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디자이너 주인공들은 처음이라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어요. 신입 디자이너로 시작해 디자인을 뺏기기만 하던 수가, 더이상 착취당하지 않기 위해 퇴사하며 시작하구여~디자이너로서 성장하고 자립하는 수의 성장과 힐링이 제일 두드러지지만, 그런 수와의 사랑으로인해 공도 치유받고 성장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ㅎㅎ전체적으로는 무난한 할리킹 스타일의 오피스물입니다. 사내연애는 늘 짜릿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