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선생님이라 부르기 싫은데
묘묘희 / 문릿노블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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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체 위주로 진행되고 약간 추리 요소가 살짝 더해진 로판이에요.
서간체인 것보단 동생에게 이렇게까지 다 말한다고...? <- 이 부분이 더 놀라웠던ㅋㅋㅋㅋ

전개 빠르고, 할건 다 하는데, 굳이 편지로 밤의 정사 이야기까지 나누는게... 맞나? 싶은 부분이 어색했던 것 같아요. 근데 서간체 특유의 문체에 밤이야기가 섞이니 멜랑꼴리한 분위기가 독특해지긴 하더라구요.

범인도 잡고 연애도 하는, 1석 2조의 내용이었습니다.
서간체가 크게 걸리지 않는다면 모나지 않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아 제목은 남주 시점인데 편지도 내용도 기본적으로 여주 중심이라... 약간 괴리감이 있었던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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