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우정이 흔들리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서로의 공통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같은 일상을 공유하던 우리가 성장하며 서로 다른 인생의 길로 접어들게 되고, 그 결과 인생의 목표, 생활 방식, 가치관 등이 달라져 각자가 가진 고민의 주제와 깊이도 달라지는 것이지요. - P136

타협은 갈등 상황에서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 양 끝의 두사람을 중간 지점에서 만나도록 이끕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로의 간격을 좁혀 가며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답을 찾는 과정인 것입니다. 상대에게 깊은 애정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까지 무조건 희생을 자처했다면, 이제는 타협을 시도해보세요. 단, 타협도 관계에 대한 존중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상대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충분히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서로를 위해 내 몫을 양보할 수 있습니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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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미네 다다츠도 2012년, 미토예술관 현대미술 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아티스트는 사회의 안테나 같은 존재로, 세상이 아직 깨닫지못하고 있을 때 앞으로 일어날 큰 변화를 감지하는 이른바 탄광의카나리아 같은 존재입니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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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토는 현대미술을 보면서 "시각적으로 어떤 강한 것이 존재하고, 그 안에 사고적인 요소가 중층적으로 들어 있다."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시각적으로 있는 강한 것, 사고적인 요소, 중층적이라는 말을 오자키 나름대로 받아들여 임팩트,
콘셉트, 레이어를 현대미술을 구성하는 3대 요소로 정의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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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은 자신이 가진 지각에 따라서만 세계를 이해하고 있으므로 모든 생물에게 세계는 객관적인 환경이 아니라 생물 각자가주체적으로 구축하는 독자적인 세계다." - P59

파블로 피카소는 "어린이는 누구나 예술가다. 문제는 어른이되어도 예술가로 있을 수 있느냐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는 어른의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고 사회적 경험도 많지 않지만, 백지에가까운 상태라서 오히려 자유롭게 제로베이스로 생각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상식을 익히면 그것에 얽매여 자유롭게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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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혁신은 디자인 이외의 부분에서 살아날 필요가 있다. 간단히말하면, 아트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가 창출하는것이 해결책(답)인 데에 비해 아티스트가 창출하는 것은 물음이다.
아티스트는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의미를 주지 않는 대의, 하지만자신에게 그것이 전부라는 대의를 추구하기 위해 자기 자신의 안녕과목숨까지 바치는 것도 드물지 않은 인종이다." (《WIRDE》2012년) - P29

"우리 중 상당수는 음악가, 작가, 시인, 화가 같은 예술가들이 공상적인 측면이 강하고, 과학자, 정치인, 경영자들은 당연히 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한다. 일상적인 활동에서는 이것이 진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이 창조적인 일을 시작하면 모든 것이 백지화된다. 예술가는 물리학자만큼 현실주의자가 되고, 물리학자는 예술가만큼창조적일 수 있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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