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이 오가는 우리 명절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2
이상권 지음, 이유나 그림 / 다산주니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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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02

따뜻한 정이 오가는

우리 명절 이야기

명절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정이 있는 이야기들로 시작해요.

따뜻한 정이 오가는 명절 이야기!

어린 시절 엄마의 명절 풍경과 요즘 아이들의 명절 풍경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예전에 명절이면 먼 타향에서 일을 하고 고향을 돌아오는 친인척들과

맛있고 풍성한 음식을 함께 먹고, 서로의 고난한 일상을 벗어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명절 놀이도 하고,

함께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풍경이였지요.

명절이면 마을 곳곳에서 명절 놀이로, 각자의 집에서 준비한 음식들로

이웃의 정도 느낄 수 있었고요,

지짐 부치는 냄새가 얼마나 고소한지요.

좋은 책을 통해서 좋은 인품을 배우고 위기의 순간을 지혜롭게 배우고,

조상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꼭 지켜가야 할

전통을 지킬 수 있느 지혜가 필요한 시대인것 같아요.

설날, 정월 대보름, 백중날 추석, 동짓날에 관련 된 이야기를 듣고,

관련 인성 포인트를 배워요.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잊고 있는 요즘,

그래도 우리가 명절 이야기 속에서 건져 올리는 인성의 대한이야기는

아이들 마음 속에서 씨앗처럼 심겨져

조금씩 자라나게 되겠지요.

지금보다 먼 훗날 어른이 되었을때 인성있게 자란 사람의 향은 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아요.

세뱃돈을 받고 싶어서 절을 하는 친구들이 많지요. 하지만 세뱃돈 보다 더 중요한 인사하는 법,

인사의 중요성, 인사를 하는 진정한 이유를 알게 되지요.

또한 잘못한 일에 대해서 솔직해 지는 용기를 배워요.

백중날은 엄마인 저도 조금 생소했지만,

요즘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인성 덕목이 아닐까? 하네요.

잘못한 일에 대해서 사과하는 일!!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절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게 되지요. 동짓날을 통해서 흉보거나 거짓말을 자주 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또 다른 배움을 알려주죠~~결국 흉이나 거짓말은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요.

부록을 통해서 우리 명절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엄마랑 공부해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아요. 교과서와 연계해서 공부 할 수 있는 책이네요.

다산주니어 출판사의 책 지원을 무료로 받고 아이들과 함께 읽고 서평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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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살리고 부모도 살리는 공부 동행 - 마음의사 정찬호의 행복한 공부 클리닉
정찬호 지음 / 서해문집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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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살리고 부모도 살리는

공부동행

공부로 마음을 다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진정 우리가 원하는 공부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마음의사 정찬호의 행복한 공부 클리닉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아이의 공부환경과 엄마인 나의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알아간다.

읽는 동안 부모의 욕심, 부모의 잘못된 교육관,

우리 나라의 입시제도, 치열한 경쟁사회, 저성장 속에서

앞으로 살아 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편일률적으로

공부라는 방법이 최선일까?

물론, 우리가 살아 갈 사회는 급변화하는 변화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다른 공부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두가 공부라는 무기를 통해서 싸우고, 미래를 준비 할수는 없다.

마음이 다치면 공부는 더욱 더 할 수 없다.

다친 마음으로는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없다. 집이 울타리가 되어야 겠다.

부모의 방식만을 고집해서도 아이만을 위해서도,

공부만이 유일한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저자의 사례를 통해서 만났던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꼈다.

힘차게 자라야 할 아이들이

공부라는 압박으로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느리더라도 아이의 입장에서 사회에 맞써서 살아가야겠다.

쉽지 않은 사회고,

자신과 다른 방식을 외면하고, 배타하는 사회의 모습이 조금씩 바뀌고,

우리도 조금은 달라지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

육아를 하면서 다양한 세상의 부모와 제도, 공부환경을

부러워만 말고,

부모의 변화를 통해서 우리도 그들처럼

공부를 자유롭게,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공부 때문에 다친 아이들을 책 속에서 만나보면서

나도 공부로 다치지 않게 키우려고 노력하고 변화해야겠다.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공부를 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서해문집 출판사의 책 지원을 통해서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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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식 ⓔ 10 - 다양한 가치관 EBS 어린이 지식ⓔ 시리즈 10
EBS 지식채널ⓔ 제작팀 지음, 서선정 그림 / 지식채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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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감성지식창고

어린이 지식 10 <다양한 가치관>

e

<다양한 가치관>은 나와 사회에 대해 다르게 보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열입곱 편을 소개하고 있어요.

고정된 사고의 틀을 깨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의 가치관을 다양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우리 사회는 유독 남과 다른 모습을 다름이 아닌 차별, 유별난 무엇으로

받아드리고 거부 반응을 표출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개성있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되요.

그들에게는 뭔가 다른 독특함이 묻어 나와요.

그리고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죠.

어린이 지식e 시리즈를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요. 짧지만 깊은 무엇인가?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어요.

이번 시리즈는 다양한 가치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통해서 배워요.

기존의 익숙한 삶의 방식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나만의 즐거움,

삶을 살아보느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나만의 집을 짓는 사람, 하나의 물건을 혼자서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빠름과 편리함 속에서 무엇을 잃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방식에서

조금은 벗어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 조금은 인식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개성있는 삶, 재미있는 삶이 아닐까?

아이들과 한개의 이야기가 끝나면~~

또 다른 이야기가 기대되는 그런 책이죠.

아이에게도, 어른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갖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어서

다음 시리즈도 무척이나 기대되고,

만나보고 싶어요. 짧지만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 만나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지식채널 출판사의 책지원을 무료로 받고 아이들과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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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전지은 글, 안지혜 그림,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원작 / 을파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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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천 번을 넘어질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우루과이의 대통령이기도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가난하다니... 살짝 의심이 든다.

약간의 기대와 설렘을 안고 핀 책은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무히카의 전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대통령궁에서 머물지 않고 부인 소유의 낡은 농장에 살며

전 재산이 오래된 자동차 한 대인 대통령 무히카.

무히카의 전기를 통해서 우리는 참다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위인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읽다보면

이야기같은 느낌도 들어서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 두 아이들도 편하게 읽어 나갔다.

번쩍번쩍 광채가 나는 리무진이 아닌 아주 낡고 오래된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대통령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의아해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대통령의 모습과는 거리가 느껴지는 모습일 테니까.

나 역시 그랬다.

무히카 대통령의 모습은 낯설고 새롭게 느껴졌다.

대통령 궁이 아닌 낡은 농장에서 사는 대통령을 쉽게

떠올리기는 어려운 일이다.

무히카의 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 지금의 모습까지를

흥미진진하게 표현한 이 책은 무히카 대통령의 생각과

신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번 위기에 빠지고 심지어 10년 넘게 감옥에 있었지만

자신의 신념을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는 무히카의 정신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훌룡한 위인이 존재하는지 알 수 없었다.

무히카 대통령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그의 정신과 신념은

후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히카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해당 후기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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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조윤제 지음 / 흐름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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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저력은 오래된 지혜에서 나온다. - 책 표지

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말공부>의 저자가 말하는 <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책을 만나 보았어요.

서점과 도서관에서 만났던 <말공부>책도 함께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도서관에 가면 꼭 빌려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의

또 다른 책을 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인생에 대한 진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나씩 찾아가는

고뇌의 밤을 보내게 되네요. 나란 사람에 대해서 자꾸만

생각하게 되죠. 일이 풀리지 않으면 더욱 더~마음을

내려 놓는 고전 책을 찾아 읽고 읽고 되풀이 해서 생각을 해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씩 풀어가면서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만 고전 책을 보게 되요.

나보다 먼저 살았던 선조들의 깊이 있는 생각들을 엿보면

감탄하게 되죠.

아하~~예를 통해서 하나의 질문에 다양한 해답을 얻는 재미도 있어요.

인문학의 열풍과 함께 고전에 눈길이 가게 되었어요.

마음을 채우는 일에 더 집중하게 되고,

사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전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슷한 느낌을 책을 먼저 읽어 보았는데~~ 이 책도 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함께 하면 쉽고 재미있게

고전을 접하지 않을까?

 

쉽고 고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옛글을 통해서 지식과 깨달음의 공부를 할 수 있고, 옛글의 재미를 느끼는 시작이 될 것 같아요.

 

 

흐름출판의 책 지원을 무료로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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