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1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역사를 공부하는데 웅진 주니어에서 나온 "한국사편지"가 많은 지식을 주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셨던 책이라서 2~3번은 읽었던책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판되는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도 많이 기대가 되는 책이라서

무척 기다려집니다.

마주 보는 세계사교실이 출판되었을 때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이 나왔으면 참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한국사를 바로 알게 해주리라 믿는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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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영문법 소설책 3 - 형식
김하경.이다미 지음, 박승원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평소 나는 여러 학습 만화를 즐겨본다.

교과서 만화, 역사만화, 탐험만화, 그리고 영문법만화등등

그러다보니, 글로 된 학습적인 책들은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인지. “술~술 읽는 영문법 소설책”이라는 책을 엄마께서 추천해주셨을 때도 영 내키지가 않았다.

보통 소설로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해리포터같이 재밌는 소설을 영어 원서랑 비교하며 읽기”등의 뻔할 뻔자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번 읽어볼까?’ 라는 생각을 한 것이 지금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리몽 이라는 남자아이가 미지의 섬에 가서 나이와 시대도 각 각 다른   캐릭터들을 만나서 영어의 섬을 탐험하는 내용인데, 1편과 2편은 이미 아는 영어단어와 영문법이 나와서 스토리만 보고 학습적인 면은 잘 보지 않았다.

그런데 3권부터는 영문법에 대한 면도 자세히 보게 되었다.

게다가 “술~술 읽는 영문법 소설책”을 읽기 전에는 1형식 문장이니, 2형식, 3형식 문장.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것조차 몰랐으니, 재미도 느끼고 그런 유익한 영어상식까지 알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

“술~술 읽는 영문법 소설책”을 읽고 나서 이제는 영문법만화가 조금은 시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영문법만화는 그냥 그림과 내용만 쉽고 보고 대충 대충 읽게 되어 읽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거의 없었는데, "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은 소설로 나왔다는 점이 특히 새로워서 좋았다.

그리고 말로 자세하게 설명된 문장의 섬을 상상하는 재미까지!

친구에게 추천해주니, 글로 된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다고 할 정도였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부즈펌에서 영문법 소설책뿐만 아니라 과학소설책, 수학 소설책 등 다른 과목의 시리즈도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끝으로, 이렇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 부즈펌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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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1 - 알기 쉬운 경제 원리, 75개 키워드로 만나는 경제의 모든 것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최선규 글, 추연규 그림 / 을파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책장을 열었을 때 제일 먼저 머리말을 꼭 읽어봅니다.

책을 내는 작가님이 책을 읽으려는 독자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무엇을 가르켜주고 싶어하는지를

잘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은 어린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이해할수있도록 느끼게 만드는것이라고 설명하시는데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중에 아이들의 초등교육에 모유론이라고 이름 붙이신 글귀에 눈길이 끌립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아기에게는 엄마가 먹고 소화시킨 젖을 주어야하며 이것은 경제교육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초등교육에 해당한다는 말과 아이들이 "기회비용" 경제용어보다

"어떤 일을 하려면 어떤 일을 포기해야 한다"라는 삶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나이키운동화를 신으려면 간식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하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을 들여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를 아는것이 경제이기 때문에 경제는 꼭 알아야하기에 꼼꼼하게 공부를 해야합니다.

어른인 제가 생각해도 경제라는 낱말은 아이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수있는 단어이지만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서 쉽게 이해할수도 있고 실천할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작가님의 자세한 설명에 저역시 경제공부를 다시 한 것같아서 기쁘게 리뷰를 쓸수있었습니다.

 

처음 제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사회"라는 과목에 부담을 느끼는거같기에 같이 생각해보고 싶었기때문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회"과목에 포함되는 경제,정치,역사,지리,를 한 번에 다 이해하기에는 뭔가 쉽게 설명할 수있는 계기가 필요했는데 마침 아이가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재미있게 읽어 주인공 "키라"가 낯설지않은 아이의 또래같기에 쉽게 공감할수있고 어려운 경제 용어라는지

경제개념을 쉽게 풀이해 만화로 설명하기에 선택했는데 다 읽고 리뷰를 쓰면서도 "참 잘 선택했구나"라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 역시도 이 책을 읽어 아이에게 어떤 경제를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겠구나 라든가

어렵게 생각했던 경제용어를 쉽게 이해할수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번 읽어보고 경제에 대해서 다 안다고 말할수없기에 항상 옆에 놓고 시간이 날때마다

읽을수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저는 한 번 읽을 때 아이는 벌써 3번째를 읽고나서 너무 재미있다며 2권~3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걸 보니 정말 아이들이 쉽게 알수있도록  알기 쉬운 경제 원리에 대한 책이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책속의 보너스처럼 교과서 밖 경제 호기심의 작은 지식은

정말 아이들이 궁금할것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자세하게 써놓아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설명하는 글귀에 어려운 단어들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밑에 부연설명을 해놓아

다른곳에서 찾지 않고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해놓아 맥이 끊기지않게 연결되어

글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세하게 신경을 써 아이들의 호기심이 옆으로 새지않고 집중해서 읽을수있도록 만든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정말 마음에 꼭 드는 경제 참고서입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시리즈는

읽다 던져 버리는 어려운 경제 지식서가 아닌,

책이라는 한계를 넘어 아이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체험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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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이집트 비밀스러운 피라미드
로베르토 자코보 지음, 음경훈 옮김, 이해정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


예전에 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를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5권을 옆에 쌓아놓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람세스는 기원전 13세기경 고대 이집트왕국의 영토확장을 이루어내면서 가장위대한

파라오로 불렸던 람세스2세의 일대기를 그렸습니다.

아부심벨에서 북쪽 타니스에 이르는 이집트 전역이 곧 람세스2세의 유적지로 불릴정도로 자신의 통치기간중에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절반을 이룩한 람세스 소설은 이집트문명 교과과정에서 배웠던것보다 더 많이 이집트에 대해 알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또 이집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집트

그리고 경이로움에 가득찬 그 모습 그대로 찬란하게 서있는 피라미드

우리가 이집트를 신비롭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않는 비밀같은

고대문명이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듯이 세계 4대문명지인 인더스문명,황하문명,메소포타미아문명,이집트문명중의

한 곳인 이집트문명은 나일강에서 시작된 왕국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이집트를 통일한 파라오가 왕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과 같은 파라오가 있었고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파라오였지만 진실과 정의만은 따라야했습니다.

 

또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미이라"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초기에는 파라오나 고위관리들만 미이라로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아무나 만들었고 미이라때문에 이집트문명에 대해서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합니다.

호기심과 안스러움이 느껴졌던 과정을 책속에서 자세히 볼수있었지만 영원한 생명이 없이

지금도 남아있는 그 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요?

 

고왕국시대 이집트는 놀랄만큼 부유하고 강한 나라였습니다.

운하가 완성되어 곡식을 많이 거둬드리게되자 일손이 남아돌자 피라미드를 짓게했습니다.

처음 피라미드를 세운 파라오는 조세르였는데 사카라 지역에 커대한 피라미드를 짓게했답니다.

아직도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인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것은 아니지만 농부들이 피라미드를

세운것과 게단 형태로 높게 쌓아서 만든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피라미드가 한 종류인줄만 알았는데 글을 읽으면서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세운 피라미드는 계단형태로 쌓은 피라미드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피라미드의 이름은

기제피라미드라는 이름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잘 알고있는 신화는 그리스.로마신화였는데 이집트신화에서도 슬픈 오시리스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여동생 이시스신과 결혼한 오시리스신은 이집트를 다스리며 아들 호루스신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오시리스신의 동생인 세트가 왕좌를 빼앗았습니다.

후에 오시리스신의 아들인 호루스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왕좌에 앉았습니다.

 

이집트는 람세스3세기에 쇠퇴기로 접어들어 200여년동안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를 몰아내고 새로운 왕이되어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세웠고

큰 도시로 발전시켰지만 다른곳을 정복하러 떠나 죽음을 맞이했고 그의 신하 프톨레마이오스가 33대 왕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300년동안 이집트를 다스렸고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클레오파트라가 자살하자 이집트를 세운 신화적인 파라오 메네스의 마지막 후손이 사라졌습니다.

메네스에서 클레오파트라가지 약 3,200년을 이어 온 이집트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고대 이집트를 발견한 사람이 프랑스의 나폴레옹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이집트에 도착하여 로제타석 비석을 발견한 뒤로부터 200여 동안 이집트의 유물을 발굴하는 일이 계속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대 이집트역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왕의 계곡에 있는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했지만 아직도 많은 유적들을 발굴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 만큼 새로운 발견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진으로 보는 피라미드의 모습은 크기를 가늠할수없지만 그 밑에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상상도 못할만큼 클거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책의 작가님이 피라미드에 들어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지금 이시대가 아무리 발전했었도

옛날 고대 이집트사람들만큼 정교하게 피라미드를 만들수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됩니다.

왕의 저승여행을 돕는 기도문과 주문을 어떻게 새겼으며 왕의 계곡에 있는 트트모세3세의 무덤에 그려져있는 커다란 그림은 어떻게 누가 그렸는지 ...책을 보는 내내 감탄을 하게됩니다.

또 책의 작가님은 피라미드를 또 하나의 작은 지구라고 했는데 쿠푸왕의 피마미드는 1:43,200이라는 비율로 지구를 축소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피라미드를 화강암 덩어리를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도있고 석회덩어리로 그 자리에서 만들었다는 주장도있지만 아직도 속시원한 비밀을 풀수는 없습니다.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나왔지만 진짜 피라미드 속에서는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요?

이탈리아의 고고학자는 왕의 방에서 밝은 빛을 보았고 10분이 지나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3시간동안에 피라미드에 있었다고 불평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피마미드가 있는 기제 평원에 또 멋있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가진 신비한 스핑크스입니다.

스핑크스는 별자리 사자자리쪽 하늘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스핑크스가 수천년을 나타내는 시계라고 하는데 시곗바늘은 기원전 1만5백년을 가리키고있고 이 연도는 에드거케이시가 주장한 피라미드가 세워진 연도와 똑같습니다.

너무 멋지고 신비로운 우연의 일치일까요?

이제는 긴 시간이 흘러 침식되어 본래의 모습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스핑크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이집트에도 여왕이 파라오가 되었던 적이 있었네요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팔레스지역으로 상인들을 보내 진귀한 물건과 신기한 야생동물을

가져오게 하는 무역을 하여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야심만만하고 현명한 여왕인 하트셉스트여왕입니다.

 

긴 시간동안 "놀라운 이집트 비밀스러운 피라미드"를 읽었지만 아직도 제게는 신비로움으로

남아있는 이집트입니다.

마지막 장에 작가님의 글처럼 현대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로 먼 과거를 살펴볼수있게

만들어준다면 아직도 밝혀지지않은 이집트의 신비로움은 언젠가 밝혀지겠죠?

그 때를 조용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잘 이해할수있도록 써준 부연설명으로 더 재미있고 신비로운 이집트를

작품속으로 다녀왔습니다.

다음 후편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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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를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5권을 옆에 쌓아놓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람세스는 기원전 13세기경 고대 이집트왕국의 영토확장을 이루어내면서 가장위대한

파라오로 불렸던 람세스2세의 일대기를 그렸습니다.

아부심벨에서 북쪽 타니스에 이르는 이집트 전역이 곧 람세스2세의 유적지로 불릴정도로 자신의 통치기간중에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절반을 이룩한 람세스 소설은 이집트문명 교과과정에서 배웠던것보다 더 많이 이집트에 대해 알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또 이집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집트

그리고 경이로움에 가득찬 그 모습 그대로 찬란하게 서있는 피라미드

우리가 이집트를 신비롭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않는 비밀같은

고대문명이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듯이 세계 4대문명지인 인더스문명,황하문명,메소포타미아문명,이집트문명중의

한 곳인 이집트문명은 나일강에서 시작된 왕국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이집트를 통일한 파라오가 왕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과 같은 파라오가 있었고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파라오였지만 진실과 정의만은 따라야했습니다.

 

또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미이라"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초기에는 파라오나 고위관리들만 미이라로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아무나 만들었고 미이라때문에 이집트문명에 대해서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합니다.

호기심과 안스러움이 느껴졌던 과정을 책속에서 자세히 볼수있었지만 영원한 생명이 없이

지금도 남아있는 그 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요?

 

고왕국시대 이집트는 놀랄만큼 부유하고 강한 나라였습니다.

운하가 완성되어 곡식을 많이 거둬드리게되자 일손이 남아돌자 피라미드를 짓게했습니다.

처음 피라미드를 세운 파라오는 조세르였는데 사카라 지역에 커대한 피라미드를 짓게했답니다.

아직도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인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것은 아니지만 농부들이 피라미드를

세운것과 게단 형태로 높게 쌓아서 만든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피라미드가 한 종류인줄만 알았는데 글을 읽으면서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세운 피라미드는 계단형태로 쌓은 피라미드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피라미드의 이름은

기제피라미드라는 이름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잘 알고있는 신화는 그리스.로마신화였는데 이집트신화에서도 슬픈 오시리스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여동생 이시스신과 결혼한 오시리스신은 이집트를 다스리며 아들 호루스신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오시리스신의 동생인 세트가 왕좌를 빼앗았습니다.

후에 오시리스신의 아들인 호루스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왕좌에 앉았습니다.

 

이집트는 람세스3세기에 쇠퇴기로 접어들어 200여년동안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를 몰아내고 새로운 왕이되어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세웠고

큰 도시로 발전시켰지만 다른곳을 정복하러 떠나 죽음을 맞이했고 그의 신하 프톨레마이오스가 33대 왕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300년동안 이집트를 다스렸고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클레오파트라가 자살하자 이집트를 세운 신화적인 파라오 메네스의 마지막 후손이 사라졌습니다.

메네스에서 클레오파트라가지 약 3,200년을 이어 온 이집트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고대 이집트를 발견한 사람이 프랑스의 나폴레옹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이집트에 도착하여 로제타석 비석을 발견한 뒤로부터 200여 동안 이집트의 유물을 발굴하는 일이 계속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대 이집트역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왕의 계곡에 있는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했지만 아직도 많은 유적들을 발굴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 만큼 새로운 발견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진으로 보는 피라미드의 모습은 크기를 가늠할수없지만 그 밑에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상상도 못할만큼 클거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책의 작가님이 피라미드에 들어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지금 이시대가 아무리 발전했었도

옛날 고대 이집트사람들만큼 정교하게 피라미드를 만들수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됩니다.

왕의 저승여행을 돕는 기도문과 주문을 어떻게 새겼으며 왕의 계곡에 있는 트트모세3세의 무덤에 그려져있는 커다란 그림은 어떻게 누가 그렸는지 ...책을 보는 내내 감탄을 하게됩니다.

또 책의 작가님은 피라미드를 또 하나의 작은 지구라고 했는데 쿠푸왕의 피마미드는 1:43,200이라는 비율로 지구를 축소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피라미드를 화강암 덩어리를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도있고 석회덩어리로 그 자리에서 만들었다는 주장도있지만 아직도 속시원한 비밀을 풀수는 없습니다.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나왔지만 진짜 피라미드 속에서는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요?

이탈리아의 고고학자는 왕의 방에서 밝은 빛을 보았고 10분이 지나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3시간동안에 피라미드에 있었다고 불평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피마미드가 있는 기제 평원에 또 멋있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가진 신비한 스핑크스입니다.

스핑크스는 별자리 사자자리쪽 하늘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스핑크스가 수천년을 나타내는 시계라고 하는데 시곗바늘은 기원전 1만5백년을 가리키고있고 이 연도는 에드거케이시가 주장한 피라미드가 세워진 연도와 똑같습니다.

너무 멋지고 신비로운 우연의 일치일까요?

이제는 긴 시간이 흘러 침식되어 본래의 모습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스핑크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이집트에도 여왕이 파라오가 되었던 적이 있었네요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팔레스지역으로 상인들을 보내 진귀한 물건과 신기한 야생동물을

가져오게 하는 무역을 하여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야심만만하고 현명한 여왕인 하트셉스트여왕입니다.

 

긴 시간동안 "놀라운 이집트 비밀스러운 피라미드"를 읽었지만 아직도 제게는 신비로움으로

남아있는 이집트입니다.

마지막 장에 작가님의 글처럼 현대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로 먼 과거를 살펴볼수있게

만들어준다면 아직도 밝혀지지않은 이집트의 신비로움은 언젠가 밝혀지겠죠?

그 때를 조용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잘 이해할수있도록 써준 부연설명으로 더 재미있고 신비로운 이집트를

작품속으로 다녀왔습니다.

다음 후편을 기다리면서...


예전에 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를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5권을 옆에 쌓아놓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람세스는 기원전 13세기경 고대 이집트왕국의 영토확장을 이루어내면서 가장위대한
파라오로 불렸던 람세스2세의 일대기를 그렸습니다.
아부심벨에서 북쪽 타니스에 이르는 이집트 전역이 곧 람세스2세의 유적지로 불릴정도로 자신의 통치기간중에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절반을 이룩한 람세스 소설은 이집트문명 교과과정에서 배웠던것보다 더 많이 이집트에 대해 알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또 이집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집트
그리고 경이로움에 가득찬 그 모습 그대로 찬란하게 서있는 피라미드
우리가 이집트를 신비롭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않는 비밀같은
고대문명이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듯이 세계 4대문명지인 인더스문명,황하문명,메소포타미아문명,이집트문명중한 곳인 이집트문명은 나일강에서 시작된 왕국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이집트를 통일한 파라오가 왕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과 같은 파라오가 있었고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파라오였지만 진실과 정의만은 따라야했습니다.

 또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미이라"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초기에는 파라오나 고위관리들만 미이라로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아무나 만들었고 미이라때문에 이집트문명에 대해서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합니다.
호기심과 안스러움이 느껴졌던 과정을 책속에서 자세히 볼수있었지만 영원한 생명이 없이
지금도 남아있는 그 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요?

 고왕국시대 이집트는 놀랄만큼 부유하고 강한 나라였습니다.
운하가 완성되어 곡식을 많이 거둬드리게되자 일손이 남아돌자 피라미드를 짓게했습니다.
처음 피라미드를 세운 파라오는 조세르였는데 사카라 지역에 커대한 피라미드를 짓게했답니다.
아직도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인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것은 아니지만 농부들이 피라미드를 세운것과 게단 형태로 높게 쌓아서 만든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피라미드가 한 종류인줄만 알았는데 글을 읽으면서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세운 피라미드는 계단형태로 쌓은 피라미드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피라미드의 이름은
기제피라미드라는 이름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잘 알고있는 신화는 그리스.로마신화였는데 이집트신화에서도 슬픈 오시리스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여동생 이시스신과 결혼한 오시리스신은 이집트를 다스리며 아들 호루스신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오시리스신의 동생인 세트가 왕좌를 빼앗았습니다.
후에 오시리스신의 아들인 호루스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왕좌에 앉았습니다.

 이집트는 람세스3세기에 쇠퇴기로 접어들어 200여년동안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를 몰아내고 새로운 왕이되어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세웠고
큰 도시로 발전시켰지만 다른곳을 정복하러 떠나 죽음을 맞이했고 그의 신하 프톨레마이오스가 33대 왕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300년동안 이집트를 다스렸고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클레오파트라가 자살하자 이집트를 세운 신화적인 파라오 메네스의 마지막 후손이 사라졌습니다.
메네스에서 클레오파트라가지 약 3,200년을 이어 온 이집트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고대 이집트를 발견한 사람이 프랑스의 나폴레옹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이집트에 도착하여 로제타석 비석을 발견한 뒤로부터 200여 동안 이집트의 유물을 발굴하는 일이 계속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대 이집트역사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왕의 계곡에 있는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했지만 아직도 많은 유적들을 발굴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 만큼 새로운 발견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진으로 보는 피라미드의 모습은 크기를 가늠할수없지만 그 밑에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상상도 못할만큼 클거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책의 작가님이 피라미드에 들어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지금 이시대가 아무리 발전했었도
옛날 고대 이집트사람들만큼 정교하게 피라미드를 만들수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됩니다.
왕의 저승여행을 돕는 기도문과 주문을 어떻게 새겼으며 왕의 계곡에 있는 트트모세3세의 무덤에 그려져있는 커다란 그림은 어떻게 누가 그렸는지 ...책을 보는 내내 감탄을 하게됩니다.
또 책의 작가님은 피라미드를 또 하나의 작은 지구라고 했는데 쿠푸왕의 피마미드는 1:43,200이라는 비율로 지구를 축소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피라미드를 화강암 덩어리를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도있고 석회덩어리로 그 자리에서 만들었다는 주장도있지만 아직도 속시원한 비밀을 풀수는 없습니다.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나왔지만 진짜 피라미드 속에서는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요?
이탈리아의 고고학자는 왕의 방에서 밝은 빛을 보았고 10분이 지나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3시간동안에 피라미드에 있었다고 불평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피마미드가 있는 기제 평원에 또 멋있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가진 신비한 스핑크스입니다.
스핑크스는 별자리 사자자리쪽 하늘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스핑크스가 수천년을 나타내는 시계라고 하는데 시곗바늘은 기원전 1만5백년을 가리키고있고 이 연도는 에드거케이시가 주장한 피라미드가 세워진 연도와 똑같습니다.
너무 멋지고 신비로운 우연의 일치일까요?
이제는 긴 시간이 흘러 침식되어 본래의 모습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스핑크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이집트에도 여왕이 파라오가 되었던 적이 있었네요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팔레스지역으로 상인들을 보내 진귀한 물건과 신기한 야생동물을
가져오게 하는 무역을 하여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야심만만하고 현명한 여왕인 하트셉스트여왕입니다.

 긴 시간동안 "놀라운 이집트 비밀스러운 피라미드"를 읽었지만 아직도 제게는 신비로움으로
남아있는 이집트입니다.
마지막 장에 작가님의 글처럼 현대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로 먼 과거를 살펴볼수있게 만들어준다면 아직도 밝혀지지않은 이집트의 신비로움은 언젠가 밝혀지겠죠?
그 때를 조용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잘 이해할수있도록 써준 부연설명으로 더 재미있고 신비로운 이집트를
작품속으로 다녀왔습니다.
다음 후편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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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연대기 - 흐름으로 읽는 새로운 개념의 한국사 이야기
예영 지음, 이재철 그림, 송경숙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작가님의 머리말을 읽으며 차례로 그려진 역사의 고리를 읽다보니

새삼 이 땅에 태어난것을 무한한 축복으로 여겨집니다.

선사시대를 거쳐 삼국시대 그리고 통일 신라시대를 지나 고려시대

그 후로 찬란한 조선시대를 지나 지금 내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토대 대한제국시대

 

이 아름다운 땅

우리조국의 찬란한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약 70만년전

한반도라는 아름다운곳에 인간이 살기시작했습니다.

바로 구석기시대가 열린거죠

산속의 동굴이나 바위그늘에 살거나 강가에 막집을 짓고 살며 사냥과 채집을 통해 먹을것을

장만하였고 먹거리가 떨어지면 옮겨다니는 이동생활을 했습니다.

그후 씨앗을 모아 땅에 뿌려 농사짓고 가축을 기르며 마을을 만들어 집단생활을 하게된

신석기시대가 열렸습니다.

 

곧이어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의 시작인 고조선이 건국되었습니다.

지금도 유명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라있는 고인돌도 이 고조선시대에 만들어진것을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더 자세히 알수있었습니다.

솔직히 고인돌을 볼때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만큼이나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했는데

쉽게 이해가 되어 참 좋았습니다.

고조선을 여행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최초의 법인 8조법인데 지금 남아있는 자료는

3조법만 남아있다고합니다.

사람을 죽인자는 처형되고, 남을 다치게 한 자는 곡식으로 갚고, 도둑질을하면 노비가 되던지

50만전을 내야하는법인데 그시대 이렇게 명쾌한 해답을 냈다니 참 살기좋은 고조선시대였던것

같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는 삼국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신라는 알에서 깨어난 박혁거세가 건국하고 부여출신 주몽은 고구려를 건국했습니다.

백제는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을 일깨워주듯이 고구려계 유이민이 세웠다는 사실을

삼국사연대기를 통해 알게 되어 다시 한 번 이 번 여행에서 얻은 수확이 많음을 알게하네요

백제와 손을 잡고 고구려를 공격해서 사라지게 만들던 신라가 백제와의 나.제동맹을 결렬시키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만들어 삼국통일을 이룩합니다.

삼국을 통일시킨 신라 진흥왕은 영토가 확장될때마다 기념비를 세웠는데 지금도 그 자취가 남아

진흥왕때의 신라의 영토가 얼마나 대단했는가를 알려줍니다.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인 통일신라시대 지나게되었습니다.

경주에 있는 세계 유일의 신라 문무왕의 해중릉이 통일 신라시대의 문무왕의 무덤입니다.

화려한 능묘는 나라의 재정을 낭비하고 백성들을 수고스럽게 하기에 동해의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으로 시신을 화장하여 유공을 동해 입구에 모시니 오랫동안 태평성대의

평화를 누린 통일신라시대였습니다.

 

이제 왕건이 건국시킨 고려시대에 도착했습니다.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

우리 역사상 결혼식을  가장 많이 치른 왕은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이라네요

29번을 했다니... 아내가 29명 자녀는 25남9녀...

믿을수없는 사실같지만 한국사연대기가 그렇다고 하니 믿어지기는 합니다. ^^

고려시대에는 지금도 우리에게 잊혀지지않는 강감찬장군의 귀주대첩이있습니다.

소가죽으로 강물을 막았다가 밀려오는 거란군을 무찌르던 그 유명한 대첩입니다.

고려시대를 빛내는 또 다른 유물

은은한 비취빛의 영롱함을 가득담고있는 고려청자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흙으로 빚어서 이렇게 훌륭한 유물을 만들수있다니 ... 감탄만 나옵니다.

또 다른 유물인 팔만대장경도 고려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외적의 칩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부처의 힘으로 외적을 물리치기를 기원하면 만든

그 유명한 팔만대장경

지금까지 우리의 자랑스러운 보물로 경남 합천 해인사 장경각에 보관되어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로 인해 건국된 조선시대로 들어왔습니다.

예전 학창시절에 열심히 외웠던 태.정.태.세.문.단.세...

그 찬란했던 역사속 조선시대

한 번쯤 타임머신을 타고 가보고싶은 역사속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조금은 실망스럽게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을 명나라가 지어주었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남지만

아직은 세력이 약해 강대국의 위협이었으니 받아들여야 했을테니 이해를 하고 지나갑니다.

한양을 수도로 결정하고 북악산 아래에 궁궐을 지었습니다.

그 곳이 바로 경복궁입니다. 조선시대 최초의 궁궐인거죠

왕실의 조상신을 모시며 제사를 지내는 종묘도 궁궐의 좌측에지었고 토지와 오곡의 신을 제사지내는

사직은 궁궐의 우측에 지었습니다.

지금도 아름답게 남아있는 유산들입니다.

눈부시게 발전된 과학발명품들인 혼천의, 앙부일구(해시계), 자격루(물시계), 측우기는 조선 세종임금의 시대 장영실이란 과학자의 발명품들입니다.

관노의 신분에서 조선 최고의 기술과학자로 후세에도 이름을 떨치게 되는 장영실을 그렇게 만든것은 조선시대 3대성군중 한 분으로 명성이 자자하신 세종대왕입니다.

지금 우리가 편하게 쓸수있고 우리 고유의 나랏말인 한글의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훌륭한 임금이시죠

훈민정음의 뜻은 백성을 가르치기 위한 바른 문자라는 뜻입니다.

훌륭한 임금님이 계셔 살기좋은 조선시대도 있었고 폭군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백성들을 힘들게 했던 임금님도 계셨던 조선시대를 지나 가슴아픈 36년의 식민지시대인 일제 통치시대지나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일제시대를 거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가인 김구선생님,안창호선생님,을 만나보고 1945년 8월 15일 낮 12시 그 토록 소망하던 광복을 보게되었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이렇게 기나긴 저에 역사속여행을 마치니 섭섭함이 앞서는것은 왜일까요?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나서 찾아온 아쉬움이 아닌가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감동을 받으며 접해본 부즈펌의 책은 비교-단위편인데 이번 한국사연대기를 읽고 다시 한 번 무지무지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책을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것 자체도 훌륭하지만 책 속 곳곳에 들어있는 정성이 가득담겨 보는이의 마음을 흡족하게합니다.

역사의 순간들을 그림으로 그려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연표로 정리하여 한 눈에 시대적 사건들을 기억하고 교과서와 연계된것도 쉽게 알수있게 만들어주시고 직접 찾아가보는 코너도 만들어 주셔서 현장학습을 할수있는 도움을 주어 너무나 소중한 책입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감사함을 조용히 보냅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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