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고 성실한 공이 음란한 수에게 얽히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그 와중에 진심이 되구요^^!먼저 진심이 된건 공인데 수에게 휘둘린 끝에 상처받는게 좀 안타까웠어요ㅠㅠ 사실 작가 친구와 편집자 콤비가 너무 지주 나오길래, 이 둘이 니온 작품이 먼저 있는가? 했더니 이 둘로 후속작 연재중이라네요~ 캐릭터 임팩트가 딱 봐도 개별 스토리가.있을 거 같았어요ㅋㅋ 늦게나마 공이 없으면 안됨을 알아차리고 다시 공을 붙잡는데 성공하며 해피엔딩 해피엔딩~ 전체적으로 설정만 봐도 대강 짐작 가능한 스토리지만 그 맛애 보는거죠ㅎㅎ 그림체도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