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은 힘을 가진 자, 권력이 있는 자, 지위가 높은 자에게 더욱필요하다. 약자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에게 ‘그럴 수도 있겠다‘며포용력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힘 있는 사람이 자신을 어려워하는 사람을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보는것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나를 사랑하거나 내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 혹시라도 나를 어려워한다면 내 몸짓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 무례한 행동과 말에 상대는 마음을 다치기 쉽다.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서 아쉬워하기 전에 먼저 적극적으로 긍정하자. 떠난 후에 후회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