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 애니로 만나는 서바이벌 과학 상식
곰돌이 co.한현동 원작, 윤종문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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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세계 곳곳에 애독자들이 있는 살아남기 시리즈는 특히 일본에 사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비교하였을때 보다 평소 경각심이 강조되는 자연 환경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아주아주 독특한 모습으로 새로운 살아남기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심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더욱 실감나게 그려진 살아남기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 ​ ​ ​ 이번 '심해에서 살아남기'는 지금까지의 다른 살아남기시리즈가 실제 상황과 맞물린 생존을 위한 내용이 주로 펼쳐졌다면, 이번에 만나는 심해에서 살아남기는 보다 상상력이 강조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그 상상력 만큼이나 근사해진 애니북으로 만나게 되어 아이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죠. ​ ​ ​ ​ 사실 심해는 평범한 일상에서는 결코 접하기 어려운 경험일텐데요. 그런 경험을 이번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것은 색다른 만남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저는 심해라고 하면 무섭더라죠. 숨도 못쉬고 캄캄한 그곳에서 유유히 유영하고 있을 보이지도 않는 괴생명체 ​ ​ ​ ​ 깊고 깊은 어둠은 저에게 있어 심해를 떠올리는 이미지 같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심해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려내었다고 합니다. ​ 남과 다르지않은 일상에서 누군가 심해에 가는 일은 얼마나 될까요?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만나니 저는 이 책이 더 흥미롭게 느껴져요. ​ ​ ​ ​ 심해의 정의는 한자와 같이 깊은 바다를 지칭하는 말로 여기서 '깊다'의 기준은 주장하는 학문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 그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으로는 광합성을 할 수 없는 수심 200m를 심해의 시작으로 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양학에서는 햇빛이 들지않고 완전한 어둠이 시작되어지는 지점인 2,000m를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 ​ ​ ​ 개인적으로는 심해를 떠올릴 적에 가장 두려운 존재 중 하나는 뭐라해도 심해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해일이라던가 조류, 혹은 해저의 지각 변동으로 인해 뭍에서 발견되어지는 괴상한 생선(?;) 생명체를 보면 으스스 하게 느껴지죠. ​ 그런 심해어가 유유히 유영하는 심해라는 장소는 정말로 미스테리하고 신비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 ​ 이번 심해를 배경으로 하는 살아남기 시리즈는 심해에서 위기를 맞이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심해라니... 그렇게 깊고 깊은 바다에서 발생하는 위기라면 솔직히 그야말로 속수무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 ​ ​ 빠져나올 구석이나 있으려나요? 무엇인가 살아남기가 가능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나 있을지 저의 부족한 상상력으로는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 '심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에는 두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하나는 심해 대탐험, 다른 하나는 암모나이트호를 구하라! 라고 해요. ​ ​ ​ ​ 심해 대탐험은 최신식 잠수함인 암모나이트호에 몰래 탑승한 지오와 피피가 낯선 심해에서 겪게되는 모험을 그려내었다고 해요. ​ 암모나이트호...이름부터 무척이나 고대생물학이 연상되어지기도 하죠. 생긴 것도 암모나이트처럼 생겼어요. 이런 잠수함이라면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져도 좋겠다는 지극히 상업적인 생각도 해보았습니다...ㅎㅎ ​ ​ ​ ​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아무래도 위기가 펼쳐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암모나이트호를 구하라!'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죠? 아마도 심해에서 살아남기 라는 제목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위기가 제대로 펼쳐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재미있는 살아남기 시리즈 이번에는 애니북으로 더욱 실감나게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려진 심해에서 살아남기를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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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마스터스 1 - 신비한 도서관과 마왕 구라이몬 스토리 마스터스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에구치 나쓰미 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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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마스터스 1 신비한 도서관과 마왕 구라이몬 초등 판타지책이 있어 상상력기르기 쉽네 #스토리마스터스 #초등학생도서추천 #판타지책 #초등학생권장도서 #초등학생도서추천 #초등동화책 #어린이도서추천 #초등학생동화 #상상력기르기 #초등판타지 #어린이판타지 #히로시마레이코 #전천당 ​ ​ ​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책으로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초등 판타지책은 아마도 전천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일어나는 기묘하고 신비한 일들을 소재로 아이들에게 기발하면서도 경각심 넘치는 그러면서도 상상력기르에 도움되는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는데요. ​ ​ ​ ​ 어째서 제가 '경각심'이라는 표현으로 전천당이라는 이야기를 말하였는가하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흐름이 인간의 가장 취약한 '욕심'을 대체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무엇인가 바라는 욕구로 인해 겪어야만 하는 이야기를 엮어낸 초등 판타지책 전천당은 그러한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인기가 많지요. ​ ​ ​ ​ 게다가 상상력기르기에도 좋은 소재와 내용들이 풍부합니다. 이 다음은 어떻게 될까? 이렇게 되면 다음에 무엇이 나올까? 책을 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다보면 아이들의 상상력기르기에 정말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 예상치못한 전개가 이어질때는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은 높아지죠. ​ ​ ​ ​ 그런데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의 이야기는 전천당으로 끝나지않고 보다 더 다양한 이야기로 점점 더 세계관이 커지는 느낌입니다. ​ 어찌된 일인지 더욱 많은 기묘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거든요. 마치 어릴 적에 읽었었던 도시괴담의 근원지가 모조리 이분의 작품이었나 싶을 정도로요. ​ ​ ​ ​ 상상력기르기에 좋은 초등판타지책 스토리 마스터스 1은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이 신비함 다섯스푼, 상상력을 무려 열 스푼을 담아 완성한 가히 역대급 초등 판타지 책이라고 말해집니다. ​ 아니... 뭘 얼마나 어떻게...하는 생각이 저절로 나면서 기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스토리 마스터스 입니다. ​ ​ ​ ​ 가끔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보통 아이들이 읽는 책의 수준은 주인공의 연령에 맞춰보면 그나마 근접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하죠. ​ 이번 책의 경우에도 주인공 소스케의 나이는 초등4학년, 우리나라 나이로는 11살 남짓한 소년입니다. 초등 판타지책으로 읽을만한 적절한 수준의 이야기가 펼쳐지리라는 기대감에 책을 펼쳐 읽어보게 됩니다. ​ ​ ​ ​ 이야기를 이야기답게 만드는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냥 일반적인 글을 잘 쓰는 것과 이야기를 잘 쓰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 평소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은 다를 수 밖에요. ​ 제가 당장 무엇인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고 하면 저는 저만의 창작이라기 보다는 분명히 이곳저곳에서 짜집기하여 그럴 듯해보이지만 패러디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수준의 '도용'이나 '표절'을 범해버릴 것 같습니다. ​ ​ ​ ​ 초등판타지 책, 스토리 마스터스 1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림동화집'을 되돌리려고 하는 소스케의 활약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왜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고 하죠. ​ 그림 형제가 쓴 그림동화집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화들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 빨간 두건 등등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 ​ ​ ​ 아니... 그 이야기들이 어쨌길래 소스케는 그림동화집을 되돌리려고 고군분투해야하는 것일까요? '신비한 도서관과 마왕 구라이몬' 부제 속에 등장하는 구라이몬이라는 마왕에 의해 뭔가 엉뚱한 일이 생겨나는 것이겠죠? 역시나 그렇네요. ​ 동네 도서관에 찾아간 소스케는 우연히 잘못된 서가에 꽂혀있는 '그림동화집'을 발견하고 읽게 되지요. ​ ​ ​ ​ 어! 그런데 어딘가 이상합니다. 평소 알고 있던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 전개가 아닌 엉뚱한 내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지요. ​ 영문을 모르는 소스케는 우연히 들어가게 된 세계 도서관에서 신기하게도 그림동화집의 지은이인 빌헬름 그림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마왕 구라이몬으로부터 지켜 복구해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지요. ​ 소스케는 자신의 사명(?)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게 될까요? 우리들의 이야기는 제대로 지켜지게 되는 걸까요? 재미있는 초등 판타지 책! 스토리 마스터스1권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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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2 흔한남매 12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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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만화책추천! 흔한남매12 엄마도 읽어도 되겠니?! #흔한남매 #흔한남매시리즈 #흔한남매만화책 #일상만화책 #초등만화책추천 #재밌는만화책 #어린이추천도서 #어린이만화책추천 ​ ​ ​ 제가 어릴 적에는 어린이만화책이 한참 붐을 일으키며 활성화되기 시작하던 때가 아니었었나 싶습니다. ​ 물론, 그 전에도 만화책들이 출간되었었지만, 어린이만화책 으로 추천받을만한 것은 드물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월간지 형태로 어린이만화책이 등장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역사만화라던가 애니메이션화되어 유명해진 만화들이 생겨나게 되기도 하였지요. ​ ​ ​ ​ 지금에야 워낙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린이만화책 이외에도 많은 콘텐츠가 추천되어지고 있기도 한데요. 제가 어릴 적에는 만화책이 가장 재미있고 접하기 쉬운 놀잇감이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때와 다르게 요즘은 어린이만화책은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수많은 콘텐츠 중 하나의 장르에 속할 뿐인데요. ​ ​ ​ ​ 너무나도 많아서 무엇을 추천받고 추천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수많은 어린이만화책들 중에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는 책은 바로바로 '흔한남매' 만화책인 것 같습니다. ​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져서 원조 초통령인 뽀로로를 뒤에 세울(?) 정도의 유명세를 지닌 두분이 되셨다고도 하는데요. ​ ​ ​ ​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전에 개그맨 으로 활약하셨던 경력때문인지 그저 저의 짐작이기는 하지만 두분이 완성해내는 콘텐츠 속에는 개그적인 요소와 재미가 특히 가득한 느낌으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보기에 불편하거나 거북하지않은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 아마도 그런 점 때문에 이분들의 콘텐츠가 이렇게 어린이만화책으로 추천되어져서 출간되었겠지요?! ​ ​ ​ ​ 누구나 거부감없이 읽기 편한 어린이만화책을 추천한다면 저는 당장 흔한남매 시리즈를 가장 먼저 추천할 것 같습니다. ​ 남매로서 오빠인 으뜸이가 여동생인 에이미를 지나치게 외모적으로 비하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지만 사실 둘이 비슷하게 공격과 방어를 하는 통에 누가 나쁘다고 말하기 어려운 찐남매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재미있어요. ​ ​ ​ ​ 사람들의 모든 일상이 이렇게 재미있으며 얼마나 좋을가 싶을 정도로 하루종일 유쾌함이 가득한 두 남매들의 일상을 보고 있으면 저까지 기분이 유쾌해지곤 합니다. ​ 아마 그래서 아이들도 이 두분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입니다. ​ ​ ​ ​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전개가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높여 활자에 익숙해지면서 읽는 재미를 조금씩 느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만화책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물론, 아이들마다 경우가 나뉘어지겠지만 일반 도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도와주는 교가(橋架)의 역할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 ​ ​ 저는 살짝 경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어려워서 손에 잡기 싫어하던 장르의 책을 만화로 먼저 접하면 그 다음 책으로 넘어가기 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이를테면 제가 역사를 좋아했던 이유도 재미있어했던 만화를 통해 나름의 선행학습(?)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죠. ​ 그래서 저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다른 어린이만화책 보다는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흔한남매 시리즈를 추천하는 편이 오히려 낫다는 의견이기도 합니다. ​ ​ ​ ​ 어디까지나 의견일뿐 절대적인 주장은 아니오니 오해는 마셔요..;; 저의 의견이 큰 파급력이 거의 없다는 전제하에 적어보는 '생각'일 뿐 선동하기 위한 주장이 아니랍니다. ​ 아무튼 그냥그런 어린이만화책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흔한남매 둘이서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편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어요. ​ ​ ​ ​ 재미와 웃음이 가득한 시간 아이들도 아이들만의 스트레스가 쌓여있을텐데요. 그러한 스트레스를 가볍게 날려버릴 수 있는 어린이만화책 흔한남매 12권 추천해봅니다. 이번 겨울, 웃음으로 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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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
밤코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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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도서!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 #배고픈늑대가사냥하는방법 #초등도서추천 #초등저학년도서 #초등학생권장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저학년동화 #저학년권장도서 #독서습관 #창작동화 #어린이도서추천 #초등동화 #초등동화추천 ​ ​ ​ ​ 늑대가 배가 고파요. 늑대가 배가 고플 때는 어떻게 사냥할까요? 아이다운 궁금증을 담아 그려낸 재미있는 초등저학년도서!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 이 책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 ​ ​ 미래엔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의 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이 책은 '우리 삶의 어떤 부분을 염려하되', '예리하면서도 쾌활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개성이 돋보였다'는 심사평과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 무엇보다 작가께서는 2021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에 선정된 바 있다고 하니 굉장한 자질을 가지신 분의 책이지 싶어요. ​ ​ ​ ​ 대학에서는 섬유미술을 공부하셨다는 작가님은 전공의 개성이 듬뿍 담겨있는 일러스트와 글로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많은 아이들에게 발휘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러한 개성은 자신만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어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초등저학년도서로 탄생되어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 ​ ​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초등저학년도서의 가장 중요한 1순위는 아마도 아이들의 정서에 알맞는 그림과 글이라고 할 수 있겠죠. ​ 그런 점에 있어 바로 이 책,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층 높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 ​ ​ ​ 가끔 어이없는 경험을 할 때가 있죠. 이를 테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꽈당!하고 크게 넘어지는 그런 경험요. 넘어져서 아픈 것은 고사하고서라도 창피함이 앞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텐데요. (저는 그런 적이 있습니다..ㅠㅠ); ​ 너무나도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데 정작 사람들은 의외로 저의 부끄러움에 아무 관심이 없다는 사실...! ​ ​ ​ ​ 사람들은 모든 일에 관심있어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일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밤코 작가님께서는 일찌감치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초등저학년도서로 완성을 해내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 알고보니 늑대가 우리 인간들과 공존해오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 늑대는 배고픔을 어떻게 이겨내며 인간들과 공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 ​ ​ ​ 마치 아기돼지 삼형제 속의 늑대처럼 조용히 아기돼지와 같은 나약한 존재들을 범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요? ​ 초등저학년도서의 수준에서 바라보는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 속에 등장하는 늑대는 조금 다른 생활 방식을 지니며 인간 세계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 ​ ​ ​ 이미 우리 인간 사회의 곳곳에 파고든 스마트폰의 영향력에 대해 우스꽝스러운 초등저학년도서로 풀어낸 밤코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은 어른인 저의 허를 찌르기도 합니다. ​ 스마트폰 너머,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알고보니 이상한 일도 일어날 수 있겠다는 기묘한 상상력을 저에게도 안겨줍니다. ​ ​ ​ ​ "인간은 손에 쥔 저 작은 네모 너머를 절대로 안보거든요" ​ 스스로 호언장담하는 늑대의 말에 저 역시, 아차!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늑대 유튜버라니... 허를 찔려도 찔려도 단단히 찔렸지요. ​ 사람들 사이에 유유히 섞여 지나가는 늑대, 뾰족한 이빨, 날카로운 손톱을 숨기지도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어도 사람들은 정말 늑대라고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 ​ ​ 하긴, 제가 생각해봐도 제 곁에 정말 늑대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늑대일까... 하고 생각하지 싶어요. 인간 사냥에 나선 늑대들의 특별한 사냥법 그 비밀을 밝히는 앙큼 짜릿 오싹한 이야기! 초등저학년도서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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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8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8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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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만화책 에그박사 시리즈 추가요! 에그박사8 #에그박사8 #어린이도서추천 #어린이도서 #어린이권장도서 #초등학생권장도서 #어린이과학만화 #초등과학만화 #에그박사시리즈 #과학만화책 #초등학생도서추천 ​ ​ ​ ​ 저는 어릴 때부터 느껴왔지만 과학만화책이 마냥 재미있지 않았어요. 이상하게도 과학이라는 과목을 싫어하지는 않았는데, 이걸 만화책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재미보다는 지루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았지요. ​ 도대체 왜 과학이라는 장르는 만화로 만들어져도 재미가 없을까 초등 무렵에 만났던 대부분의 과학만화책은 저에게 이런 의문을 안기며 재미보다는 '별로'라는 인식을 남겼어요. ​ ​ ​ ​ 파브르곤충기는 솔직히 너무나도 지루했어요. 원래부터 곤충을 싫어하는 저에게 과학만화책 중에서 가장 시초처럼 다가왔던 이 책은 역시나 '곤충'이나 '자연'은 만화라도 그다지 재미응 없구나..하는 느낌과 아쉬움을 안겨주었었지요. ​ 이곳에 대놓고 솔직하게 말하지는 못해도 유명하다는 시리즈의 경우도 아이들을 대신하여 먼저 읽어보는 제가 봐도 아... 이걸 애들이 읽고 재미있어한다고? 하는 의심만 남겨주곤 했었더랍니다. ​ ​ ​ ​ '과학만화책'은 기대이하로 재미없다! 그런 인식을 남겨주었던 모든 책들을 뒤로하고 계속해서 만나고 있는 에그박사 시리즈 이 책은 처음부터 다르다는 느낌이었어요. 일단 '과학만화책'이라는 느낌보다 생물에 관한 정보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지요. ​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과학만화책'이라고 규정짓고 다가오는 책들과는 다른 접근이 신선하였습니다. ​ ​ ​ ​ 아마도 유튜브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내었다는 것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신선함은 새로운 자극과 흥미로 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다가온 것 같아요. ​ 재미있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는 과학만화책을 읽기 보다는 재미도 있고 도움도 되는 과학만화책을 읽고 싶은 것은 다 똑같은 마음이겠지요. ​ ​ ​ ​ 에그박사 시리즈는 그런 과학만화책으로 그저 도움만 되는 것이 아니라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경이롭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에그박사 시리즈는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재미로 먼저 다가와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동물과 자연이라는 장르를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쉬우면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거든요. ​ ​ ​ ​ 저는 지극히 도시 적응적인 생물이다보니 자연 속의 삶은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요. 에그박사 시리즈로 만나게 되는 자연들은 하나같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 이번 에그박사8권의 경우에는 박쥐, 거머리, 모기, 진드기에 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다른 무엇보다 저의 경우에는 모기를 너무나도 실어하기 때문에 모기에 관한 것이 어떻게 담겨져 있을지 은근 궁금하게 여겨지기도 해요. ​ ​ ​ ​ 다른 책들과 다르게 에그박사 시리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워크북 활동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활동을 해나가면서 자연을 직접 관찰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요. ​ 그런 점 때문인지 에그박사8도 역시나 저희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당깁니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서의 에그박사영상 제작일기까지 읽다보면 아이들의 흥미는 한층 더 올라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 ​ ​ 세계적으로는 파브르 곤충기가 유명하다면 우리나라에는 자신있게 에그박사시리즈가 있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생물에 관한 놀라운 관찰기가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 이 책은 아이들도 재미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색다른 관점에서 생물과 자연을 보고싶은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 ​ 이번 여덟번째 이야기는 피를 빨아먹는 흡혈 생물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모기, 진드기, 벼룩, 빈대, 머릿니, 그리고 박쥐까지... 사실상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기능(?)을 가지고 있죠. ​ 도대체 왜 하필이면 다른 동물의 피를 빨아먹으며 생명을 유지하는 것일까요? 그런 궁금증들이 이번에 해결될까요? ​ ​ ​ ​ 무시무시하고 기괴할 것 같은 흡혈생물의 세계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에그박사 시리즈 8권! 손에서 뗄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즐거운 활동이 가득한 과학만화책 이번 책도 아이들에게 만족스러운 좋은 책이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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