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5
앨리슨 라쉬르 지음, 이현정 옮김, 이상현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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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 35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폭력범죄]

 

 

 폭력 범죄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고 많은 영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제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흔히 그냥 '폭력 범죄 문제'에 대한 책 이라고 말하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읽기에 무척 좋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많은 폭력 범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999년 4월 미국 콜로라도 주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잔혹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레볼드라는 2명의 남학생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1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 세계는 이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람들은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범죄는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건의 범죄 뉴스가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됩니다. 전 세계는 폭력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강력한 법을 만들어 범죄자를 엄하게 처벌하자는 사람도 있고, 범죄를 근절하려면 범죄자를 교화할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폭력 범죄는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이번 책이 었던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면 주기적으로 나오는 문제 폭력 범죄 문제. 이 문제는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요즘은 학교나 학생들까지도 이런 폭력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니 정말 심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훗날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런 점이 세더잘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고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는 것이 두번째 장점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이 시리즈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폭력 범죄 말고도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도 있으니까요.

 

 

 

 

   세계 각국의 폭력 범죄 대응책을 살펴보고

  실제 범죄 사례를 통해 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폭력 범죄 해결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청소년 교양 필독서

  세더잘 시리즈 35번째 이야기 폭력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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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를 찾아 하늘나라로 올라간 나무꾼 옛날옛적에 15
이상교 글, 이현진 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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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열다섯

[선녀를 찾아 하늘나라로 올라간 나무꾼]

선녀를 찾아 하늘나라로 올라간 나무꾼의 흥미진진한 모험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거예요.

[선녀를 찾아 하늘나라로 올라간 나무꾼]은

[선녀와 나무꾼]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조금 내용이 다릅니다.

이 책은 사슴과 홈친 선녀옷, 그리고 아이와 하늘로 올라간 선녀같은

이야기는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은 그 뒷부분이지요.

 

 

이 책에서 나무꾼은 다시 사슴을 찾아가 선녀가 있는

하늘로 올라갈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됩니다.

하늘나라로 올라간 나무꾼은 선녀의 아버지인 옥황상제가

반대하면서 세가지 내기를 하게 됩니다.

과연 내기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나무꾼은 선녀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큰 아이가 어렸을 때 [선녀와 나무꾼]책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새로 바뀌어서 나오니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작은 아이도 무척 좋아하고요.

나무꾼과 옥황상제의 흥미진진한 내기와

선녀를 찾기 위한 모험은 참 재미있고 신이납니다.

 그리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도

이 책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 아이가 전래동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권해주고 싶었어요.

참 잘 읽더라구요.

선녀를 찾아 하늘나라로 올라간 나무꾼이

오리지널 스토리 [선녀와 나무꾼]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또 책을 싫어하는 어린 아이에게

밤에 잠에 들기 전 읽어주면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즐거운 책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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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Watson Goes for a Ride (Book + CD) Mercy Watson (Book + CD) 3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 Random House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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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Dicamillo의 Mercy Watson - goes for a ride

 

케이트 디카밀로의

Mercy Watson - goes for a ride 편을 읽었어요.

초등 6학년 녀석과 함께 할꺼예요.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옮겨가는 과정으로

챕터북으로 입문하는 6편 이야기의 모음집이죠.

그 중에서 한 권을 만났어요.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네요.

 

뉴베리 상 수상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가 들려주는

사고뭉치 머시의 좌충우돌 영웅기!

 

 

우리의 주인공 통통한 돼지 머시랍니다. 표정 만으로도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지

느껴지죠! 그림이 너무 이쁘고, 이야기도 웃기고 재미있는 책이죠.

우리 큰 녀석이 활용하기로 했어요.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조금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단어가 조금 나오지만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권을 다 읽어보겠다고 목표를 세웠어요.

-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흐름상 이해가 된다면 일단 pass! 하고

다음으로 읽어요.

단어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게 더 좋은 듯 해요.

모르는 단어는 자신이 궁금하면 찾아보더라고요.

책을 읽는게 더 중요하니깐 시디 활용하시고요.

 

일단 재미와 행동이 엉뚱한 아기 돼지 Mercy Watson!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시선을 끌어 올 수 있네요.

 

 

우리의 주인공과 Watson씨네 부부

Watson에게는 머시라는 돼지가 있어요.

 

 

그림과 색감이 참 따뜻하고 이쁜 책이죠. 아이들 책으로 잘 선택 한 것 같아요.

매주 토요일은 Watson씨네 부부네는

특별한 음식을 먹어요.

 

 

매주 토요일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밖으로 나가요.

머시도 그를 따라가네요.

Are you ready?

Oink!

 

 

운전석을 차지한 머시에게 Watson부인은 말해요.

I will have it waiting for you when you get back home.

She loves hot buttered toast.

 

버터 듬뿍 바른 토스트를 좋아하죠.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머시가 드디어 운전을 하네요. 어쩜 좋지요?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요.

Chapter별로 정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한번 쭈욱 보면 될 것 같고요.

 

경찰도 따라오네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위험하겠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통통한 아기 돼지가 아닌가봐요.

큰 소리로 읽고, 시디로 많이 듣고 먼저 읽고, 듣는 것이 중요하죠.

 

 

영어를 잘하려면 다양한 글을 읽는 게 먼저죠.

그래서 챕터북을 끝까지 읽어보는 것이 목표가 되었어요.

알고 있는 문장이 많아야 필요할때 비슷한 문장을 단어만 바꿔서

활용할 수 있잖아요.~

 

 

어때요?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영어 공부~~

읽을 수 있겠지요?

일단 내용이 재미있어요. 톡톡 생기있는 주인공도 있고요.

 

Chapter1~14개로 되어 있어요. 

 

시디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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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보면 딱 아는 초등만화영어 2 - 핵심 영숙어 떡딱 영어 시리즈 2
석동연 글.그림, 정주리 영어 콘텐츠, 김선영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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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딱 영어 시리즈 02

보면 아는 초등만화영어 핵심영숙어편

 

 

요즘 영어학습만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학습만화들 중에서 몇몇 권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여서 학습만화를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스콜라에서 나온 학습만화는 어떨지 궁금하였는데 아이들이 보자마자 캐릭터가 너무 웃긴다고 하였습니다. 확실히 떡으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독특하였습니다. 큰 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쭉 읽어내려 갔는데 참 재미있다고 하였죠. 이번 <떡보면 딱아는 초등만화영어 2편>핵심영숙어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영어단어와 숙어는 영어를 배우는데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일일히 다 외우려면 지루하기도 하여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분이 아니지요. 우리 아이들도 외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어떻게 숙어를 잘 알려줄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귀여운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따라서 숙어가 저절로 머릿속에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단어 속의 개념(접두사, 접미어)등도 책속에 있어서 여러 숙어들과 개념들을 알아보고 만화를 보며 재미도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은 좋았구요. 뒤쪽에 <인절미의 Words Glossary>라는 부분으로 한 부분에서 배운 숙어와 단어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예문을 보아 이 숙어가 문장에 어떻게 등장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즐겁게 문제도 풀어보면서 실력을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 책에서 숙어는 등장인물 속의 대화에 등장을 하고 외워두어야 할 패턴들은 따로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서 <excourage>는 '용기를 주다'라는 뜻의 단어인데 ex와 courage를 따로 떼어서 ex는 ~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설명해주고 courage는 용기라는 뜻으로 설명해주어서 ex에 관한 여러 단어들을 알려주고 ex라는 패턴이 ~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바로 나올 수 있게끔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웃으면서 영어를 자신도 모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떡딱 영어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각자 다른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권하기 좋습니다. 다른 시리즈편도 아이가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에 이 시리즈를 이용하여서 아이와 함께 영어의 숨은 뜻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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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한자 808 어린이 학습 노트 - 하루에 10자씩 익히는 한.중.일
다락원 편집부 엮음, 신기봉.오자키 다쓰지 감수 / 다락원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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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자씩 익히는 한·중·일

우리 한자 공부 할까요? 중국어도 일본어도 조금씩 정복해요.

 

공용한자 808

어린이 학습 노트

 

 

글로벌 리더가 되는 필수 한자. 한 권으로 끝!

최신 수정 808자 반영/ 필순 표지/ 한자 영상 그림 수록

 

 

여름 방학이 다가오네요. 국어의 기본인 한자 공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큰 녀석은 유치원 때부터 한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느라 공부 시켰는데요. 작은 녀석은

쉬엄 쉬엄 마법 천자문 책으로 한자 접하다가 이제 2학년인데 한자 시험 좀

볼까? 하고 준비하려다가 만났어요.

 

그런데 한,중,일 글로벌 리더가 되는 필수 한자. 공부 했볼까요?

부담 주고 싶지 않아서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즐겁게 해볼랍니다.

 

 

한자 쓰는 법칙도 알아볼까요?

 특별 부록 이 있어서 한중일 발음 듣기용 CD

한자 연상 학습 미니북까지 808자 브로마이드도 함께 있어요.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한자 학습서부터 인성교육, 중고등 한문 교과서까지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지를

개발하고 있는 다락원에서 출간 되었어요.

 

 

브로마이드 속에 있는 한자를 손으로 한자씩 읽어보는 연습을 해요. 어느 정도 익히면 잘라서 벽에 붙여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활용하면 되지요.

 

 

두근 두근 첫날이죠. 날짜를 쓰고 자신이 매일 하는지, 못한 날을 체크 할 수 있어요. 반성의 기회가 되겠지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된 문화가 바로 한자이죠.

우리나라에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우리 조상님들은 중국의 글자를 빌려서 썼어요,

우리말에는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가 많아서 국어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한자 공부를 함께 익히면

좋아요. 어휘와 국어의 용어 정리 및 속담, 고사성어까지 저학년때 공부하면 좋겠죠.

 

학년이 올라 갈수록 시간이 부족하니깐요. 매일 10개라 부담도 없어요.

또한 시디를 이용해서 발음도 익혀요. 다른 언어에 관심이 생기는 기회가 되었지요.

 

 

이틀 연속 잘 공부하는 모습이죠.

한자 쓰는 순서도 익히고 그림과 한자를 연상해서 연결해서 공부하죠. 발음도 들으며 익혀요.

한국 어문회 기준 급수 표시를 해놓았어요.

 

 

미니북으로 들고 다니며 익힌 한자를 쉽게 확인해요.

 

 

먼저 왼쪽의 그림을 보고 뜻음에 알맞은 한자를 익히고 큰소리로 읽어요.

연상한 한자를 찾아서 옆에 오른쪽에서 확인해요.

미니북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익힌 단어를 다시 확인하고 복습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한자만 보고 뜻과 음을 알아맞힐 수도 있어요.

 

81일 동안 공부하는 나만의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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