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고 잔잔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에요. 묘하게 올드하면서도 낭창한 그림체가 잘 어울리더라고요ㅎㅎ다소 무뚝뚝한 스타일의 연하남이 상사를 나름 정석대로 꼬시는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늦게야 눈치채는 수도 귀엽고ㅎㅎ 마흔 코앞이란 소리를 너무 자주 하는게 제일 단점...나이에 비해 귀여운 연상수랑 무뚝뚝한 인상과 달리 순정순정한 연하공 조합 좋아하는 분이라면 귀엽게 읽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