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것과 생활하는 것과는 다르다. 살아간다는 것은 내가 사는 세상과 타인이라는 벽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 마음에 충실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생활한다는 것은 세상과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사랑과 공부는 한순간도 절대 낭비가 아니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휴식이란 내가 사는 세계가 어떤 곳인지 경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소셜 미디어로 타인과 소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 하면서도 정작 자신과 소통하며 스스로 몸과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이 사랑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그게 바로, 삶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