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원의 삽목
마쓰시타 류노스케 지음, 마미영 옮김 / 반타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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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의 빙하호 ‘루프쿤드 호수’에서 발견된 200년전 유골의 DNA와 4년전 실종된 여동생의 DNA와 일치한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메인줄거리 소개부터, 등장인물따라 바뀌는 시선으로 흐름과 사건이 입체적이고, ‘반전은 이것이다.’하며 예측해볼 새도 없이 순식간에 읽게 하며, 깔끔하다 싶은 결말까지,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든 소설이었다.


     미스터리인지, 판타지인지, SF인지 그 오묘한 경계를 추리소설처럼 내달린다. 이야기가 휘몰아치는데 도저히 다음이야기를 예측할 수가 없고, 또 너무 궁금해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소설을 주로 읽는 나에겐 ‘뒷이야기가 궁금해.’라는 마음이 책을 읽는 재미에 큰 요소인데, 그 부분을 너무 잘 충족시켜주어서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고 집중해서 읽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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