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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어버려도 괜찮아 - 개정판
노자 지음, 바이즈 옮김 / 바른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책소개
📚 2022년 1년만에 다시 만나는
#개정판 #바이즈 (님의)
#나를잃어버려도괜찮아
📘 대학에서 중국 고대문학과 고려문학을 공부하며, 고문해석에 기본기를 다졌다.
그당시 #도덕경 을 만나며, 유명 저자들의 그것에 관한 책을 읽고 강연도 들었지만 목마름이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다 5000여 글자라는 다소 짧은 고전 도덕경을 직접 번역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3개월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번역이 시작됐고 한 장이 한 달에서 길게는 세 달이 걸리기도. 🤕🤕🤕
그렇게 4년의 인고끝에 탄생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도덕경 해설집'
🎁#현빈 작가님 @gosoaehrtj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
🎀 '내가 준 것이 바로 내가 받을 것이다.'
💎 #책속으로
🕯에고적인 관점vs비에고적 관점
옳다, 그르다
아름답다, 추하다
길다, 짧다
.........
이런 관점들은 에고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만약 에고없이 순수한 의식으로 존재한다면 무엇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어디론가 떠나 필요가 없다. 분별과 구별을 만들지 말아야한다.
🕯'도'라는 것은 마치 물과 같은 것. 한 방울의 이슬이기도 온 지구의 바다이기도 하다.
🕯에고가 없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분리되지 않는 것이고 '나'라는 환상으로 분리시키지 않는 것이다. '나'가 없으니 '너'또한 없다. 모든 존재가 근원적으로 하나이니 사랑이 넘친다.
🕯깨달은 이는 깨닫지 못한 사람의 스승이 되고, 깨닫지 못한 이는 깨달은 이에게 기대면된다.
🕯사람들은 '내 안에 사랑이 있다'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저 사랑 속에 있을 수 있지. 사랑을 '나'에게 가둬 둘 수는 없다.
🕯만족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침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필사문장
'바다'는 쉽게 말해 '모든 물을 받아줄 수 있는 물 그릇'이라고 보면 되고, 동사로 '바다'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받아들이다'라고 할 수 있을 거야.
⬆️ 작년 읽을 때 가장 좋았었는데, 푸핫~~~~올해도 역시👍👍👍
🐮책 속에서 얘기하듯이
'소가 끄는 수레바퀴의 자국이 그 수레를 따르는 것' 처럼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야겠다.
<어차피 인생은 부메랑>
나의 철학.
또 이 책을 출발점으로 도덕경 다른 버전들도 찾아봐야지.
🤏한가지 아쉬운 점은 뒤에 한문으로 도덕경해석된 부분 음 달아주셨음 더 좋았을텐데..🙄🙄 한알못 이라서😔😔🐥🐥
💰#나의이야기
돈이 없을 때 나는 마저 털어 써버린다. 완전히 비워야 채워진다는 것을 경험에 의해 잘알고 있다.
주식이 많이 떨어졌다.📈📉
돈을 더 써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