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정성을 기울이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일처리뿐만 아니라 차를 정성스럽게 내리는 사람, 메모를 하면서 글씨를 정성스럽게 쓰는 사람, 정중하게 말하는 사람, 물건을 정성스럽게 손질하는 사람을 보면 약간의 감동까지 느껴진다. 그 사람의 정성에서는 사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까지 전해지기 때문이다.

나의 감정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며 내 책임이다. 이 점을 확실히 알아 두기 바란다. 짜증을 잘 내거나 화를 내는 사람과 함께 있 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반면에 "뭐, 그럴 때도 있는 거지."라고 말할 수 있는 유연한 사람과는 안심하고 함께 있을 수 있다.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것도, 타인과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 일에 일일이 화를 내면 상처받는 사람은 상대가 아니라 결국 나 자신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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