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의 Getting Better 심리학
류쉬안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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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우리에게는모두 각자의 주관적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도무지 상대를 인정할 수 없는 순간을 마주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일을 듣고 저절로 반감을 느끼기도 한다. 공감의 핵심은 섣부른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단속하고, 설교하는 데 급급하기보다는 먼저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다. 무슨 일에서든 무조건 상대방과 같은 입장에 서야 하는 것은 아니니, 혹시 상대의 말에 공감하기 어렵다면 이렇게 말해보자.
"주관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지만 그래도 네 생각을 듣고 싶어."
상대와 입장이 다르더라도 기꺼이 그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준다면 상대는 당신을 존경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상대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당신의 의견을 받아들이길 원한다면 
공감하려는 자세로 대화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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