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한 사람들
제인 에어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9
샬럿 브론테 지음, 유종호 옮김 / 민음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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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700여장에 달하는 엄청 두꺼운 책이었다..

제인의 운명이 섬세하게 그려진 아름다운 소설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솔직함이 아쉬웠다.

좀 더 솔직했더라면 그녀의 운명을 선택했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안타깝지만 다시 찾은 사랑이 늦은감을 없애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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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뒤흔드는 소설
폭풍의 언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8
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종길 옮김 / 민음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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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저택위의 외딴저택 워서링 하이츠.

캐서린과 히드클리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마음이 끝내 복수의 칼로 바뀌고,

다음 대를 이어 그의 복수는 드디어 끝이 난다.



아름다운 사랑을 하지못하고 자신 스스로 결국 무너져가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한 남자와 그의 주변인들에 모습이

너무나도 소름끼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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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구하기
카탈로니아 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
조지 오웰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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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하려는 상황에서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그리하여 내전상황을 표현한 책을 선정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전쟁이란 진정 참옥하고 냉정하기 이를데 없다.

사람이 살아도 사는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함을 얼마나

많이 느껴야하는지 느끼게 되었다.

제발 전쟁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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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
갈매기의 꿈 에버그린북스 1
리처드 바크 지음, 이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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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나는 여기서,지금,네 자신이 되는 자유, 즉 너의 진정한 자아가 될

자유를 가지고 있는 거야.그리고 아무것도 너의 길을 방해할 수는

없어. 그것이 바로 '위대한 갈매기의 법칙'이야. 존재하는 '법칙'

말일세.  - 본문 중-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과 현실을 초월한 위대한 힘은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다시한번 알게해 준다.

자유를 갈구하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자신의 참모습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참으로 아름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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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한 사람들
안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1
미겔 데 우나무노 지음, 조민현 옮김 / 민음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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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놀라운 허구의 세계.

작가가 만들어 낸 인물들은 실제의 삶이 아닌 허구의 존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작가에 의해 만들어져서 매듭지어지는

존재에 불과하다.

그러나 과연 글을 쓴 작가와 소설에 존재하는 인물들 중 누가

진실로 실제에 존재한다고 단정할 수 있는가!

그것은 인간, 즉 '살과 뼈로 이루어진 인간'만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다.


안개속에 가리워진 우리의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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