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인간은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하여 쉬지 않고 노력한다.
그러나 삶의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다. 행복보다는 하루의 안락과 안위를 위하여 살아야 하고, 때에 따라서는 ‘나‘라는 존재를 포기하고 살아야 할 때도 많다.
되돌아보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을 만들어 게으름도 피웠고, 빈둥거리며 시간을 낭비하였으며, 이런저런 구실을 찾아 살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치열하였던 삶에서 은퇴한 지금은 자기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긍정하고, 영혼 속에 품을 수 있는달을 찾아 그 길을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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