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표지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나로서는 표지부터 끌리지 않을 수 없었던 소설. 비록 제목의 글자체와 표지가 어울리지 않아 아깝지만 말이다. 

 살인마의 아들로 살아온 주인공의 아버지가 사형집행 소식으로 다시금 날아들었다. 그리고 살인마의 아들은 죽을 뻔한 사람들을 구조한다. 이것만으로 충분히 기대감을 들게하는 소설이다. 

 

 

 

 

 사실 표지와 제목부터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 넘겼던 소설이다.  

 아직은 생소한 터키작가들 가운데 그나마 이름이라도 한번 들어본 몇 안되는 작가. 그가 썼다는 것을 알게 되니 표지와 제목이 다시 한 번 다가온다.  

 일단 웃고나서 혁명. 일단 읽고나서 생각해보자 

 

 

 

  

최악의 비극에 직면한 인간에게도 구원의 순간은 찾아오는가? 

제목과 표지, 주제까지 모든게 완벽해보이는 소설에서 우리는 내용에서마저 완벽함을 발견할 수 있을까? 

 

 

 

 

 

 추리소설, 형사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나로서는 선뜻 주목하기 쉽지 않은 소설이었지만, 그래도 그토록 많은 분들이 이 소설을 기다리고 주목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것으로 주목해보고 싶게 만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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