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읽으면 DMN이 나쁘니 피해야 할 뇌활동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CEN 과 DMN은 각각의 영역에서 우리 활동을 더 활력있고 발전시킨다. CEN은 중앙, 기억, 통제 이런 단어와 연결되고 DMN은 일명 멍때리기, 정신 놓기 뭐 이런 단어와 연결된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DMN은 나쁘고 좋고의 영역은 아니다. 하지만 DMN 상황에서 반추와 불안이 강화되면 세로토닌이 소비되고 세로토닌이 있어야 이게 멜라토닌이 되어 잠을 잘 , 푹 자게 해주는데 이게 안되니 결국 신체 리듬을 흐트러뜨리게 되는 것이다.
반복해서 이 일이 일어날 때 그동안 해오던 순조로왔던 일들이 다 깨지며 마침내 반추사고에 빠져 자신을 소모하게 된다.
그래서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방법들로 나의 뇌를 진정시키고 자극에 덜 예민해지게 만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연습으로 최고의 수면투자 1~4가지를 소개한다.
1) 수면
2) 식사
3) 운동
4) 뇌사용법
이 중 하나만 차근 차근 실천해봐도 우리의 뇌는 폭발적으로, 아니 실컷! 창조적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