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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 정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지난 6월 4일 지방 선거가 있었죠? 제가 사는 경기도는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감을 선출했답니다.
이번엔 선출해야 하는 사람이 5명이라
어느분이 어떤 후보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중간에 사퇴하신 분들도 계셔서 막상 투표날엔 제가 지지하는 분이 사퇴를 했는지
여부도 알아야겠더라구요. 정치에 참여한다는 건 의무이자 권리이지만 쉽지 않네요.


정치는 법과규범, 정치제도, 민주주의, 국민의 의무, 정치기구, 정당과 이념
정치 참여, 국제 관계인 8가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정치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정치인들에게만 중요하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실생활에 많은 일들이 정치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답니다.
신호등을 지키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일, 타인의 물건을 훔치지 않는것들
우리가 지켜야 하는 법이나 규칙, 규범등도 정치랍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정치가 바로 학급의 장을 뽑는
반장선거라 할수 있어요.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 선거, 비밀 선거가 선거의 4가지 원칙이랍니다.
그리고 일정 순서에 따라 선거가 이루어진답니다.
정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주주의 어원와 정확한 의미 정당이
필요한 이유와 여당과 야당의 뜻등 뉴스에서 접할수 있는
단어들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주 좋네요.
학창시절에 단순 암기 과목으로 치부했던 과목인 정치를
다양한 관점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한테 거부감이 덜 느껴질듯 싶어요.
6학년이 되면 사회시간에 정치, 사회쪽을 배운다고 하던데
스토리버스 "정치"를 통해 선행까지 하게 되었네요.
융합적 사고는 물론 선행까지 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스토리버스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