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 혼자 풀어가는 책이 아니다.상담자와 저자가 함께 풀어나가는 책이다.상담자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저자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그리고 상담자가 해야할 일은 이 주 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고민과 실제 실행 보고서를 읽고 있다 보면 다들 열심히 사는 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책에 나오는 상담자들의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창작을 시작하는 젊은이보단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공감될 거 같다.다양한 예술가들의 일기를 엿본 거 같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