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해법 수학 5-2 - 2014년 초등 셀파 해법 시리즈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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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기말고사가 끝나고 2학기 교과서를 나눠주셨어요.

어떤 내용을 배우나 싶어 국수사과중 수학을 유심히 살펴보니,

1학기에 이어 2학기도 수학이 제법 어렵네요.

 

고학년이라 점점 학원에 다니기 보다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야 해서  "셀파"로 2학기 준비를 하려구요.

 

  

그동안 다른 학습지는 몇번 접해봤는데, 셀파는 처음이네요.

표지가 파란색이라 시원하니 눈에 딱 들어옵니다.

 

 

셀파 해법수학, 단원평가 문제집, 셀파 해설집 요로코롬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네요.

 

개념이해 - 유형이해 - 문제 이해- 풀이과정 이해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어준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

 

  

어떤 목적으로 셀파를 활용할건지에 따라 사용방법이 다르네요.

전 여름방학에 약간의 선행을 위한 거니 1번 방법으로 활용하면 되겠네요.

요런 작은 Tip들이 참 맘에 드네요.

 

 

셀파에서 요게 젤 눈에 띄어서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단원별 유형 찾기더라구요. 자신이 문제를 풀다가 궁금한게 있으면 사전처럼

문제유형을 찾을수 있게 문제집 페이지를 적어 놨더라구요.

게다가 앞쪽에 있어서 찾을때 편리하겠어요.

 

여름방학부터 시작할거라 살짝만 살펴봤는데,

셀파 해법수학으로 2학기를 준비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저절로 생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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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나라의 앨리스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38
안트예 스칠라트 지음, 이덕임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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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주위 사람들을 보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뉴스

또는 학습등을 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수 있답니다.  그만큼 인터넷을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지 접속할수 있고 궁금한걸 바로 해결할수 있어, 여러가지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한 다양한 sns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고도 하고, 

오래전에 교류가 단절된 친구들과의 만남을  다시 이어주기도 하지요. 

생면부지의 사람들과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때론 이런 것들이 원래 의도를

벗어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뉴스에서 가끔씩 이슈가 되는 

 연예인들 스캔들 대부분이 sns가  원인이 되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인터넷은 우리 생활의 한부분이라는 의미겠죠.

 

이책의 주인공 앨리스는 "질주하는 리타"라는 닉네임으로 자신의 일상과 학교생활에

이야기를 거침없이 비판한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학교내 유명 블로거랍니다.

이런 앨리스에 어느날 야레드라는 정체불명의 사람에게 앨리스에 대해 모든걸 알고 있고,

 앨리스를 사랑하고있다며 자신을 벗어날수 없다는 메일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앨리스는 주변 친구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진 이야기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는 걸 알게되고, 누가 야레드인지를 직접 찾아나섭니다.

앨리스가 야레드의 정체가 누구인지 파헤칠수록 큰 위기에 빠지게 되며, 야레스가

앨리스에 학교, 사는 곳등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데

이유를 알게 되면 살짝 썸뜩하더라구요.

 

저나 제 주변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글을 보면, 자신의 소소한 일상과  정보공유,

취미생활들이 블로그를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인데요.

이 책을 보고 나니 인터넷에 글을 올릴때 반듯이 주의해야 한점을 되짚어봤답니다.

제 아이에게 인터넷 예절 뿐 아니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다시금 알려주어야

   겠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상관없이 한번은 꼭 읽어야 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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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 정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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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지방 선거가 있었죠?  제가 사는 경기도는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감을 선출했답니다.

이번엔 선출해야 하는 사람이 5명이라

어느분이 어떤 후보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중간에 사퇴하신 분들도 계셔서 막상 투표날엔 제가 지지하는 분이 사퇴를 했는지
여부도 알아야겠더라구요.  정치에 참여한다는 건 의무이자 권리이지만 쉽지 않네요.
 

 

 

정치는 법과규범, 정치제도, 민주주의, 국민의 의무, 정치기구, 정당과 이념

정치 참여, 국제 관계인 8가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정치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정치인들에게만 중요하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실생활에 많은 일들이 정치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답니다.
신호등을 지키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일, 타인의 물건을 훔치지 않는것들
우리가 지켜야 하는 법이나 규칙, 규범등도 정치랍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정치가 바로 학급의 장을 뽑는
반장선거라 할수 있어요.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 선거, 비밀 선거가 선거의 4가지 원칙이랍니다.
그리고 일정 순서에 따라 선거가 이루어진답니다.
 

 

정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주주의 어원와 정확한 의미 정당이
필요한 이유와 여당과 야당의 뜻등 뉴스에서 접할수 있는
단어들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주 좋네요.
 
학창시절에 단순 암기 과목으로 치부했던 과목인 정치를
다양한 관점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한테 거부감이 덜 느껴질듯 싶어요.
 
6학년이 되면 사회시간에 정치, 사회쪽을 배운다고 하던데
스토리버스 "정치"를 통해 선행까지 하게 되었네요.
 
융합적 사고는 물론 선행까지 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스토리버스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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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4 : 세계문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4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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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 되서 한국사를 학교에서 배우니,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네요.
간간히 세계여러나라에 대한 책들을 읽긴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 파악을 위해
세계사 전집을 사야하나 고민중에 스토리버스 "세계문명"을 만났답니다.
 

표지를 보니 아이가 예전에 즐겨읽던 그리스로마신화에 로마신전이 나오네요.
 

이번 세계문명에서 접할 8가지 스토리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고대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고대 아시아 문명, 에게 문명, 그리스 로마문명, 마야문명, 잉카 문명이네요.
 
재미와 정보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버스답게
여러 문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네요.
 


중고등학교 다닐때 배웠던 세계 4대 문명의 이름들이 나오네요.

아직 세계사를 배우지 않은 아이가 보기엔 좀 생소한데,  문명을 시대순으로
어떤식으로 문명이 발생하고 발전했으며, 이들의 문명의 공통점과 특징
그리고 그시대의 생활상과 건축물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답니다.
예를 들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메소포타미아는 두 강의 사이의 땅이라는
뜻으로 두개의 강은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강이랍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발생한 수메르인은 태음력, 바퀴, 쒜기 문자등도 만들었답니다.
함무라비왕이 기존에 법적을 집대성한 보복 원칙을 기초로한 "함무라비" 법전이 나온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 다들 아시죠?
 
전문가의 감수를 통한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자료들을
통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세계문명에 대해 학습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한번 읽어서 다 이해할순 없겠지만, 여러번 읽다보면 훨씬 더 이해 속도가
빨라지겠죠?  오랜만에 저도 가물가물했던 내용들을 다시 보내
훨씬 재밌고 흥미로왔답니다.
 
초등 교과연계는 당근이고,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활용이 가능한
스토리버스!!!  완소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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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 : 인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
신재환 외 지음, 조한욱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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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이 되니 사회시간에 한국사를 배우는데, 각 시대순으로 생활상이나

특징들을 정확하게 이해해야하는데, 우선 범위가 넓고 한자어가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헷갈려하더라구요. 그래서 만화로된 한국사 책을 읽히곤 했는데,

이번에 만난 스토리버스 "인류"는  한국사 책 보다 광범위하게

전체적인 흐름을 집어주니 정말 좋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마지막 책인 15권 "인류" 예요.
 

인류에 있는 8가지 스토리는 인류의 진화, 인류의 도약, 인류의 발전, 문자의 탄생,
세계의 종교, 다르다와 틀리다, 산업 혁명과 변화, 함께사는 지구촌입니다.
 

저녁에 씻고 나자마자 읽기 시작한 모습이예요.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과 역사탐방을 통해 다녔던 곳들 사진이 나오니
신기한지 다른때보다도 읽는 속도가 다르네요.
확실히 본인이 조금이라도 알거나 관심 있는 분야가 나오면
집중력이 증가하네요. ^^

 

이 그림을 보면서 제일 많이 웃더라구요.. 인류의 이름 이상하다고 ^^
 
8가지 스토리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다르다와 틀리다라고 하더군요.
 올해초에 학교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수업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차별에 대한 내용도 같이 수업을 한것 같아요.
 

 

요즘은 외국인들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예전에 비해
대하는 시선이 우리나라 사람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당했다고 말하는 외국인들을
TV에서 가끔 볼때마다 안타깝더라구요.
 

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수업후 만든 자료인데,
자라는 아이들이 차별과 인권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을
심어주는 수업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기말고사를 며칠앞두고 만난 스토리버스 "인류"
폭 넓은 지식과 다양한 생각거리를 접하게 되니
점점 생각하는 힘이 더 커질듯 합니다.
 
융합사회를 매달 만나면서 느끼는 점은
다양한 교과목 연계와 융합적 사고를 할수 있는
주제별 스토리, 그리고 감수를 통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한층 더 견고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 학습만화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고
스토리버스 한번 만나보면 매력에 푹 빠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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