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빙환도 아니고, 이혼 후 재결합이라는 키워드도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요~진짜 답답합니다...여주도 남주도 답답해요ㅠㅠ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그러는데... 갠적으로 3권쯤?에서 고비가 한번 왔었네요ㅎㅎ문장 깔끔하고 문체도 좋아서 읽히긴 잘 읽혀요!!다만 둘 다 너무 답답할 뿐... 첫 결혼 생활부터 말 좀 하고 살지 그랬니 라는 생각만 수십번ㅎㅎ키워드에 충실한 내용이구요현재 로판 트렌드랑은 좀 달라요 영미 로맨스 소설 느낌도 살짝 나고...회빙환에 질렸고 키워드 맞으며 사이다뿜뿜보단 잔잔?한 전개가 춰향이며 답답남주 용인 가능한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