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책은 위인전 '안중근'이다. 안중근은 황해도 해주 청계동에서 안태훈의 아들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사냥꾼보다 뛰어난 총솜씨를 가졌으며 용기있는 위인이다. 지금부터 안중근의 일생을 알아보겠다.
안중근은 어릴 때부터 장난기가 많아서 친구들과 엽총으로 사냥을 하다가 안 나와서 쇠꼬챙이로 쑤시다가 총에 맞아서 손바닥이 뚫린 적이 있었다. 1879년에 황해도 해주군 두라면 신천리 청계동에서 태어났다.안중근은 동학농민군을 격퇴하기 위해서 사병 대장이 되었다. 그래서 1500명의 군사를 이끌고 동학농민군을 격퇴했다. 안중근은 1905년 일본이 강제로 우리 나라와 을사조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때로선 일본을 막을 만한 힘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1910년 또 일본이 강제로 한-일 합방을 맺었다. 그해 안중근은 세계적인 무역 발상지 상하이로 갔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다. 그다음 해 1911년에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 가서 한국 사람들과 같이 군사 집단을 만들었다. 후의 장군이 되는 지청천과 이범석의 도움으로 러시아에 한국 군사 대대를 5개를 만들어도 좋다고 허락을 받아서 군사 13500명을 훈련시키고 만주 쪽인 간도에 있는 일본군 진지에 쳐들어 갔다. 일본이 계속 지며 포로들을 잡을 때마다 놓아 주어서 그 군사들이 본영에 한국 군사들의 위치를 알려주어서 100명이 산으로 흩어졌을 때 3명의 동지들과 다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남아 있는 군사를 훈련시키며 임시정부의 경무 장관이 되고 나서 피로서 대한 제국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피로 대한 독립을 쓴다. 그리고 나서 우범순, 조도선 이강 등 러시아에 있던 애국 동지들과 함께 을사조약, 한-일 합방의 주역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의 철도 건설을 협의하기 위해 러시아 재무, 철도부 장관 코코프체프를 만나 협상하기 위해서 만주 하얼빈에서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계획을 세운다. 우범순과 조도선은 하얼빈역 바로 앞 역인 차이자키우 역에서 기다리고 안중근은 종착역인 하얼빈에서 기다린다. 우범순과 조도선이 밖에서 일본 경찰이 문을 막는 바람에 못 나가서 하얼빈의 안중근에게 맡기기로 한다. 안중근은 러시아와 일본 군사의 빈틈으로 가서 일본의 1등 공신 이토 히로부미를 쏜다. 재판에서도 당당했던 모습을 잃지 않았던 안중근은 사형 선고를 받고 십자가를 목에 걸며 노래를 부르며 어머니가 죽기 직전에 손수 만들어 준 흰 옷을 입고 죽는다. 일본은 한 위인의 피를 종로에 뿌리며 우리 민족의 독립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위협했다.
그 후 안중근이 태어난 지 67년 되는 해 8월 15일 우리 나라는 광복이라는 큰 기쁨을 맛보게 된다.
내가 안중근이였다면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목숨이 보장되어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암살까지 시도만 해도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목숨을 바친 안중근은 지금의 경제 대국 10위 안에 드는 G20의 개최지가 될 한국은 없었을 지도 모른다.
| 안중근
박용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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