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2 무비스토리북 예림아이 드림웍스 무비 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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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MOVIE STORYBOOK>

 

신나는 여름에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가 돌아왔어요.

저희 녀석은 영화관에서 보기 전에 책으로 먼저 접했답니다. 완전 신나요.

예림아이에서 출간 되었네요.

영화관 가지전, 영화관 갔다온 후~~다양한 여운을 느낄 수 있어요.

 

<드래곤 길들이기 2>

어떤 책일까요?

두구두구 집에 도착했어요.

 

 

비닐 커버로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서 왔어요.

색감이 선명..영화를 책 안으로 담아왔어요.

 

 

1편보다 더 대단해진 녀석들의 위대한 모험!

5년 후의 그들의 모험에 초대 받았어요. 신나죠~

7월 23일 대개봉이 되지요.

개봉전에 책으로 먼저 살짝 인사하고 모험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떠나볼까요?

 

바이킹 소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과 모험!

영화 속 장면을 생생하게! 원작의 이야기에 충실하게!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과 우정의 책을 만나요.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두 녀석에게는 환상적인 모험이 다시 펼쳐집니다.

드래곤을 좋아하는 녀석에게 이번 책은 드래곤 백과까지 함께 들어 있어서

더욱 장점이 되었던 책이죠.

 

 

등장 인물 소개로 책은 시작 됩니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책의 커버 안쪽이 모두 드래곤 비늘이라는 점~

히컵 아시죠?

우리의 주인공이 눈빛부터 달라졌네요.

아스트리드 히컵의 여자 친구랍니다.

드라고와 에렛 친구도 보이네요.

 

오늘은 드래곤을 타고 나는 드래곤 레이싱이 열리는 날이에요. 히컵은 레이싱에 참가 하지 않고,

투슬리스와 탐험을 떠나요.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 모험의 세계로 초대해요.

 

히컵은 족장이 보다는 탐험하면서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알고 싶어하는 모험을 좋아하는 녀석이죠.

 

히컵은 드라고를 만나서 생각을 바꾸고 싶어했지요. 전쟁이 시작 되기 전에 말이죠.

 

 

어머니도 우연히 만나게 되고요. 그런데 드라고가 커다란 돌들로 드래곤산을 공격하고 있었어요.

버크 섬은 드라고의 공격으로 이미 얼음으로 덮여 있었어요.

 

히컵과 투슬리스는 드라고와 비월더 비스트를 물리쳤을까요?

궁금하시죠.~

결말은 직접 보는 걸로 할께요.

 

 

우리 녀석이 좋아하는 드래곤 백과랍니다.

 

투슬리스는 아시죠? 파트너가 히컵이죠. 종족은 나이트 퓨어리, 평균속도, 날개길이, 특징이 소개 되어 있어요.

각각의 드래곤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스톰 플라이는 파트너가 바로 아스트리드죠. 히컵의 여자친구요.

그 밖에 훅팽, 미트러그, 바프와 벨치,

드라고의 비윌더 비스트, 비월더 비스트

마지막 장은 영화 속의 장면이 펼쳐지네요.

 

히컵의 도움으로 버크 섬의 바이킹과 드래곤은 친구가 되죠.

영화 보러 가고 싶다고 우리집 녀석들 난리네요.~ 개봉일이 다가오네요.

직접 읽고 상상하고, 영화로 직접 보면 더 재미있겠지요.

예림아이에서 출간 된 드래곤 길들이기 2번째 이야기도 대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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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 - 지금 내게 필요한 사랑과 성 이야기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6
정연희.최규영 지음, 박경호 그림 / 꿈결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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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ㅣ꿈의 비행  ㅣ06

 

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

 

 

  큰 녀석이 사춘기이고, 이제 십대여서 사춘기의 사랑과 성에 대해서 알려 줄 필요성을 느꼈다. 아이들의 성, 십대의 성하면 구성애 선생님이 떠오른다. 처음 그 분에 강의 듣고 충격적이였다. 그런데 ‘궁금했고, 나만 비정상인가? ’했던 의문들이 그 나이 또래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정상적인 성장 발육이며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였다. 하지만 성에 대한 사실과 진실을 모르고 있다면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신체와 뇌의 급격한 변화는 아이의 심리 또한 불안한 상태로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며, 설명하기도 힘든 상태이기도 하다. 불완전해 보이는 사춘기 시절을 잘 이해하면서 보낼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해줄 녀석이다.

 

 

  십대 아이가 있다면, 성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부모님과 함께 대화 할 수 있는 그런 책이 될 것 같다. 또한 부모님 앞에서 직접 물어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주제와 고민들을 또래 친구들의 사례를 통해서 보다 안정적으로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다. 아이가 궁금 했던 부분들을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니 부끄러움도 수치스러움도 줄것 같다.

 

 

 

 

 사랑이 찾아 왔을때 망설이거나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소중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우리 녀석과 함께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과 사랑에 대해서 알려 줄 수 있는지 방향을 잡았다. 몰랐던 사실도 많았고, 아이들이 작은 것 하나에도 위축되거나 고민으로 생각해서 정상적인 생활에 방해를 받는다는 사실에도 놀랐다.

 

 

  이 책은 달콤하면서도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쉽게 설명해 주고, 이성에 눈을 뜰때, 이성과 데이트 하는 법,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연애, 짝사랑, 이별, 사이버 성폭력, 포르노와 야동으로 왜곡된 성을 바로 알려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 데이트 폭력, 원하지 않는 성관계와 임신, 동성애와 성 정체성에 대한 이해, 성형수술과 성 상품화, 자위, 여자와 남자의 몸을 바로 알기 등 내 몸과 성의 모든 것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연애를 시작하는 십대에게 필요한 책이 될 것 같다. 엄마의 어린 시절에도 이런 책을 읽었다면 좋았겠다. 조금은 더 바람직하게 올바르게 왜곡되지 않게 아름다운 십대를 보냈을텐데 말이다. 어릴적 짝사랑도 추억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 다음 사랑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진짜 인연을 만나기 위한 연습 과정이다. 십대들은 자신들의 사랑과 성에 대한 진지하게 돌아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고, 어른들에게는 성장하는 십대에게 어떻게 그들의 사랑과 성을 지켜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해당 출판사에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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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오는 학교기출 전범위 6-1 - 2014년 꼭 나오는 학교기출 2014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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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험 기출 문제집 <전범위>

나오는 학교기출

6-1학기

 

디딤돌 기출문제로 학교 시험에 대비해요. 이런 문제집 한 권 있으니 정말 든든하네요.

매번 시험이 다가오면 총정리 구입해서 풀었는데요. 한꺼번에 잘 정리 되어있는

디딤돌 <꼭 나오는 학교기출> 문제로 수학, 국어, 사회, 과학, 영어

5과목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어요.

 

1. 적중률 높은 문제로 단원 평가, 중간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 만점 도전!

2. 서술형.논술형 특별부록으로 서술형.논술형 평가 완벽 대비!

 

 

저희 녀석은 6학년이고요. 일단 수학을 좋아하지 않아요. 늘 수학 공부 할때는 비명 소리도

나고, 굉장히 풀면서도 수다가 늘어요.

학습은 학원 없이 엄마표로만 진행하다가 5학년 2학기 때에 힘들어해서

인강 듣고 수학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그런데도 자신이 좋아하는

국어, 사회, 영어 공부 할때랑은 표정부터 달라요.

수학에 대한 고민으로 문제집 고를때 많이 신경을 쓰는데요. 녀석이 나름 열심히 풀더라고요.

 


치열하게 공부한 흔적들이 보이죠.

교과서 핵심 개념, 꼭 나오는 기출 문제, 학교시험 예상문제,

서술형. 논술형 문제 63선, 영어

학교 시험 전에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면서 학교 시험을 대비합니다.

 

 

수학도 교과서 중심으로 개념을 잘 정리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 교과서 문제 풀기 끝까지 하기

도전을 했지요. 그랬더니 요즘은 잘 학습 진도에 맞게 스스로 하더라고요.

 

 

서술형 문제도 있으니~~연습하기 좋겠지요.

 

 

 

기출 문제라고 해서 개념 없이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죠. 개념도 다시 복습 하는 기회가 되었지요.

다양한 문제로 유형 익히기에 좋았어요.

수학에 더 자신감이 있는 녀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녀석이 좋아하는 국어 문제랍니다.~~어릴적 부터 국어는 유난히 좋아해요.

엄마인 저도 그랬어요. 좋아하니깐 잘하게 되더라고요.

녀석도 수학보다는 국어가 더 좋다고 하네요.

 

 

실전 모으고사 공부했고요. 분리 하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어요.

 

과학~ 문제들입니다.

틀린 문제는 다시 꼭 풀어보는 습관이 필요하겠지요.

 

 

 

 

 

서술형요.

 

 

녀석이 열심히 풀었어요. 잘 활용하면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스스로 연습하면 좋겠지요.

2학기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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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 지덕심 아이앤북 문학나눔 12
홍종의 지음, 박영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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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문학나눔 12

파워 블로거 지덕심

  

 

영서의 외할머니는 일명 신상할머니이다. 그래서 스마트폰도 2년마다 최신형으로 바꾸고 옷도 백화점의 옷이 아니면 입지 않는다. 그러나 영서의 외할머니는 베풀지 않는다. 하나뿐인 딸과 사위, 그리고 손녀에게 까지도 모질게 군다. 그래서 사위의 가게를 접게 하고 시골로 보낸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치 않는다. 이번에 영서의 외할머니는 아빠가 접은 가게의 사진들을 가지고 1000명이 넘는 이웃이 있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추억의 사진들을 팔기로 결정한다.  또 그 수익으로는 기부를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 것은 외할머니의 새카만 거짓말이다. 그래서 이 일로 블로그로 사기친 혐의로 경찰서로 불려가게 된다. 과연 영서의 외할머니는 어떻게 될까? 이번에 만나보게 된 <파워 블로거 지덕심>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영서의 외할머니는 많은 돈이 있으면서도 불우이웃을 돕기는 커녕 가족에게도 지갑을 한 번 열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할머니가 어떤 사건을 겪음으로 인해서 반성을 하고 서서히 외할머니의 주머니가 열리게 된다. 고령화 사회인 요즘 충분히 일어날 일이라서 이 책의 내용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책을 보면서 처음에는 할머니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할머니가 왜 그렇게 돈에 집착하게 됬는지 이해를 하게 되면서 할머니가 안타까워지기도 하였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불우한  이웃들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나눔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 나눔이란 내가 먼저 주머니를 열어야 다른 사람의 주머니가 열린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이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 큰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 나중에 크면 불우한 이웃들을 도와야 겠다고 말했다. 참 기특하였다.

나도 나만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같은 블로거 입장에서 신식 할머니인 지덕심 파워 블로거는 신기하고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덕심 할머니의 파워블로그를 보면서 깨달은 점도 많았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나도 딸아이도 정말 만족했던 책이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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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낙하산! 세계 작가 그림책 5
대니 파커 글, 매트 오틀리 그림, 김지은 옮김 / 다림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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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작가 그림책 5

 

안녕, 낙하산!

대니 파커 글. 매트 오틀리 그림. 김지은 옮김

 

 

  <안녕, 낙하산! >토비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하나 있어요. 바로 낙하산이죠. 어릴적에 저는 예쁜 수지 인형을 늘 한손에 들고 다녔어요. 어느날 친정 엄마가 이제 중학생이니 옆집에 이사온 동생에게 선물로 주자고 했지요. 아직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요. 그리고 난생 처음 이렇게 이쁜 인형을 서울 이모에게 받고 용돈이 모이면 인형 옷을 사고, 구입하기 힘들면 제가 직접 천으로 옷도 만들어 주었던 소중한 인형이죠. 내가 못하는 것을 나의 수지 인형을 척척 잘 해냈지요. 그만큼 용기를 주었던 인형이였죠. 또한 나의 친구였어요. 나의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죠.

 

 

  토비에게도 일상은 모험투성이죠. 어른들 눈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아이들 눈높이에서는 엄청난 모험인 경우가 많아요. 제가 다른 사람들 보다 키가 작은 편인데, 일상에서 불편한 점이 많아요.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 아이들과 금방 친구가 되는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험을 하는 토비에게는 늘 낙하산이 함께 했어요. 어른들 눈에서는 왜 그렇게 낙하산에 집착을 하느냐 할 수 있죠. 하지만 아이들의 심리를 안정 시키는 물건을 허락 해주는 것도 정서 발달에 좋다고 하네요. 부모는 이불이나 부드러운 인형 등 무엇이든 아이가 필요한 만큼 허용해주는 너그러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다음 단계로 성장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이별 할 수 있다고 믿어요.

 

 

  하지만 토비는 자신보다 힘이 없는 고양이 헨리를 만나면서 용기를 얻고, 낙하산 없이도 당당하게 어려움을 이겨내요.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서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죠. 헨리에게 기꺼이 낙하산을 양보한 토비를 보면서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하지만 때로는 아이들이 부모를 미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부모는 아이르 기다려 주는 일이 주된 일이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양육이 즐겁겠죠.

 

 

  그렇게 토비는 낙하산을 품에서 내려놓았어요. 토비를 통해서 아이들의 성장, 그 아름답고 위대한 모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어요. 모험의 순간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장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죠. 토비처럼 두려움을 이겨내는 순간이 찾아와요. 그럴때 아이가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고 격려 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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