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심리서에 끌리는것같다.
그렇다보니 심리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들을 읽게 되는것같다.
어쩔때는 내 마음도 스스로 잘 모르겠고 내가 왜 이런행동을 했을까? 의문이 생길때가 많았다.
그리고 나자신뿐만이 아니라 주위에 모든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궁금했다.
왜 저런 말과 행동을 할까?
그런생각을 하는건... 아마도 타인을 좀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여서 일꺼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싸우기도 싫고 화내는것도 싫고 불필요한 감정들로 인해 괜히 나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려면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한다고 생각했기에
심리학은 그래서 나에게 볼만하다.
많은걸 이해하게 만들어주니깐 말이다.
지은이는 중국사람으로 장원청이란 사람이다.
중국 최초 국립 종합대학인 런민대학에서 사회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사람의 마음도 세상도 이해하기 힘들때가 많다고 한다. 수많은 문제앞에서 막막해하는 사람들의 위해 복잡한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이책을 쓰게 되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에서 15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이책은 자아인식, 인간관계, 투자와소비, 행복, 작장생활, 감정조절등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심리학이 답한다고하여
여러 심리효과에 대해 쓰여있다.
행커링효과, 월렌다효과, 브루잉효과 등등등 여러 상황과 왜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지 심리에 대해 잘 나와있다.
"우리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끝까지 매달리거나 자기 능력을 의심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정체된 사고방식에서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문제를 한쪽에 놔두고 다른 일을 해보자. 잠시 문제를 내려놓음으로써 정체된 사공방식을 없애고 몇 시간, 며칠, 심지어 정말 많은 시간과 지난 후 그 문제를 다시 생각하면 우리의 뇌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활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있다. " P-47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나는 그걸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무한반복하느라 정말 해야할일도 놓치고 문제도 해결을 못하는경우가 종종 있었다.
너무 신경쓴 나머지 스트레스만 더 올라가고 오히려 일을 그릇되게 만들때가 많았던것같다. 이글을 읽고 그래 문제를 잠시 나두고 다른일을 해보는거 참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오늘도 소소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 문제된 일을 생각하느니 지금 이렇게 서평을 쓰는일을 택했다.
그랬더니 한결 맘이 차분해지는것같다.
좀전까지는 머리가 아프고 머릿속이 꽉차 좀 괴로웠는데, 지금 다른일을 하고 서평을 쓰는 지금에 점점점 머리가 가벼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세상사의 비밀을 푸는 심리법칙!!!
읽기전보다는 읽은후가 나의 자신부터 주위에 모든사람들을 이해하기 수월해지는것같다.
이런이런 심리가 있어 그런거구나~ 생각하니 이해못할것도 없어진다.
읽고 나면 세상살아가는데 좀더 지혜롭게 살수있는 지혜를 주는 책인것같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