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만든 사람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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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사라지거나 왜곡된 현실, 누군가의 엄마 이전에 혹은 동시에 나로 존재하고 싶고 온라인의 위로 아닌 고통이라도 얼굴을 마주보는 관계를 소망하나 채워지지 않은 허망함에 무력해지는 슬픈 자화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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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 신데렐라
리베카 솔닛 지음, 아서 래컴 그림, 홍한별 옮김 / 반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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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자유로워지는 길을 찾도록 돕는 사람이 해방자라는 구절이 와닿아요. 신데렐라가 스스로 꿈을 찾고 원래 이름도 되찾은 것처럼, 우리는 자신만의 꿈과 이름으로 타인들을 돕는 해방자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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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녕 - 박준 시 그림책
박준 지음, 김한나 그림 / 난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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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정의한 말들 모두 시다. 그리움과 사랑, 인생을 담은 시어가 안녕이라는 사실을, 이 그림책을 통해 비로소 배운다. 강아지가 새와 함께하는 그림을 한 장씩 넘겨보며, 나의 새,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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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영작문 수업 : 입문 - 기본 문형으로 익히는 영작의 기술 미국식 영작문 수업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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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을 제대로 공부할 필요를 느껴 구매했어요. 기본 문형, 명사, 형용사, 부사를 활용한 영작문이라 간단 명료하게 다가와서 좋고, 설명은 상세해서 유익해요. 원어민의 사용 예와 뉘앙스 차이를 알려주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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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 - 영양학자와 요리전문가가 함께 만들었어요
김보은.안소현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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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때부터 간을 거의 안 하거나 아주 약하게 해서, 유아식을 하면서 간 조절이 어려웠다. 너무 심심한 간이면 입맛을 잃게 만들 듯하고, 간이 강하면 재료 본연의 맛을 놓치고 건강도 해칠까 봐. 이 책으로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차려서, 아이와 가족 모두 입맛 돋우며 무더위 가운데 튼튼한 체력을 유지하기를 기대해본다.

이 책에서는 전체 요리에 사용되는 기본 양념과 육수를 소개한다. 해당 요리의 경우 주재료, 부재료는 계량 단위로 정확하게, 만드는 방법은 설명 어조로 간단 명료하게 제시되어 있다. 요리사와 영양학자가 함께 만든 책이라고 하니, 맛과 영양을 담은 균형 식단에 대한 신뢰감이 든다.


먼저 아침 간편식으로 소개된 잔멸치달걀주먹밥을 만들어본다. 비린내를 날린 잔멸치에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어 볶는다. 달걀 푼 볼에는 다진 대파를 넣어 섞는다. (평소에 쪽파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책 내용대로 대파를 활용해봤다.) 이 책에서는 버터를 사용해서 달걀을 고슬고슬하게 볶았는데, 버터 대신 아보카도유를 사용했다. 뜨거운 밥에 앞선 재료를 한입 크기로 뭉치면 된다.


이번에는 저녁 등갈비김치찜에 곁들일 냉국으로 소개된 오이미역냉국을 만들어본다. 멸치다시마 육수에 설탕, 식초, 조선간장, 소금 약간을 섞는다. 냉국 육수를 냉장고에 차게 준비해두고, 오이는 채 썰어 식초, 설탕, 다진 마늘, 소금 약간 넣어 재워둔다. 불린 미역은 끓는 소금물에 데친 후 물기를 빼고 잘게 썬다. 오이, 미역을 담은 그릇에 육수를 부은 다음 통깨를 뿌려준다.


이 책에서는 여러 종류의 밥, 특히 냄비 밥 짓기와 사과깍두기를 비롯한 어린이용 김치 만들기도 나와 있어 유익하다. 아침 간편식 요리 20가지는 주먹밥, 김밥, 죽, 샌드위치, 수프 등 하나로 내놓을 수 있는 상차림이고, 점심 한 그릇 밥 20가지는 볶음밥, 덮밥, 우동, 스파게티, 칼국수 등 한 그릇에 뚝딱 먹을 수 있는 상차림이다.

국과 반찬을 곁들인 저녁 밥상 20가지는 각각 국이나 찌개, 탕과 거기에 어울리는 반찬 두 종류를 선보인다. 해당 음식을 하나씩 따로 활용하거나 이 책의 음식 궁합을 그대로 적용해도 좋을 듯하다. 수제아이스크림, 찜케이크 등 간식 만들기도 첨가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끌렸던 레시피는 황태국이 아닌 황태죽, 채소가 듬뿍 들어간 불고기채소비빔밥, 들깨소스로 버무린 브로콜리무침, 사과와 레몬즙을 이용한 소스에 여러 채소를 섞은 샐러드 등이다. 익숙한 요리라고 해도 특히 양념 배합을 어떻게 했는지 주목해서 봤다. 이 책에 소개된 요리대로 차근차근,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유아식 상차림을 준비해보면 좋겠다. 아이를 위해, 나와 온 가족을 위해.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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