 신유정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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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사원주니어 #정확한한글학습

2권 받침 있는 글자편

2권은 단어를 읽는 과정 속에서 받침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만드는 힘을 가진 책이다.
부모 가이드에서는 초성이나 중성에 신경 쓰기보다, 아이가 받침에만 집중하도록 도와달라고 안내한다. 이 방향이 책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어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받침을 제시하지 않는다.
읽기 쉬운 받침부터 시작해 점차 다른 받침으로 확장해 나가도록 순서를 구성해, 아이가 부담 없이 받침 학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받침이 낯선 아이에게도 “읽을 수 있다”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기본 받침을 반복하며 익힌 뒤에는, ‘강’과 ‘감’처럼 초성과 중성은 같고 받침만 다른 짝꿍 단어를 비교하며 학습이 확장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받침 하나만 달라져도 소리와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무작위 단어를 나열하지 않고, 받침 발음을 충분히 읽고 따라 하다 보면 단어 자체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히 좋았다. 받침 학습이 따로 떨어진 연습이 아니라, 읽기 경험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2권의 역할이 분명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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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한글 학습 1 : 받침 없는 글자 - 단어로 시작하는 신기한 한글 공부 ㅣ 바르고 확실하게 한 번에! 정확한 시리즈
최영환 지음, 신유정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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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사원주니어 #정확한한글학습

1권 받침 없는 글자편

1권은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모음 글자를 공부하는 단계다.
이 책은 단어 자체를 외우게 하지 않는다. 대신 단어의 첫 글자에 들어간 모음만 비교하며 눈에 익히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오리’와 ‘요리’ 속 모음 ‘오’와 ‘요’를 비교하며, 모음이 달라질 때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자연스럽게 따라 말해보도록 유도한다. 단어 학습이 아니라 오직 모음 발음 연습에만 초점을 둔 구성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모음을 충분히 익힐 수 있다.

두 번째는 자음 글자를 공부하는 단계다.
아이와 함께 학습할수록 이 책이 참 잘 설계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앞에서 충분히 익힌 모음을 바탕으로, 이제는 같은 자음을 두고 모음만 바꿔가며 비교하도록 훈련한다. ‘거리’와 ‘고리’처럼 첫 글자에 같은 자음 ‘ㄱ’을 두고, ‘거’와 ‘고’처럼 모음만 달라지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하여 자음과 모음의 결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세 번째는 자음을 비교하며 정리하는 단계다.
모음과 자음을 자유롭게 조합해 읽고 써보는 연습이 끝나면, 이제는 더 확장된 개념으로 자음끼리의 차이를 비교한다. ‘오리’와 ‘고리’처럼 모음은 같고 자음만 다른 단어를 활용해, 헷갈리기 쉬운 자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줄 잇기 활동과 스티커 붙이기 활동은 학습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아이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끌어준다. 놀이처럼 느껴지지만 큰 틀의 학습이라는 맥락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라, 재미와 학습이 함께 가는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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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나의 그거 아세요?
박병욱 지음, 과나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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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웅진 #위즈덤하우스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막상 알고 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엉뚱하고 짜릿한 상식들’이 가득한 과나의 <그거 아세요?>.
그 유명한 노래가 책으로 나왔다니!

책 표지부터 딱 ‘과나의 그거 아세요’답다. 로건이는 표지에 보이는 구멍 두 개가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카세트테이프를 실물로 본 적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질문이었다.

책을 넘겨 QR코드를 찍어보니 ‘과나의 그거 아세요?’ 노래로 바로 연결된다.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이 노래의 가사 속 상식들을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각 챕터가 짧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부담 없이 읽으며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 책은 짧은 챕터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 중간에 분위기를 환기시키거나, 공부를 시작하기 전과 마무리 단계에서 가볍게 활용하기에도 적당하다.

이 노래를 들을수록 귀에 맴돌고 아이가 어느새 흥얼거리기 시작하듯, 책 역시 읽고 나면 내용이 오래 남는다. 억지로 외우게 하지 않아도 반복해서 떠오르는 구조라서, 책을 같이 읽었는데 더 똑똑해진 기분이 든다.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노래로 듣고 따라 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굳이 외우려고 한 것도 아닌데 내용을 중얼거리게 만드는 힘, 이 노래의 특성을 그대로 책의 학습 효과로 연결해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게는 특히 잘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를 했을 뿐인데, 그 과정 자체가 자연스럽게 지식으로 이어진다.

로건이와 요즘 귤을 자주 먹는데,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실의 이름이 귤락이라는 것, 병뚜껑의 톱니 개수가 스물한 개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하와이안 피자가 캐나다에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어른인 나에게도 새로웠다. 계란 기막히게 만드는 법도 로건이랑 곧 따라해보기로 했다.

아이와 함께 읽을수록, 계속 책장을 넘기면서 아이가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만드는 책, 생활 속 사소한 궁금증을 재미있는 상식으로 연결해 주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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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진짜 속마음 -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김나영 외 지음 / 학토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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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학토재 #초등1학년진짜속마음

초등은 나의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아이보다 먼저 학부모가 되는 내가 더 떨리고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학토재의 #초등1학년진짜속마음 이 책이 운명처럼 내 앞에 왔다. 아이를 위한 독서라고 생각하며 책을 펼쳤지만, 읽다 보니 이 책은 아이보다도 초등 입학을 앞둔 학부모가 된 나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 꼭 필요했던 책이었다.

용돈에 대한 내용을 다룬 파트에서는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적절하게 경제교육을 도입하면서 용돈에 대한 개념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아이의 불안감을 낮추고 행복감을 올려주는 학교생활 적응법 33가지
-현장 경험을 가진 교사와 상담 전문가의 관점을 바탕으로 구성
-구체적 문제 상황에 대응하는 해결책 제시형 도서

이 책은 아이의 불안감을 낮추고 행복감을 높이는 학교 생활 적응법 33가지를 중심으로, 초등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다룬다. 특히 현장 경험을 가진 현직 초등 교사와 상담 전문가의 관점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생활 현장 속 문제 상황에 대응하는 해결책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1부 학교생활, 2부 또래관계, 3부 학습 단원으로 목차를 구분하여 책을 구성했기 때문에, 독자가 목차만 보고도 궁금한 내용이나 찾아보고 싶은 문제 상황을 재빠르게 찾아 책을 펼쳐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특히 초등 입학을 앞두고 미리 학교 생활을 그려보고 싶은 부모라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골라 읽기에도 부담이 적다.

초등학교 입학 후 아이가 보이는 낯선 반응이나 변화 앞에서 처음 학부모가 된 우리 부모들은 아이를 어디까지 도와줘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데, 이 책은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 그리고 초등 1학년 아이들이 실제로 겪을 법한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부모가 막연한 걱정이나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방향성 있는 방식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도록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이미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미리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아이의 학습 방향이나 생활 지도의 기준을 초등 입학 전에 한 번 정리해 볼 수 있어, 막연한 준비가 아닌 보다 현실적인 마음가짐으로 학교 생활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실 이 책은 아이보다는, 아이의 학교 생활이 걱정되는 부모의 불안을 먼저 다독여 주는 책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다. 세상 처음 학부모가 되는 초등 1학년 부모들이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예비 초등 부모는 물론, 이제 막 초등 1학년이 된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한 번쯤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초등1학년진짜속마음 #교육도서 #학기초도서 #도서추천 #학교생활솔루션 #학교생활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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