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정예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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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1학년에 입학한 둘째

자기 주도형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아직은 습관이 덜 잡혀서 매일 엄마와 씨름중이에요



사실 첫째아이는 초등 1학년때부터

스스로 플래너를 쓰면서 매일 학습의

 습관을 잡고 현재 4학년이 되어

그 학습 습관들을 잘 이어나가고 있는데


둘째는... 아직 많이 배워야하는 1학년이니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에

엄마로써 내가 잘못된 방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책의 도움을 받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플래너는 아이들이 몇년 째 사용중이기에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려나 싶었는데

플래너 쓰기 그 너머의 일들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단순하게 To-do List 같은 플래너를 벗어나

만다르트, 보물지도, 칭찬판 등의

다양하게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법들을

알 수 있었어요



우리 가족 만의 학습 습관을 만들기 위해

거실에 커다란 책상을 배치하여

거실의 서재화를 완성하였는데

책에서 소개된 모습을 보고

그래도 우리가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뿌듯했어요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었구나 위안을 받으면서

아직은 우리 아이들에게 부족한

우선순위를 메기는 학습방법이라던지

연간으로 살펴보는 트래커는 당장이라도

아이들에게 적용하고 싶었었어요



사실 저희 집에서는 To-do List는 

오래전부터 사용중이었는데요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에서 

알려준 것처럼 이번달부터는 아이의 소비습관도

점검하고 용돈기입장을 사용해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책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100일의 약속노트

우리 어렸을 때 자주 했던 칭찬스티커판 같은

챌린지 보드도 있고

지금 현재 열심히 하고 있는 To-do List도 있고


100일 동안 우선순위를 정하여 하루의 목표를 설정하고

긍정확언을 통해 매일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확실히 올려줄 수 있는 플래너가 포함되어 있어

너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잖아요?

초등 1학년 때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두면

두고두고 스스로 성장하는

자기주도형 아이로 자라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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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1호 - 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 24분 편의점 1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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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과학동화를 수학동화보다 좋아했던

두 자매들ㅎㅎㅎ


초등학생이 되고 제법 글밥이 있는 책들도

많이 도전하는 둘째에게 딱 좋은

글밥도 있으면서 재미있는 과학동화를 찾았어요



책 제목부터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ㅎㅎ

24시 편의점도 아니고 24분 편의점 이라니!



어린이 사전 평가단들이 강력추천하는 도서라하니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어요

목차를 읽어보니 왠지

고양이해결사 깜냥 느낌도 나고

뭔가 신비로운 것이 전청당 느낌도 나고


그런데 책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니

짜임새도 있고 내용 구성도 너무 잘해두어

자꾸 자꾸 멈추지 않고 읽게되더라구요



24분 편의점의 사장님인 편사장ㅎㅎㅎ

사실은 천재과학자라는 사실!

편사장이 알려주는 과학지식들로

나침반을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 흥미를 자극하기 딱 좋은 실험이죠?

집에 머리핀으로 만들어 볼꺼라는 둘째 아이ㅋㅋ

(물론 4학년 아이는 핸드폰에 나침반이 있어라고 했지만 말이에요^^;;)



24분 편의점의 알바생 기냥이도 뽑고

본격적으로 24분 편의점 오픈!



사실 본캐가 천재과학자인 편사장님에게

잘못 걸린 화폐위조범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



마을의 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리려는 나쁜 악당을

잡으려고 노별박사로 다시 변신을 하기도 하고


과학의 원리를 통해 못된 속임수를 밝혀내요

그 덕분에 악당들에게 위치가 노출되어

24분 편의점 2호점을 찾아 떠나가며

이야기는 끝!ㅎㅎ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과학동화

24분 편의점 이야기는

앞으로도 쭈욱 연재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어린이 사전 평가단을 통해

검수까지 하고 서평까지 기재를 하다보니

초등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에 괜히 신뢰가 가더라구요


유명한 여러 시리즈 책들처럼

24분 편의점의 속편들도 어서 나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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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2 : 복통, 위기를 감지하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22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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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어린이 의학동화

의사어벤저스 22권 

신간이 출간되었더라구요



이번에는 복통은 어떻게 생기는지

복통의 원인을 찾아보는 이야기라서

배가 아프면 학교에 못가는 줄 아는

둘째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였어요ㅎㅎㅎ



차례만 봐도 알수 있다시피

복통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더라구요

단순히 배탈이 나서 아픈 것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어요


골절이 되서 배가 아플 수도 있고

과민성대장증후군, 크론병, 장중첩증 등등

한번쯤은 들어봤더 질병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점점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있는 의사어벤저스 시리즈

이번 22권에서는 정말 재수없는

천재수의 이야기도 나오고

새로운 러브라인도 나오다보니 뭔가

이제 곧 사춘기가 되어가는 딸이 흥미진진하게

보더라구요ㅎㅎㅎㅎ



복통은 대체 왜 생기는건지.. 

복통의 원인을 표로 잘 정리해두어서

앞으로 배가 아플 때 위치를 짚어보며

매우 유용하게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의사어벤저스 22권 속에서는

공주인 의사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데

저희 집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가 한명 있기에

책을 보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주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희 집은 둘째가 100일도 되지 않았을 때

탈장으로 수술을 한 적이 있던터라

늘 복통은 없는지, 혹시 어디 튀어나온 곳은 없는지

잘 살펴보는 편인데요


아기때 잘 발생할 수 있는 장중첩증!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다 괜찮았다 또 호소하면

꼭 병원에 가야한다는 사실!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저희 첫째도 병원에서 장중첩증 의심해서

막 대학병원가고 난리부르스를 한번 한 적이 있는데

다행이 장중첩증은 아니였지만

아기일 때 잘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의사어벤저스 22권을 다 읽고나니

곧 출간될 폐질환, 환경응급 편까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엄마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한권씩 한권씩 모으며 소장 중인 의사어벤저스!


(우리 딸들 의사만들기 프로젝트는 의사어벤저스 책을 읽으며 계속 진행중이라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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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교과서 달달 쓰기 초등 국어 1-1 (2025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초등 초코 달달 (2025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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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아이가 학교에서 100일이라고 써진

머리띠를 만들어왔더라구요ㅎㅎ

그러고보니 어느 새 초등 1학년 입학한지도

100일이 지났다는 사실!


사실 글씨쓰기도 예쁘지 않고 들쑥날쑥 크기가

제각각으로 쓰던 아이라

초등 1학년 국어시간이 걱정되기는 했었는데요!



미래엔 교과서 달달풀기로

글씨쓰기 연습과 낱말 받침연습을 하며

초등 1학년 국어 시간을 문제없이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루에 2장씩 정말 매일매일 글씨쓰기 연습을 했더니

크고 작고 들쑥 날쑥 밭침도 잘 모르던

아이의 글씨가 예뻐지더라구요



미래엔 교과서 달달풀기를 통해

낱말을 배우고 놀이형 문제를 통해

낱말을 찾아가며 게임하듯 공부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낱말들을 계속 써가면서

연습을 할 수 있다보니

글씨쓰기 연습에도 받아쓰기 연습에도 너무 좋았어요



저희 둘째는 칸 안에 중앙에 글씨쓰는 것을 힘들어 해서

글씨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는데

초등 1학년 국어 달달풀기를 통해

글씨쓰기 연습이 많이 된 것 같아요^^



학교에서 배우는 초등 1학년 국어책처럼

주제도 분명하고 그 속에서 배우는 낱말들도 다양해요



매일 매일 두 장씩 열심히하다보니

초등 입학 100일이 지난 지금은

거의 완북을 했다는 사실ㅎㅎㅎ



사실 처음에 이 쓰기장 부분이 답안지 인줄

알았던건 비밀ㅋㅋㅋㅋ

열어보니 글씨쓰기 연습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겠더라구요



모음 자음도 낱말도 연습하고



문장 글쓰기까지 연습 완료!


아이가 매일 해야할 숙제 중에 가장 좋아하고

제일 먼저 하고 싶어했던 미래엔 교과서 달달풀기 1-1


이제 다 풀었으니 1학년 2학기 달달풀기 주문해서

여름내내 달려야겠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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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4학년용)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안지선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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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4학년 첫째 아이의 공개 수업에 다녀왔는데요

담임선생님께서 너무 쾌활하시고 아이들이랑

케미도 너무 좋으신거에요~


아이도 선생님이 너무 좋다하고 해서 물어보니

3학년때 과학선생님이셨데요ㅎㅎㅎ


그래서 아이들과 과학이야기도 많이하시고 하니

아이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가 올라가더라구요~



사실 학기 초에 진단평가를 보는데 

과학을 조금 어려워해서 걱정했었는데

담임선생님도 과학 쪽으로 빠삭하시고

아이도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

조금 더 쉽게 과학을 공부할 수 없을까? 생각했는데요


아직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3-4 학년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을

발견했어요


4학년 1학기 2학기 학교 교과서를 토대로
해당 주제들과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교과서와 연계된 과학이야기를 읽고 

핵심 내용을 토대로 문제 풀이도 하고

제시된 문제에 본인의 생각을 써보기도 해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자석을

일상 생활에서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는지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다보니 책이 술술 읽혔어요


엄마가 유리창 청소를 자석청소기로 한 적이 있었기에

책의 유리창 청소 내용을 더 공감하며 본 것 같아요


자석의 극과 성질, 나침반의 개념도

탄탄하게 잡고

책을 읽고 초등 과학 문해력을 쌓기 위해

문제도 풀어보았어요



아이가 조금은 힘들어하는

본인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ㅎㅎㅎ

몇번을 지우개로 지우고 생각하고 하더니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자석으로 어떻게

고쳐나갈지 써내려가더라구요~



ㅎㅎㅎ 정답이 있는지 모르고 있던 아이는

마지막에 정답이 있다면서 좋아했어요~

하지만 생각하는 글쓰기에는 정답이 없으니

너의 생각을 쓰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어요~

4학년이 되고 제가 독서 논술, 글쓰기에

흥미를 조금 더 일깨워주고 싶었는데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은

내용도 재미있는데 과제가 그리 많지 않으면서도

하루에 하나씩 딱 공부하기 좋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ㅎ


시미쌤의 초등과학 문해력과 함께

4학년에는 조금 더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해나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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