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 더
샐리 가드너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임지은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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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아동 판타지 동화, 틴더유명한 안데르센 작가님의 동화 중의 하나인'부싯돌'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보통 미운 오리 새끼, 벌거숭이 임금님, 공주와완두콩, 인어 공주, 겨울왕국, 분홍신 등이 많이알려진 작품인데요, 잠시 부싯돌 내용을 먼저살펴보고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아동 판타지 동화인 틴더를 만나면서 다시금떠올려보는 안데르센의 '부싯돌'이라는 동화는솔직히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선과 악의 경계가아주 모호했던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었던 책 중 하나였다는 기억이 있습니다.세상을 선과 악으로 양분하여 보았었던 어릴 적기억으로도 누가 착한 사람이고 나쁜 사람인지구분이 가지 않아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틴더의 창작 동기가 되어준 안데르센의 부싯돌이야기는 처음에 마녀를 만나는 병사 이야기로시작을 하게 됩니다. 고목나무 꼭대기에 있는보물은 병사가 가지고 자신에게는 부싯돌만건네주면 된다고 하지요. 병사는 올라가서 많은보물들과 부싯돌을 전부 챙겨서 내려옵니다.사실 부싯돌도 아동 판타지 동화에 속했었네요.아무튼 병사에게 부싯돌을 내놓으라고 하는마녀와 이게 무엇인지 알려주면 주겠다는 병사,이 둘 사이에서 실랑이가 일어나고 병사는 그만마녀의 목을 베어 버리게 되지요. 여기에서도사실 병사가 죽인 마녀가 나쁜 사람인지도 무척모호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각해보면병사도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 느낌도 들지요.이러한 모호한 전개 속에서 병사는 우연하게도부싯돌의 사용방법을 알게 되고, 그 힘을 이용하여 부자가 된 다음에 공주를 만나게 해달라고부싯돌의 세마리 개들에게 소원을 말합니다.뜬금없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게도 결국공주는 병사와 결혼하고, 병사는 그 나라의 왕이되는 나름 얼핏보기에는 착한 결말을 맞는데요.국내에서 아이들 세계명작동화로 각색하여출판을 하면서 보잘 것 없는 상황에서도 결국적극적인 태도와 행동을 가진다면 평범한누군가에게도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고 하는다소 억지스러운 교훈을 안겨주고 있는데요...솔직히 병사의 노력보다는 요행으로 얻은행운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그런데 같은 이야기를 읽어도 작가님들은 뭔가달라도 아주 많이 다릅니다. 제가 그냥 평범하고비판적인 시야로 부싯돌이라는 이야기를 읽고말았다면 샐리 가드너 작가님은 이러한 내용을더욱 확장시켜 보다 환상적이고 인간적인 면을강조하여 멋진 소설로 만들어내셨다는 사실에그저 평범한 범인(凡人)인 저는 감탄할뿐입니다.아동 판타지 동화 틴더에서는 병사의 연령대를열여덟 살 소년으로 지정을 합니다. 무시무시한전쟁을 겪으면서 인간성을 잃어가게 되어가는과정이 나오지만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모험속에서 결국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과정을 담아내어 안데르센 작가님이 전하고자하였던 교훈을 제대로 전달해주게 됩니다.새삼스럽지만 아동 판타지 동화로 각색되어진틴더를 읽으면서 안데르센의 부싯돌 원작을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우리나라 시중에 나와있는 세계명작이 아니라원문 그래도 번역되어진 책이 있다면 찾아서한번 비교해보면서 읽어보고 싶기도 하네요.몽환적인 일러스트와 이야기가 신비스럽게다가오는 아동 판타지 동화 틴더, 안데르센작가님의 상상력에 샐리 가드너 작가님의상상력이 또 더해져서 아름다운 성장동화로재탄생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교훈을얻어나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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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3년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62
조성자 지음, 이영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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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추천 시에 자주 등장하시는 유명한 조성자작가님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3년 시리즈의 또다른 신작이 드디어 등장하였습니다!스테디셀러 동화작가님의 이야기, 지금까지 '화장실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기차에서 3년' 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더욱 공간이 확장되어진 '비행기에서 3년'입니다.자꾸 어딘가에 갇히기만 하는 아이의 이야기... '만약 내가 탄 비행기가 위험에 처한다면?'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로 궁금해집니다.기본적으로 장르는 '동화'에 해당합니다. 조성자작가님은 많은 매체에서아동문학추천시에 꼭 한번씩은 등장하시는 작가님이신데요, 3년 시리즈 이외에도 어린이 교양서인 신들의 나라 그리스, 대영 박물관,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등의 책도 지으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시면서 많은 아이들 동화를 쓰고 계신다고 하네요.아... 정말로 비행기에서 3년을 보내는 이야기일까요?실제로 어떤 공항에서 오랜기간동안 살고 있는 실화를 텔레비전에서 들을 적이 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도 그렇게 비행기에서 3년동안이나 보내는 이야기인걸까요? 아동문학추천 시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조성자작가님의 3년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주인공 차상아는 엄마, 아빠와 함께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에 간다고 하네요. 아... 부럽... 동화를 읽으면서 주인공을 부러워하는 어른이라니...ㅎㅎ 갑자기 제가 한심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부러운 것은 부러운 거라고 생각하며 쭈욱 읽어보니 미국에 사는 사촌언니의 결혼식에 한국에 있는 친척 가족들을 대표로 참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이와중에도... 저는 항공비용은 누가 지불하시려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이미 지나치게 어른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하는 느낌이 듭니다. 어째... 애들 책을 보면서도 비용을 따지는 어른이 되어버린 걸까요...ㅠㅠ아무튼 많은 분들이 아동문학추천으로 말씀해주시는 3년 시리즈의 조성자작가님의 비행기에서 3년 책인만큼 엄마인 저도 이야기의 내용에 집중해가면 책을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지는 것이 작가님의 재미있는 필력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상아는 옆자리에 앉아있는 아기와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는 여자 동생을 보고는 반가워하기도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서로 친해지면 아무래도 긴 비행시간이 심심하고 지루하고 힘들지는 않으려나요?비행기 내에서의 주의 사항을 설명해주는 스튜어디스 언니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갑자기 상아는 긴장을 하게 됩니다. 화장실, 도서관, 기차에서 갇혔던 일이 떠오르기도 하는 것이 당시의 일이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순간을 이겨내어야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기운을 냅니다.기다리던(?...저는 보통 많이 기다립니다...)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장거리이다보니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상아는 매운맛이 싫어서 닭요리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기내식을 보면서 잠시 같은 반 친구들의 모습도 살짝~★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여행가는 상아를 이번에는 화장실에서처럼 도서관에서처럼 기차에서처럼 갇히지말고 즐겁게 여행을 다녀오라면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었어요.아동문학추천 도서들을 보면 대체로 공통점이 아이들에게 획일화되어있는 정해진 교훈을 전달하기 보다는 책을 읽고 느껴지는 잔잔한 감동 속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어지는 메시지가 전해지곤 하는데요, 조성자작가님의 다른 3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비행기에서 3년' 역시 딱! 규정되어지는 교훈보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접하게 되어질 많은 인간 군상들과 실체를 간접적으로 접하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통해 바람직함을 배워나갈 수 있게 해두셨다는 느낌이 듭니다.까칠해 보이기만 하는 남자아이... 하지만 신기한 것이 아이들끼리는 그러면서도 곧 서로 친해지기도 한다는 것일텐데요. 알고보니 이 오빠는 어른없이 혼자서 용감하게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가는 것이었어요.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어 까칠한 인상이 슬쩍 사라지기도 하였습니다..ㅎㅎ옆자리에 있던 호정이라는 아이는 은근 붙임성이 좋아보여요. 그런데 알고보니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미국의 친척집으로 가는 도중이라고 합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들은 종종 어른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보이는 것 같아서 괜히 마음 한구석 찔리기도 합니다.중간중간에 아이의 울음소리도 들으면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비행기 내부의 모습은 아직까지는 크게 3년씩이나 갇혀있을 만한 상황이 그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약사인 아빠는 비행기 안에서 어떤 아이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기분나쁜 여자아이도 만나며 나름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가는 비행기 안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작은 세상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정말 다양한 인간군을 만나게 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같기도 하네요. 조성자작가님의 3년 시리즈의 새로운 비행기에서 3년은 또다른 사람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잔잔하지만 책 속에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아동문학추천 합니다. 조성자작가님의 3년 시리즈는 물론이고, 이번 책 비행기에서 3년은 아이들로 하여금 언젠가 겪을 수 밖에 없는 먼 미래의 인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상아라는 주인공 아이를 통해 그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책 속에서 얻는 경험,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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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 흔한남매 2
흔한남매 원작,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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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막내는 흔한남매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요. 유튜브 채널 구독도 이미 하고 있고, EBS에서 방영되었던 현실남매 버전의 이야기들도 모두 찾아서 보고 있기도 하지요. 어딘가 아이들을 이끄는 기묘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저희 막내의 마음 어딘가를 움직였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에이미의 냐하! 하는 소리를 들으면 괜히 저절로 유쾌해지는 묘한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책이 도착하자마자 "우와! 흔한남매다! 엄마 고마워요!" 라면서 붙잡고 바로 읽어주시는 막내님... 솔직히 엄마로서는 이 책뿐만아니라 다른 책도 열심히 많이 읽어주면 좋겠다..라는 심정이 크지만 뭐든 이렇게 '읽는다'는 행위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아주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현상이라 여기고 있습니다.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실남매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흔한남매 이야기는 카툰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말 그래도 만화책인데요, 하드커버로 나와서 오래, 많이 보아도 너덜너덜~ 해질 염려가 없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지금도 냐하!하는 에이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흔한남매 1권을 보고나서 막내는 2권 언제 나오냐면서 무척 기다리고 있었더랍니다. 원래 솔직히 만화책도 그다지 잘 읽지않는 아이다보니 걱정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요...ㅠㅠ 현실남매 이야기를 담은 이 책만큼은 자기도 냐하! 하면서 손에 들고 내려놓지를 않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조용하다...싶어서 슬쩍 들여다보면 혼자 앉아서 1권부터 2권까지 연속해서 읽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저도 어릴 적에 만화책을 많이 읽었었는데요, 만화책을 읽는 것에 대해 호불호가 가리는 분들이 종종 있기도 하지만 저는 만화책이라는 장르에 호감이 더 많은 편에 속합니다. 이유는 '읽기의 즐거움'을 직접적으로 전달해주고 있기 때문이지요.이 책의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은 으뜸이와 에이미 두 남매의 일상 이야기를 짧막한 에피소드로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 자체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인 소재도 없어서 깔깔거리며 웃고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기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지요.가끔 영상 속에서는 오빠 캐릭터가 너무 짓궂다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현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형제, 자매, 남매들의 모습도 이렇지 않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아주 이상적인 형제들도 있겠지만요.만화 캐릭터로 등장하는 으뜸이와 에이미는 영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과 비교하면 더욱 더 귀여운 편에 속하지만, 딱! 영상의 이미지가 그대로 느껴지는 신기함이 있습니다. 작화를 담당하신 유난희 작가님의 그림체 덕분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막내도 보자마자 영상이랑 똑같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중학생인 으뜸이와 초등학생인 에이미, 두 남매는 매일매일 티격태격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함께 텔레비전을 보다가 소소하게 말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에이미의 반격이 아주 심상치 않습니다. 오빠인 으뜸이에게 일격을 가하는 한마디를 날려주게 되는데요...우습게도 에이미의 강력한 반격이 당황스러운 으뜸이는 에이미가 하는 말에 적절하게 대꾸를 못하게 되어 버립니다. 결국 '내가 말을 말아야지' 하고 말했다가 에이미에게 아주 된통 호되고 강력하게 당하고 마는데요... 으뜸이는 이러한 에이미의 반격이 몹시도 충격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이런이런... 패배감에 사로잡혀버린 으뜸이는 자신이 에이미와의 말싸움에서 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아니 내가 어떻게 에이미에게 말싸움에서 질 수가 있느냐며 머리를 감싸며 아주 괴로워하지요. 심지어 목소리조차 나오지않는 혼자만의 심각한 상황 속에 빠져버리게 되는데요...하지만, 으뜸이가 누구입니다...ㅎㅎ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나가면서 추후 에이미와의 말싸움 대결을 수행을 거듭하며 준비하게 됩니다. 말도 안되는 고단한 수행들 덕분인지 으뜸이는 점점 자신감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과연 으뜸이는 말싸움에서 에이미를 무찌르고(?) 자신에게 생긴 통한을 풀 수 있게 될까요?재미있는 일상 속 현실남매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흔한남매 이야기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액티비티, 활동들이 들어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 레시피와 숨은 그림찾기, 틀린 그림찾기, 심리테스트 등등 막내도 혼자 '냐하!' 소리를 내어가며 즐거운 놀이에 빠지곤 합니다.게다가 영상에서 보던 '냐하!' 뿐만아니라 '오해요오해오해요!'하는 대사까지 흔한남매 책에서도 나온다면서 엄청 반가워하고 있지요..ㅎㅎ 막내에게는 실제로 현실남매같은 으뜸이와 에이미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도 읽더니만 어느새 또 조용해져서 보니 지금도 또 이렇게 뒹굴뒹굴~ 거리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저희 막내의 배꼽을 매일매일 사로잡는 현실남매의 실감나는 이야기! 흔한남매 2와의 만남은 또 이렇게 반갑고 즐겁기만 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일상에 재미를 던져주는 에피소드들은 아이들에게 친근함을 안겨주고 있지요. 게임과 영상에 빠져있던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안겨줄 재미있는 책! 이런 책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활자에 익숙해지고 책을 읽는 재미를 더욱 알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지금도 어디에선가 냐하♡ 깜찍한 에이미의 목소리와 으뜸이의 개구진 웃음 소리가 귀에 들리고 눈에 보이는 듯하네요. 아무래도 저도 이 둘의 코믹함과 유쾌함에 빠져버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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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보물찾기 1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3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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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족은 아빠의 사정으로 인해 부산과 아주가까운 곳에 1년 정도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원래 살던 곳은 서울과 가까운데 거의 끝에서끝으로 갔었는데요, 이사는 힘들었지만 나름부산 대모험도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부산해운대부터낙곱새까지 여전히 그립네요.부산에서 보물찾기를 보니 더 새록새록 합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부산에서 보물찾기를 보다보니 아...나의 부산 대모험은 참으로 부족했다싶기도 합니다. 부산해운대부터낙곱새까지두루두루 둘러보기에도 모자랐을 시간들을 저는그냥 평범한 일상으로 소비하고 있었더랍니다.아... 다시 올라와서는 엄청 후회하고 있지요.그때 더 많은 곳을 다녔어야했어! 하고 말이죠.처음 제가 부산을 찾아 갔을 때는 그야말로 실전부산 대모험! 같은 느낌이었었습니다. 당시에는부산해운대부터낙곱새까지는 사실상 엄두도못내었었어요. 아이들이 모두다 어렸었기도했고 막내가 태어나는 시기였기에 멀리 가기가정말 힘들었었는데요, 부산에서 보물찾기 책을보니 아... 새삼스럽게도 좋은 곳이 정말 많아요.부산은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힘든 시기를 그냥고스란히 함께 한 도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일제 강점기때는 물론이고,이후에 발발한 6.25전쟁까지... 혼돈의 시기를부산에서 모두다 울고 웃으며 지냈었던 시절이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니 참 특별한 것 같네요.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 부산은 지리학적으로바다와 육지에 인접하기때문에 역사적으로도정말로 중요한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통해 알아나가는 부산이라는 도시는 단순하게제2의 서울이라는 거대도시를 말하지 않습니다.부산이 지닌 역사와 문화까지 포괄적으로읽을 수 있는 다양한 읽을 거리를 담고 있습니다이 책에서는 단순하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만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산 곳곳에 있는명소들과 소소한 도시의 풍경을 실제 그대로만화체로 담아내어 더욱 친근한 느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부산은 이런 곳이구나~하고실감할 수 있도록 해주어 읽는 재미가 더합니다.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문화의 도시 부산!알고보니 부산에는 영화의 거리, 해운대 동백섬,장산,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아쿠아리움 등등너무나 멋진 자연경관과 대표적인 스팟이 많이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곳들을 전부 방문하지는못하고 그냥 올라왔네요...ㅠㅠ 정말 아쉽습니다이러한 아쉬움을 부산에서 보물찾기로 달래어보는 것 같습니다. 부산해운대부터낙곱새까지당장은 직접 가보기는 어려워도 책을 통해 만나보니 아쉬움이 조금은 달래어지는 느낌입니다.언제든 이루어보려는 부산 대모험을 대신해서이렇게 책을 통해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2의 도시로 더욱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다음으로 우리나라를대표하고 있는 해안도시로 서울보다 따뜻한듯한기후에 넓고 아름다운 해변과 온천, 역사적인유적지 등이 아주 많은 세계에도 알려져있는유명한 도시라고 하지요. 부산 대모험의 꿈을내년 즈음에는 이룰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언젠가는 부산해운대부터낙곱새까지 두루두루섭렵하며 부산 대모험을 해보려고 계획을 세워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산'이라는 도시가안겨주는 설렘이 다른 것 같습니다. 바다와 산이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도시 부산에언젠가는 꼭 가볼 날을 꿈꾸면서 지금 당장은부산에서 보물찾기 책으로 살짝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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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6 - 베베, ‘뼈뼈 바이킹’이 되다! 뼈뼈 사우루스 6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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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고대하던 뼈뼈 사우루스, 6권이 이렇게 또! 반갑게! 나왔습니다^^* 남자아이추천도서! 아이가 좋아하는 읽기 책인 뼈뼈 삼총사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는 저희 막내가 무척이나, 매우, 아주, 굉장히 좋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책 읽기를 아직 힘들어하는데도 이 책만큼은 눈을 떼지 못하곤해서 반갑기만 하더라죠..ㅎㅎ ​ ​ ​ ​ ​ ​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읽기 책이기때문에 스트레스없이 책 읽는 습관을 잡아주기에도 너무나 좋습니다. 꼼꼼한 여자아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아직은 혼자서는 책 읽기 힘들어하는 남자아이추천도서로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막내에게도 아직 힘든 독서습관을 '재미'로 잡아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좋은 책이지요. ​ ​ ​ ​ ​ ​ ​남자아이추천도서로서 뼈뼈 사우루스는 내용이 뼈뼈 삼총사들의 모험이야기이기때문에 더욱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읽기 책이 아닌가 싶더라죠. 상상 이상의 유쾌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안겨주는 느낌도 들어 책을 만날 때마다 저도 즐거운 마음이 듭니다. ​ ​ ​ ​ ​ ​ ​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만화와 미로, 퀴즈가 가득 들어있는 이 책은 전체적으로 구성이 독특한 느낌이 듭니다. 보통의 그림책인가? 싶다가도 네컷 만화로 구성이 되어있거나, 앞서 말한 미로와 퀴즈가 등장하기도 해서 액티비티북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장르가 다양하지요. 그래서인지 솔직히 읽는 재미가 더한 것 같아요. ​ ​ ​ ​ ​ ​ ​단순한 이야기 책이었다면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재미가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죠. 평범함을 거부하는 상상력 가득한 이 책은 이 책만으로도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읽는 것만으로 책을 읽는 것이 즐겁구나~하고 느끼게 해주지요 ​ ​ ​ ​ ​ ​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도 좋다는 의견입니다. 지극히 교훈적이지 않아도, 지극히 교육적이지 않아도, 지극히 지식이 담겨 있지 않아도 때로는 아이들에게 '재미'만으로 책이 즐겁다는 느낌을 안겨줄 수 있는 것들도 존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 ​ ​ ​ ​ ​이번 6권은 시작부터 아주아주 수상합니다^^; '해골왕국'으로의 모험을 갔다온 뼈뼈 삼총사가 돌아왔는데 베베 아빠와 시오 할아버지가 그만 얼음에 갇혀서 바다에 둥둥~ 떠있는 것이죠!!! 기껏 모험을 마치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더니 또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더라죠! ​ ​ ​ ​ ​ ​ ​아이가 좋아하는 읽기 책인 뼈뼈 사우루스는 독특한 주인공들 만큼이나 이야기 전개도 아주 독톡해서 남자아이추천도서로 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베와 친구들의 엉뚱한 모험이야기! 게다가 이번에는 베베가 뼈뼈 바이킹이 된다고 하니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흥미롭습니다. ​ ​ ​ ​ ​ ​ ​중간중간에 나오는 미로찾기와 퀴즈는 더더욱 이아가 좋아하는 읽기 책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들이야말로 남자아이추천도서의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동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이지 싶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막내도 무척 좋아하지요. ​ ​ ​ ​ ​ ​ ​재미와 웃음과 모험이 가득한 뼈뼈 사우루스! 아이가 좋아하는 읽기 책으로 저희 집에서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남자아이추천도서로 저희집 막내에게도 독서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지요.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는 책읽기! 가끔은 이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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