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리학 ㅣ 과학이 기본이다
고희정 지음, 김진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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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과학이란 과목을 개념을 이해하기 전에 용어를 외워야 하고,

원리를 알기 전에 공식을 접하면서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 벌써부터 암기과목 이라고만

생각하고 어렵고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과학을 외우는 대상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걸 책으로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

빛, 전기, 우주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어른들에게 묻는 질문들도 모두 과학이다.

과학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부터 재밌는 만화로 시작이 된다.

아이가 관심이 많은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책 내용에 형광펜, 물결, 별표시 까지 중요한 키 포인트 부분은 표기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그 부분을 유심히 자연스럽게 볼수 있어서 좋았다.

일상이 과학에 녹아 있으면 아이가 더 즐겁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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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베어 ㅣ 책꿈 11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원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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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상 수상 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라고 해서

내가 읽고 싶기도 했지만

이제 5학년이라 슬슬 글밥이 제법 길고 두꺼운 책을 나뉘어서 아이에게 읽히고 싶어서

받아 보고 싶던 책 이다.

​

줄거리는 이러다하다.

이 이야기는 버려진 장난감들을 위한 두 번째 기회의 집에서 시작된다.

자정이 되면 장난감들이 되살아나 신나는 파티를 열고, 아침이 되면 다시 평범한 장난감으로 돌아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이 집은 단순한 피난처가 아니라 버림받은 존재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하나의 공동체이다.

장난감들을 지휘하는 대장은 마스코트 곰 인형 ‘포켓’.

전쟁터로 떠나는 병사들을 위한 행운의 부적으로 만들어진 포켓은 이제는 낡고 해졌지만,

여전히 모두에게 존경받는 존재이다. 포켓을 친구이자 스승이자 대장으로 여기는

도둑고양이 제피리나는 길에 버려진 물건들과 장난감들을 물어 와 포켓에게 가져다주고,

버려진 인형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걸 돕는다.

어느 날 제피리나가 스파게티 소스를 뒤집어쓴 낡고 투박한 곰 인형을 물어 오고,

그 곰 인형이 사실은 엄청난 값어치를 지닌 인형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포켓과 제피리나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

내가 중학교 때 개봉한 토이스토리1

초등학생을 지나 중학생이 되어 당연히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엄마가 정리 하기도 했지만

동생이 있어서 집에 아직 있던 장난감이 자연스럽게 떠올려 졌던 영화이다.

이 책을 보니 토이스토리 영화가 생각 나기도 했다.

막상 읽으면 단순한 어릴 때의 추억이 묻어 있던 장난감들에 대한 토이스토리와는 다른

전쟁의 흔적. 전쟁의 아픔을 다루는 이야기도 나온다.

책 표지 배경인 도둑고양이 제리피나도 따뜻한 츤데레이고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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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1 - 인공지능 '여보세요', 어린이를 위한 공학 동화 ㅣ 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1
선자은 지음, 송효정 그림, 김익재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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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갈 시대의 아이들에게 필수로 봐야 할 책 같다.

초등학생들이 휴대폰 없는 아이들이 거의 없고,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제미나이를 사용해서 그림도 구상하여 직접 업로드도 한다.

편리하지만 분명 주의 할 점도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생명공학, 기계공학, 환경공학 등 여러 공학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

책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어느 날, 인공지능 연구소의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호출을 받은 사건처리반.

연구소의 모든 시스템을 관리하는 AI 시스템 ‘여보세요’가 연구원들의 음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사건처리반은 외부 음성인식 수신기 소리가 작아져 있었다는 것이 원인임을 밝혀내고

사건을 손쉽게 해결한다.

그러나 다음 날, 과학특수지구 곳곳의 연구소에서 장난 전화가 계속해서 걸려 오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사건처리반은 이를 단순한 장난이 아닌 사건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추리를 위해 다시 인공지능 연구소로 향한다.

사건처리반이 연구소에 들어오자, 연구소의 모든 문을 잠그고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하는 ‘여보세요’.

밖으로 나가려고 문을 열라는 지시를 내려도 ‘여보세요’는 인공지능 연구소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말만 반복한다.

이는 강한 인공지능의 등장일까?

과연 사건처리반은 ‘여보세요’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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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웃게 하는 알맹상점 - 알맹이만 담으면 시작되는 작은 기적 ㅣ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5
고나연 지음, 나유진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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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우리는 하루에 쓰레기를 얼마나 버릴까?

아파트 분리수거장에만 가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매일 비워져도

그 다음날이면 넘치게 꽉 차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편리하고 일회용이 깨끗할 거란 생각에 나 역시 생각 없이 쓰고 버리고 반복 한다.

하지만 꼭 소비자의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물건을 어떻게 팔고 유통할지 결정하는 쪽이 훨씬 중요하다고..

알맹상점은 포장 없이 물건을 사고, 다회용기에 담아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가게이다.

이 책에서는 플라스틱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환경 오염이 다시 우리의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 등을

쉽게 풀어내며, 왜 지금 우리가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짚어 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고,

알맹상점은 불편함을 감수하라고 말하기보다 새로운 생활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사람도 지구도 함께 숨쉬기 편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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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키우지렁 -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ㅣ 베스트 지식 그림책 14
김지원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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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는 반려동물. 나도 어릴 적 그랬고, 왜 엄마가 반려동물을 집에 안 뒀는지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다. ㅎㅎ

지렁이를 키우기 전에 지렁이 집이 먼저 필요하겠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에게

누구는 징그럽다고 할 수 있는 지렁이를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로 소개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의 편견을 깨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곤충이나 이런 작은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긴 하지만.

우리 아이는 근데 곤충을 별로 좋아하진 않......

누구나 그렇 듯 반려동물을 키우면 언젠가는 생명이 다 한다.

지렁이 집사를 하면서 애착을 갖고 키우다가 맞이하는 렁생의 끝.

지렁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이제 비가 오고 난 뒤 지렁이를 보면 이 책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우리 환경에 도움을 주는 고마운 지렁이를 관찰하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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