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2년 2월
평점 :
#미술에세이
🌈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시공간을 초월해 세상을 연결하는 타임머신 같은 창, 그것이 바로 미술이 아닐까?
#365일모든순간의미술
#김영숙
#빅피시
🎨 에너지, 아름다움, 자신감, 휴식, 설렘, 영감, 위안이라는 일곱가지 키워드로 엮어낸 미술이야기.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미술을 몰라도 알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프랑스,이탈리아,영국,미국,독일,스페인,북유럽 등 총25개국 125곳의 미술관으로 초대받고 싶다면 ✋✋✋
📚
침대-앙리 드 툴리즈 로트레크 (1892)
파리의 유흥가에서 일하는 그녀들은 손님들의 짓궂은 농담이나 폭언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 돈이 된다면 머리카락까지 팔아치울 정도로 가난했던 그녀들에게 따스한 위안의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처지에 놓인 이들뿐이었다. 내일은 오늘같지 않은 날이리라 기대하며 그녀들이 잠을 청한다.
📚
아를의 밤의 카페-폴고갱
고갱과 고흐가 자주 드나들던 카페의 내부이다. 카페 주인 지누부인 뒤로 몇몇이 술을 마시며 웃고 떠들고 있다.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는 고흐와 친한 우체부 룰랭이다. 테이블에 엎드린 남자는 고갱으로 자신은 고흐의 친구들과 어울리기엔 너무나 고상하고 다른 존재임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신기한 것은 이렇게 해석을 읽고 그림을 보면 읽기전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역시 미술은 아는만큼 보인다는.
나같은 미술신생아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소장가치 있는 책
🎁 @bigfish_book
특별한 전시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선물 은 사랑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