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리뷰하는 법 - 지금 잘 살고 있나 싶을 때
김혜원 지음 / 유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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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리뷰하는 12가지 방법!

그동안 수많은것들을 리뷰해보긴 했지만, 나를 리뷰해본다.... 좀 색다르게 다가오고 어떤내용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올해 나의 계획중 하나가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것 같아서 나에게 좀더 집중하는 한해를 가져보자 였기에 더욱더 관심이 갔던것같다.

초등학생을 키우며 일을 다니고 있는 평범한 워킹맘인데,

매일매일 바쁘긴 한것같은데,,, 뭘 하고 사는지 도대체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이책을 보니, 나의 대해 리뷰하보다보면 나의 대해 더 자세히 알수있고, 잘 살고 있구나~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생각들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 잘 살고 있나 싶을 때 나를 리뷰하는 법

김혜원 지음



직장인들이 일년에 한번 연말정산을 하는것처럼

나의 대해서도 그렇게 꼼꼼하게 기록해보는일 참 재미있는 행위구나 생각이 든다.

나를 리뷰하는 12가지 방법을 보면서

이렇게 까지 나의 대해 리뷰를 해볼수 있는거구나~ 정말 섬세하고 재미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나의 대해 리뷰를 하기위해선 기록을 해보는것부터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휴대폰 사진첩, 카톡대화, sns 각종 영수증... 등등이 자료가 되어 기록을 하고 월간리뷰해보는것!

내가 무얼먹고 살고 어디를 가고 나라는 사람은 무얼 하고 살고 있는지를 기록하다보면 결국 내가 잘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고 책에 쓰여있다.

늘 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대해 월간리뷰를 하다보면, 그렇치 않다는걸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세월만 보내는듯하여 ,조바심이 났던것도 사실인데, 책에 그렇게 딱 쓰여있으니 완젼 공감!



"한번도 안해봤던 걸 하고나면 그 전과는 다른사람이 되어있다"

나이가 들면서 뭔가 새로운것을 배우고 하게되는것에 두려움이 있는편이다.

그런데 이글을 읽고 나니, 그래서 더 발전적으로 살지 못했던 걸까? 살짝 이런 생각이 들면서,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에 너무 두려워 하지만은 않아야겠다 생각이 들면서 모든 우선 해보기로 마음 먹어 본다.

이책의 나를 리뷰하는 12가지 방법 에는 일기, 콘텐츠, 낙서, 식사, 소비, 경험, 사람, 업무, 대화, 장소, 사진, 루틴으로 나를 리뷰하는 12가지 방법이 들어있다. 일기를 써본지가 오래되었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감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라는 생각이든다.

귀찮기만 할것같은데... 이책을 읽으니 오히려 이런 기록들이 참 재미있어보인다.

누군가를 만나서 수다떨고 하는것도 좋치만, 오로지 나와 나를 놓고 말해보고 적어보는것도 너무나도 재미있을것같다.

누군가를 만나 수다를 떨면 후회가 남을때도 있지만,

나의 대해 내가 스스로 하는행위는 후회가 남지않고 오히려 힐링이 되곘구나 싶다.

소소한 나의 행위들이 이야기거리가 될수있다는게 웬지 신나게 다가온다.

나랑 노는것도 재미있겠는데... 생각이 들며 꾸준히 나의 대한 기록을 해보기로 한다.

#나를리뷰하는법 #에세이추천 #도서추천 #김혜원추천 #독서 #서평

--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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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리 I need 시리즈 31
김성호 지음, 박우희 그림 / 다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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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생각해보니, 과학중에서도 물리를 너무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더 하기 싫었던것 같은데요.

알고보니 우리곁에 늘 함께 하고 있었네요.

하루 하루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물리적인 원리로 이루어진게 많았는데요. 한번쯤 생각해볼만도 한데, 왜 이럴까?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져 익숙하게 생활을 해왔던것같아요.

아이와 주위를 들러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것같아요.



"하루 물리 "의 주인공 우리아이와 비슷한 또래 재형이가 나오는데요.

재형이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물리를 접할수가 있어요.

우리생활과 밀접하게 물리적인 부분들이 연결되어있었구나~ 하며 알게 됩니다.



총8장으로 구분되구요.

1장 변기 물미스터리

2장 오르락내리락 엘리베이터

3장 버스가 달리면 사람도 달린다

4장 사람의 몸에서도 빛이 난다

5장 인라인스케이트 바퀴에 불이 들어오는 원리

6장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무게

7장 쇠 그릇은 왜 사기그릇보다 뜨거울까?

8장 층간소음

재형이의 하루와 우리아이의 하루와 비슷해 보이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을 가지요~ 변기의 물이 왜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지... 참 신기합니다.

물리적인 면을 알게되면 왜 변기물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알수있지요~

엘리베이터의 도르래의 원리를 이해해보면 엘리베이터가 어떻게 작동 되는지 알수있어요.

그렇게 시작하여 아이의 일상에서 아이의 눈높이로 물리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전문적이 용어들도 아이가 이해도를 높일수있도록 잘 설명이 되어있구요.

흔히 우리아이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물리학적인 이야기다 보니 물리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진것같아요.

오히려 물리에 대해 잘 알게되면 뭐든 원리를 잘 이해할수 있을꺼라는 아이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책에서 좋았던 점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주변도구들을 이용하여 실험을 통해 물리를 더 재미있게 받아들일수 있는데요.

우리 일상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실험도구들 ~ 헤어드라이기, 유리컵, 고무줄, 같은 도구들로 물리 실험을 할수 있어요.

아이가 마술같아며 너무 신기해하네요. 빨대를 이용해 물을 이동하는것도 신기해했어요.

저의 어릴적은 주입식교육으로 뭔가 생각을 하기보다 그냥 받아들였던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작은거 하나라도 왜 그럴까? 생각하며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외우고 습득하기 보다 스스로 이세상에 모든것들은 수학과 과학적인 부분들이 다 들어있다는걸 알고 공부를 하면 더 좋을것같아요.

"하루물리"는 아이에게 일상생활하는 모든것들이 과학적인 원리가 들어있다는걸 알게 해준것같습니다.

그래서 과학을 친근하게 생각하게 된것같아 초등학생들 한테 추천하고 싶어요.

#하루물리 #어린이교양 #과학 #물리 #초등독서 #독서활동 #초등도서추천 #초등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서평 #협찬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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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23.3 독서평설 2023년 3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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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어린이잡지를 접해봤어요.

와~ 내용이 너무 알차서 보면서 너무 감탄한것같아요.

잡지가 이렇게 좋은지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예전에 우연히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잡지를 정기구독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는데요.

과학동화부터 다양한 종류의 잡지가 많다고 해요.

저는 독서에 관심이 많은 엄마라서요.

독서평설 잡지에 관심이 가져졌는데요. 이번에 접해보고 정기구독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답니다.



 

첫페이지에 [독서다이어리] 가 있어요~

그 다이어리에 써있는데로, 하루하루 하다보면 알차게 한달을 보낼수 있겠더라구요.

다양한 이야기로 그리고 아이들의 관심사들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읽기도 하는 모습보면서 더욱더 정기구독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매일매일 다양한 이야기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지식을 쌓을수 있다는게 너무 큰 장점같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내용일 들어 있을줄은 정말 몰랐는데요.

너무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이 한권의 잡지로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하며 지혜를 키울수 있곘다 생각아 드네요.

저는 아이가 틀에 박힌 생각들로 공부를 하기를 바라지 않아요.

다양한 사고를 갖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순간순간 선택을 잘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답니다.

그래서 독서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인데요.

아무래도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들만 보게 되어 다양하게 접하긴 힘든데요. 잡지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가득하니, 관심없던 분야도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새로운 세계에 알게되어 그 기회로 연결연결해서 더 다양한 사고를 할수 있게 해주는것같습니다.


이번 3월에는 이지은의 [아아마] 와 이순신 장군이 싸울때마다 이긴비결?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권혁준 PD분이 이야기와 우주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의 정체도...등등등 하나하나 알차지 않은 내용이 없었어요.

한권의 잡지로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역사... 다양하게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면서 풀어볼수 있는 문제들도 가득하고,

옛날 우리가 신문에서 가로 세로 문제들도 풀어보면서 아이가 참 즐거워 하네요.

그리고 비문학에 대한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비문학에 더 잘 알 기회가 되구요.

부록으로 초등독평더하기는 문해력 실력을 향상시켜줍니다.

그리고 요리를 할수 있는 레시피도 들어있는데요. 아이가 밥버거 만들면서 너무 즐거워 했어요. 너무나도 알찬 어린이 잡지 정말정말 추천하고 바로 정기구독하려구요^^

여러가지 문제집보다 저는 이 한권이면 충분히 아이가 살아가면서 좀더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로워 질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서평설 #독서평설3 #어린이잡지 #초등학생잡지추천 #초등잡지추천 #문해력 #독서 #독서잡지 #어린이잡지추천 #초등학생잡지추천 #서평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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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 - 일본 독립서점 탐방기
와키 마사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그린페이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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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

저는 내가 사는곳이 아닌 다른지역이나 다른나라를 여행하게 되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탐방해 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평소에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책은 내가 직접가보진 않았지만,

간접적으로남아 일본의 작은서점에 대해 여행을 한듯한 그런 기분을 들게 해주는것같아서 책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것같아요~

우리나라에도 내가 모르는 작은 서점들이 많을것같은데요~

이책을 보니 기회가 되면 가보면 너무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책을 정독하면서 읽는편도 아니고 유명한책들을 읽는것도아니고 책에 뭐 그리 철학이 있는것 같치는 않아요~

그져 책이 쌓여있는게 좋고 지금내상황에 맞게 조언을 구할수 있는 그런책을 가볍게 읽는 편이지만,

책이많은곳은 어디든 저에게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집을 책방처럼 꾸며보고 싶기도한데... 같이 사는 가족들 의견도 중요해서 그렇게까지는 해놓고 살지 못해서

이런책방에 근처에 많음 시간될때 마다 가서 힐링하고 집으로 돌아올텐데 ...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책방에 갑니다." 책은 일본의 23개의 서점을 돌아보고 각자의 이야기들을 사진과 함께 적은 에세이집이예요.

사진만 보고 있어도 저에겐 힐링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이런책이 각나라별로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

그럼 간접적으로 조금이남아 느껴볼수 있을것같아요.

일본의 문화가 23개의 서점 곳곳에 묻어나는것같아요.

개인집을 서점으로 변형하기도 하고, 창고같은곳을 변형해 서점으로 만들기도 하고, 병원을 개조해 서점으로 만들기도 하고, 기차역근처에 특이한 서점도 맘에 들었네요.

판매하고 있는 주 책들도 다르고 테마도 다르고 운영방식도 다르고 주인들의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나게 볼수 있는 책인것같아요.

특이했던게,,, 고양이와 함께하는 서점도 있는데요.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웬지 스르르 잠이 들것같기도 하네요~ 너무 여유로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심야서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특별해 보이네요,,,



책벌레들의 살롱같은곳!

우리집 근처에도 요런 책방 하나만 있어도 저 자주 갈것같아요~

잠깐, 차와 함께 책을 읽는공간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사람들이 있는곳이니, 공감되는 부분도 많을것같고, 함께 이야기도 하며 때론 수다도 떨수 있지 않을까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또 막상 그런 모임에 등록하는건 부담이 되었었는데요, 이런책방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인연이 되고 모임을 만들수 있을것같아요^^

우리나라는 대형서점에 밀려 작은책방이 많이 없어지고 있지 않나요?

많이 아쉽네요~

사람을 만나면 피곤해 지지만, 책을 만나는 시간은 힐링되고 생각의 깊이도 깊어지고 몸과마음이 편안해지는것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만나는것보다 저는 책읽는 시간이 참 좋더라구요~.

이런서점이 많이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우뚝 솟은 책의 성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 너무 신날것같습니다.

#독서 #서평 #오늘도작은책방에갑니다 #책 #도서 #책벌레들의살롱 #책벌레 #작은서점 #일본의작은서점 #일본의작은책방 #책방 #서점 #일본독립서점탐방기 #와키마사유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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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글쓰기 - 기억을 회고록으로, 아이디어를 에세이로, 삶을 문학으로 담는 법
빌 루어바흐 지음, 홍선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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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글쓰기를 싫어하진 않았던것 같은데요. 막상 글이란걸 쓰려고 하면 그것만큼 또 힘든게 없더라구요.

한글자도 써지지 않을때가 더 많은것같요.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한참을 생각해도 스타트가 되지 않아 계속 생각만 하는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요즘은 업무도 글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메일, 카톡 , 밴드 등등등 업무적으로 글을 써서 소통해야 하는경우가 많아요.

이제는 직접 보고 대화하는것보다는 이렇게 톡을 주고받으며 업무를 많이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글쓰기도 잘 하려면 배워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거창하게 회고록을 쓰거나 에세이집을 낼건 아니지만, 여러므로 요즘은 글쓰기가 필요한것같아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독서를 하고 서평을 쓰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요.

그 서평을 좀더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다른분들이 써놓은 서평을 보면 참 잘쓰네... 나는 왜 이렇게 못쓸까? 좀더 잘 해보고 싶은마음이 자꾸만 들더라구요.

하나하나 잘 배워서 좀더 괜찮은 글을 써보도록 하려구요.

내 삶의 글쓰기

빌루어바흐 지음 / 한스미디어

책 겉표지에 에세이, 자서전, 회고록을 쓰기 위한 최고의 글쓰기 강의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책은 회고록, 자서전, 수필 등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모으고, 모은 생각을 글로 끌어내고, 또한 그 글을 쓰고 다듬는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이과정을 통해 글쓰기가 대단하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글쓰기 하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만 쓰는거라고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이책을 읽으면 누가나 글을 쓸수있다고 용기를 준다,

처음에 어떠한 마음가짐을 갖고 글을 쓰기시작해서 오래된사진을 꺼내 생각을 끄집어 내어 이야기를 만들어 글을 써보기도 하고 어떤 환경에서 글을 쓰면 좋은지도 잘 나와있다.

글쓰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것들 자료수집법부터 그리고 각장마다 저자의 강의를 듣는것처럼 잘 설명되어있어서, 일년동안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신청해서 듣는듯한 느낌도 받는다. 실질적으로 제자들을 강의 했던 내용과 다르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끼는것같다.

글쓰기의 지침서가 모드 들어가 있다고 할수 있다.

또한 글쓰기 연습을 따라하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글을읽고 글쓰기 연습을 해보기도 좋은책이다.

자신만의 글을 쓰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모든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것같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글을 쓰면서 생계를 꾸려나가기는 힘들다.하지만 삶을 꾸리기엔 더없이 좋다. -도리스 베츠-

이 글귀가 참으로 좋아서 필사를 해봐요.

생각이 복잡할때도 글을 적다보면 정리가 되기도하고, 나쁜일이 생겼을때 글을쓰면 나쁜일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 명쾌한 답을 얻을때도 있고, 힘들었던 일들이 정리가 되면서 글을쓰는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위로를 받을때도 많은것같아요.

글에는 힘이 있는것같아요.

삶을 꾸리기엔 정말 더 없이 좋다라는 말이 참 와 닿네요~

거창한 글이 아니라도

나의 생각들을 앞으로 적어나가면서 책에나온대로 연습을 하며 즐겁게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또 모르지요~ 자꾸 연습하다보면 제가 언젠가는 에세이집을 낼수도 있지 않을까? 이책을 읽고나니 그런생각도 드네요.

특별히 글쓰기에 능력은 없지만, 나도 글쓰기 연습 꾸준히 하면 그렇게 될수도 있겠는데 하면서 약간의 자신감이 생기네요.

평소의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잘 모아두었다고 글쓰기에 잘 활용해보아야겠어요.

이책은 초보작가님들에게 꼭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내삶의글쓰기 #회록록써보기 #글쓰기 #글쓰는방법 #한스미디어 #서평 #좋은글 #글쓰기강의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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