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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노베이터가 쉽게 알려주는 Canva 캔바로 크리에이터 및 N잡러 되기 - 챗GPT를 비서처럼 활용하기 ㅣ 크리에이터 시리즈 1
김현주.전효진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 맛나게 미리캔버스를 사용하였다. 미리캔버스보다 먼저 안 것은 캔바였지만 뭔가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영어 장벽? 마음을 활짝 열고 사용하면 언어에 제약받을 사이트는 아니고 남들은은 잘만 이용하는데 나는 새로운 기술에 영어까지 보는게 부담스러웠고 템플릿의 요소를 바꾸는 과정에서 미리캔버스가 편했다. 그러던 중 코로나 이후의 유료 요금제 도입으로 유료로 집중해서 쓴 달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특정 기간이 아니면 자주 쓰지 않는데 유료가입이 부담스러웠다. 그렇다고 무료 이용에서는 워낙 유료 템플릿이 많다보니 불편함이 있었다. 망고보드를 쓸까 연결제를 해서 써야 하나 고민만 하는사이 가끔 들어가 작업해 보았던 캔바는 나쁘지 않았지만 아직 거리감이 있었다.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된 것을 보긴 했지만 클릭해서 살펴볼 마음의 여력이 없었다.
그러던 중 만남 귀한 책이다.
저자의 경력과 열정에서 나온 책의 곳곳에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사용하고픈 요소들이 참 많았다. 그냥 이미지 작업 정도가 아니라 학습지도 만들고 공유 기능으로 공동작업을 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게 너무 큰 편리함이다.
특히 시대에 걸맞는 정보인 CHAT GPT를 이용해 디자인작업을 얼마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보고서는 이거구나! 하고 무릎을 탁 쳤다.
6장의 인플루언서 되기편에서 나오는 작업들도 손쉽게 할 수 있다니 작업 사이트들이 중간에 사라져버리기도 하고 업데이트의 유무에 따라 이용 만족도가 참 달라지는데 캔바가 이렇게 열일하며 성장해 주니 참 감사하다. 그리고 이 책의 한 장에 나오는 것중 하나씩만 연마해 봐도 나도 꽤 쓸만한 제작자가 될 듯하다.
모든 장이 다 유용하지만 특히 챕터 1을 통해 캔바 저작권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그러면 자신감 있게 마음껏 창작할 수 있다.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