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책 - 오해가 사라지고 관계가 쉬워지는 기적의 말센스
호시 와타루 지음, 김지윤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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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마자 나라는 사람이 꼭 읽어야할 필독서처럼 팍 와닿았답니다.

저는 말만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요.

꼭, 말만 하면 참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요? 그런내가 싫어서 정말 고치고 싶어서 읽어야 겠다 생각했답니다.

왜 말만 하면, 저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까요?

참으로 그게 이상해요. 상대방에게 맞춰서 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꼭 집에가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후회가 되고 챙피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왜, 내가 이말을 했을까? 참으로 쓸떼없이 말을 했구나~ 그런생각 들때도 많구요.

말을 안하다가 말을 시작하게 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말을 참 많이 해서 실수도 많은것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답니다. ㅎㅎㅎ

사람들과 관계에서 말은 정말 중요한데요. 그게 잘 되지 않아 늘 고민인 사람이예요.

입만 열만 손해보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면 인간의 욕구에 대해 우선 알아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첫째 생리적욕구

둘째 안전의욕구

셋째 애정과 소속의 욕구

넷째 존중의 욕구

다섯째 자아실현의 욕구

우선 이기본지식이 있어야 겠네요.~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말이 중요한데요. 저는, 요즘 더 걱정이였던 부분이 가족과의 대화였어요.

신랑과 아들과 좋은관계 유지하며 알콩달콩 잘 살고 싶은데요.

요즘 특히 아들과 대화를 하다가 화를 낸적이 많았던것같아요. 밤에 잘때 또 생각해보면, 아들입장에서 엄마의 잔소리가 얼마나 싫었을까?

잘 가르치려는 마음이 앞서서 아이와의 관계가 안좋아질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들과의 관계가 나빠진다면, 앞으로 아이가 잘 클수 있을까요? 관계가 좋아야지 지도를 잘 할수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꼭 필요한 말만 아이가 변화할수 있도록 좋은쪽으로 잘 지도하고 싶은데요.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편이 아니라, 오히려 저의 말이 잔소리로 변화게 되는것같아서 고민이 많은 요즘이였어요.

그래서 더 간절하게 읽어 내려갔던것같습니다.

상대를 안심시켜야 관계가 매끄러워 진다.

나는 아이를 안심시키고 있었던걸까요? 엄마를 생각하면 늘 안심되고 그런포근함이 느껴졌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공부를 잘했으면 해서 너무 공부공부 잔소리를 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아휴~ 아프지만 않고 건강하게만 잘 커주면 된다. 여기에 저의 생각을 맞추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맘이 한결 여유로워 져서 잔소리를 덜 하게 되는것같습니다^^

그사람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맞아요~ 다 나름대로 자기만의 이유가 있는건데,

저에게 맞추어 생각했던건 아닐까? 그런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이해가 더 더 더 안되었던것같아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면 이해 못할것도 없겠다 싶었어요.

나의 기준에 맞쳐서 생각하는버릇을 고쳐야 겠다 싶네요.

적을 만들지 않고 원하는것을 얻는 방법부터 해서 인생을 바꾼 최고의 대화 기술이 아주 자세히 실용적으로 나온 책입니다.

단원 끝날때 마다 단원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한번 읽고 난후 다시금 정리할수 있는기회도 있구요.

중간중간 말을 잘할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생각해 보고 써보는 공간들이 있어요.

쭈~ 욱 한번 읽어봤기에 몇가지정도 생각해보고 넘겼습니다.

이책은 한번정도로는 습득할수가 없을것같아요. 그동안의 말 습관이 한번에 이 책을 보았다고 바뀌지는 않겠지요.

수십번 수백번 연습을 하고 행동해야 바뀔것같아요.

그래서 이책을 앞으로 계속 들고 살아야할것같네요^^

우선 한번 읽고 다시금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 다짐을 합니다.

이책은 다른책과 다르게 실질적인 대화법이 나와있어서

실용적으로 현실속에서 적용이 가능한 책입니다.

대화법을 보면 이정도면 괜찮치 않나? 하고 봤는데요. 같은내용의 대화를 다르게 대화하는걸 보면서 아~ 이렇게 대화를 하니 확실히 대화가 수월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대화가 힘든 사람들이 보면 아주 많은 도움을 줄것같아요.

하루아침에 변화긴 힘들겠지만, 핸폰노트에 잘 정리해서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익히려 합니다.

대화법의 실용서 추천해주고 싶은책이네요.

#서평 #자기계발 #입만멸면손해보는사람들을위한대화책 #말센스 #추천도서 #자기계발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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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배워 평생 써먹는 진짜 돈 공부 - 10만 직장인이 선택한 투자멘토 챔의 4주 완성 재테크 수업
챔(최민)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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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어릴때 돈에 관심있고 공부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좀 많이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앞으로라도 돈에 대해 관심갖고 잘살아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한참 주식이 유행할때, 저역시도 아주아주 작은소액으로 주식을 한번 해봤는데요.

웃긴게, 내가 사면 내려가고 내가팔면 오르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주식은 내가 할게 아니다 생각하고 그냥 그러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제가 돈을 벌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깐, 뭐라도 해봐야지~ 다시금 생각이 들더라구요.

큰부자는 아니더라도 노후대책은 꼭 해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돈에대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어려운 경제용어들은 보자마자 거부하게 되는데요. 이책은 어렵지않고 슬슬 읽게 되더라구요.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만 쏙쏙 뽑아 정리해주신듯합니다.

정말,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것들이 쏙쏙 들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넘 좋더라구요.

거기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형광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한번 읽고 또 다시 한번 들여다 볼때 많은 도움을 줄것같아요.

그것만 쏙쏙 들여다봐도 대충 이해가 되거든요.

한달 배워 평생 써먹는 진짜 돈공부

최민(챔) 지음

1주차. 열심히 더하고 , 빠지는걸 막아보자 (종잣돈만들기 이렇게 시작합시다)

저는 사실 이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종잣돈도 없는데 뭘해보겠어요? 근데 이 종잣돈 모으는게 너무 너무 어렵네요.

모아야지~ 모아야지~ 하면서 뭐 그렇게 낭비를 하면서 사는것도 아닌데 안되는건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수입이 너무 없어서 그런것같아요.

수입을 어떻하면 더 늘릴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네요.

청약통장 있기는 한데,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월 이만원씩 자동이체 시켜났어요. 그런데 청약통장 활용법과 여러가지 제가 알아야하는 팁들이 제 머릿속에 쏙쏙 잘들어오더라구요. 많은 도움이 된것같아요.

가계부 쓰는거랑 신용카드 체크카드 똑똑하게 쓰는법도 새롭게 알게 된게 많아요.

저는 체크카드를 많이 써야 연말정산할때 도움되는줄 알았는데요. 그게 한도가 있었네요~ ㅎㅎㅎ 어느정도 쓰면 신용카드도 함께 써야하는걸 이번에 알았답니다. ㅎㅎ

직장인이라면 다들 신경쓰는 연말정산도 저는 그동안 너무 신경안쓴듯합니다.

이러니 돈을 못모았나? 그런생각도 들어요. 왜케 돈에관한 공부는 하기싫었는지... 사실 지금도 싫치만, 하지않으면 노후가 비참해질것같아서 하기싫어도 해야겠구나 싶어요.

어느정도 종잣돈을 모으면 이제는 슬슬 투자를 해볼기회가 생기겠네요.

2주차, 곱하기 , 투자의 기본기 잡기

투자를 하기위핸 많은 공부가 필요할것같아요.

무턱대고 작년에 삼성전자를 샀었어요. ㅎㅎㅎ 삼성전자 망할일 없지? 하면서 말입니다. 뭐 작은금액이라 그렇게 신경쓸부분은 아닌데요.

한회사에 투자할때는 재무재표도 봐야하고 체크해야할부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냥 우리나라에서 좋은회사니깐 그것만 보고 투자를 했네요 ㅎㅎㅎ 많은돈이 아니라 그렇치만, 앞으로 많은돈을 투자하게 되면 회사 하나 고를때 신중해야하는구나~ 그리고 내가 뭘 보고 선택해야하는구나~ 그런걸 알게된것같아요. 그리고 매수할때 한꺼번에 다 사지말고 50%정도 먼저 사고 그리고 차후 상황보면서 한주 한주 사나가야한다는것도 정말 맞는말같았어요. 제가 소액투자해보면서 배운것도 그거였어요.

아직 배워야할께 많은것같아요. 그리고 요즘 해외주식도 많이들 하시는데요 저는 사실 해외주식은 넘 복잡하다는 생각으로 들여다 볼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이책을 통해 해볼수도 있겠다 그런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해외주식은 초보라 좀 힘들것같긴해요. 돈도없고 ㅎㅎㅎ

한번쯤 들어봤을꺼예요. 분산투자를 해야한다는것! 정말 명심할부분 인것같습니다.

3주차, 좀더 열심히 투자해봅시다.

어느정도 투자를 해보고 경험을 많이 쌓았다면 좀더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보는것 너무 좋을것같아요.

투자에는 주식뿐 아니라 여러가지방법이 있잖아요. 그중 하나가 펀드도 잇는데요. 펀드들때 어떤걸 고려해야하는지 ETF가 뭔지 차이점은 어떠한지 설명이 나와있어요.

솔직히, 이부분은 경험치가 없다보니 좀더 공부해야 이해가 갈것같네요. 그래도 주식은 좀 해봤다고 책읽을때도 이해가 되더니 펀드는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하는데, 것도 해보면 쉽게 다가올것같아요.

4.주차, 투자의 세게에서 오래오래 살아남는법

잠깐 투자할고 말꺼면 공부할 필요도 없겠지요?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모으고 있다면 오랫동안 유지하고 관리하는법도 알아두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래야 제가 말하는 노후대책에 될테니깐요.

나이가 있다보니 연금저축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들고 어떻게 유지해야하는지 좀 알게된것같습니다.

부록으로 중간중간 행동노트가 있어요.

책만 백번읽으면 뭐할까요? 직접 실천을 해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잖아요.

행동노트 써보면서 돈에대한 계획을 세울수 있어서 그리고 할수있다는 동기부여를 얻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저자님의 강의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들어보면서 더 많이 돈에 대해 공부해 보려고합니다. 쉽고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진짜 돈공부 감사합니다.

#독서 #경제도서 #서평 #돈공부 #한달배워평생써먹는진짜돈공부 #최민챔 #챔 #재테크수업 #재테크공부 #주식 #ETF #배당주투자 #노후준비 #연말정산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솔직한 저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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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독서록 쓰기의 기적 - 한 줄에서 열 줄까지 문장이 쑥쑥 확장되는
이새롬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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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관심이 아주 많고 특히, 초3 아들에게 제일 해주고 싶은것중에 하나가 독서습관 들이기입니다.

어떻하면, 아이가 책을 좋아할까? 어떻하면 아이가 자발적으로 신나서 책을 읽을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독서에 관한 책을 읽는편이예요.

이번에 만나게 된책은 17년동안 초등교사로 지내면서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고 독서록을 쓴 이야기인데요. 배울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독서에 관심많은 지인들분에게 추천까지 해주었답니다.

                            

하루10분 초등 독서록 쓰기의 기적

이새롬/ 마더북스

이책은 독서에 관한 실용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자세히 잘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학년별 어떤 책들을 읽으면 좋은지, 그리고 아이들이 어떻하면 책을 싫어하지 않고 꾸준히 읽을수 있는지... 그리고 독서를 하고 독서록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너무 상세히 잘 나와있는 책입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면서도 특별히 노력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 왜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랬는데, 구체적인 책을 읽고 보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길 바란다면, 부모부터 독서를 하는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게 좋다고 하잖아요. 그러고보니 가끔 독서하고 서평도 쓰긴하지만, 독서를 즐기는 시간 보다는 tv드라마 시청 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가끔 독서 하고 서평쓰면서 나는 책을 많이 읽는듯한 착각을 한것도 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서평을 쓰긴 했지만, 뭔가 노트에 직접 적거나 제가 쓴 책목록을 적어놓거나 그런적은 없었던것같습니다.

아이한테도 독서록을 써보길 권해본적도 없고 아이가 읽은 책을 기록으로 남겨본적도 없는것같아요.

그러고 보니 조금노력한거지 많은 노력은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도 나와 있듯이 일단 책을 읽어야 시작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독서록도 책을 읽지 않으면 쓸수 없는거니깐요. 먼저 아이가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는것부터인데요. 아이들이 다양한 성향을 갖고 있듯이 아이마다 독서유형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무작정 읽으라 할것이 아니라 우선 우리아이의 독서유형 부터 파악해볼 필요가 있는것같아요.

책에 8가지 유형이 나오는데요. 우리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봤어요. 우리아이는 만화파와 그냥쉬운것만읽는다파 같아요. 아직까진 쉽고 간단한 글만 읽으려고 하고, 만화를 좋아하거든요. 다행히 무관심파보다는 괜찮다고 하니 약간의 위안을 받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면 아이도 책을 좋아하는 날이 오겠지요?

" 독서 무관심 늪에서 구출해야만 합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걸 떠올려보세요. 아이가 잠을 포기해가면서, 배가 고픈 걸 참아가면서 했던 활동을 생각해보세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긴 시간 엉덩이를 붙이고 했던 활동이면 됩니다. 아이의 관심사를 다룬 책부터 한 권씩 시작해야합니다." -P58

긴시간 엉덩이를 붙이고 헀던 활동이 뭐가 있었을까? 이 대목을 읽고 깊이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쩌나요? 게임할때 말고는 없었던것같아요. ㅠㅠ 그것말고 또 뭐가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보면... 초등독서연계도서를 많이들 읽히려고 하시잖아요. 우선은 권장도서는 잠시잊고 아이가 관심갖는것부터 시작해보라고 합니다. 그것보다 더 좋은거는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ㅎ

워킹맘이라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많은 집중을 하지도 못했고 독서하라고 책제공하고 읽으라고만 했던것같아요. 저는 이책 읽으면서 제일 와닿았던 문구가 " 지금이 아이 인생에서 가장소중한 시기입니다. 체력을 영혼까지 끌어 모아주세요." 이 문구였어요.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소중한 이 시기에 내가 좀더 노력하고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하루하루 정말 시간을 잘 써야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까지만이라도 엄마인 내가 독서습관만 잘 들여주어도 그다음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길을 잘 선택하고 잘 살수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이 초3 인데 그래봤자~ 2년정도남았는데, 그 2년의 소중한 우리 아이의 시간들을 제가 독서습관 만큼은 잘 잡아주어야지~ 다짐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시간이 많은 요즘에 독서습관 잘 들여서 시간날때 마다 아이가 독서하는 상상을 하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그런날이 올수있도록 꼭 그렇게 만들어보려구요.

독서에 관한 실용서 책이라 보고 배울께 너무나 많습니다.

아이들 단계별 독서 목록도 참고 하면 너무 좋을것같고, 아이들에게 읽어줄 만한 학년별 도서도 그렇고 부록으로 부모님 추천 도서도 있는데, 꼭 한번씩은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이 책 고를때도 참고 하면 좋을것같구요.

그리고 독서록 쓰는 방법도 너무 자세히 잘 설명되어있어서 저는 교과서 처럼 보면서 아이에게 적용해 보려고 해요.

따라할게 너무나도 많아요. 독서록쓸때 어떻게 써야하는지, 그리고 성취감을주기위해 독서길잡이에 나온 독서달력만드는것도 너무 좋은것같구요. 북클럽 활동하는것도 너무 해볼만한것같아요. 동네 엄마들이랑 안그래도 당번을 정해가며,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걸 해보자 이야기중이였는데요. 꼭 실천해봐야 겠어요.

아이들 독서 지도할때 이책은 저에게 아주 많은 도움을 줄것같아요.

독서습관 기를때 독서앱들을 활용하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실천을 할수 있는 여러팁들이 참으로 많네요.

한번 읽은걸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좋은 내용도 많고 따라하고 싶은것도 많아서 여러번 읽어도 좋을것같아요.

아이들 독서모임 만들자고 제안한 엄마들과도 돌려볼생각입니다.

벌써 아이가 독서습관 잘 들은것마냥 책을 읽고 나니 신나네요. 웬지 책에 나온대로 하면 될것같아요.^^

아이독서지도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지만, 저역시 독서록 쓰는게 쉽지만은 않아요.

책을 읽은후 전체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정리하는게 잘 안되는데, 책에 나온 키워드 뽑아 쓰는법을 따라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책이라 독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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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쓴 솔직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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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 말 못 하고 혼자 감당해야 할 때 힘이 되는 그림책 심리상담
김영아 지음, 달콩(서은숙) 그림 / 마음책방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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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겉으론 세상걱정 하나 없는 사람처럼 하고 다니면서,,, 안으로는 우울해하고 있는 나를 봅니다.

왜 우울할까? 종종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자라온 환경을 생각해봅니다.

결혼생활을 생각해봅니다.

아이를 생각해보고 나 자신을 뒤돌아봅니다. 그러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생각들이 참으로 힘들게 만들때가 있는데요.

저만 그럴까요?

그건 또 아닌것같긴 한것같습니다.

요즘... 스스로 생각해도 갱년기인가! 싶을정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괜히, 그 화살이 아이한테 가는것같기도 하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책 제목이 맘에 들어 읽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안아준다는것" 책 제목처럼 내 마음을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싶었습니다.


이게 뭔일일까요? 책이도착하고 받자마다 위로를 받습니다.

예쁜 손글씨의 편지와 커피와 그리고 예쁜엽서들까지 말입니다.

그 엽서를 보고 있으니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엽서를 냉장고에 붙이고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보면서 맘의 편안함을 찾습니다.

엽서속 그림들 하나같이 참 따뜻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책속에도 함께 있는 엽서속 그림들.... 책을 받던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 했네요.


맛있는 커피와 음악을 틀어놓고 독서를 시작합니다.

마음이 마구마구 따뜻해옵니다. 이책은 그런 마법같은 책인것같아요. 읽지 않아도 내마음이 좋아집니다.

저자, 김영아교수는 독서치유상담사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따서 따뜻한분들과 독서도 하고 함께 좋은시간을 나누고 싶은 그런마음이 있기에 김영아교수님의 글이 저는 참좋습니다.

열일곱명의 고민을 그림책으로 상담을 해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가끔, 저는 그림책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때론 너무 함축적이라 무얼 말하려고 하는지 궁금할때도 참 많았던것같아요.

찬찬히 읽다보니,,, 내가 읽은 그림책들도 있는데, 아~ 이렇게 해석이 되는거구나~ 그런생각도 하게되었네요.

어쩔때는 아주 두꺼운 책보다 그림책의 짧은 글들이 팍 하고 와닿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렬해서 내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는 그런 그림도 있구요.

어른이 되어서도 그림책을 놓을수 없는 이유 같아요.

아이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알게된 것들인데, 아이가 커서 그림책을 보지 않더라도 저는 꾸준히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열일곱명의 고민들을 읽으며 여러고민끝에는 항상 내가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다른사람의 고민이 저의 고민같아서 말입니다.

내담자의 처방받은 그림책이 들여주는 이야기에서 나에 대한 고민도 처방받는듯 합니다. 책속 그림책을 한번씩 읽어봐야겠다 그런생각도 듭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읽었을때랑 또 다른 느낌으로 와 닿을것같습니다.

아이에게도 읽어주고 싶기도 하구요~

잠시남아 내마음을 안아주고 있는것같네요.

따뜻한 그런 책입니다.

#마음을안아준다는것 #김영아 #마음책방 #독서 #일상 #따뜻한책 #심리서적 #독서치유삼담그림책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쓴 저의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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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力 -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5가지 父母力
김태윤 지음 / 창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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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는 엄마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엔 정말 걱정스럽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젠 또 그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1년넘게 그런 생활을 지속하다보니 아이가 많이 망가졌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아이와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이 많았던 요즘... "부모력"은 저에게 참 좋은 책이 되어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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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제일 와 닿었던 문구입니다.

"부모 수업을 제대로 끝내야 아이수업을 제대로 할수 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선 나부터 제대로 잘 서야 할것이라는걸 이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 방법을 제대로 몰랐던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나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해준 그런 책 이네요. 나도모르게 남을 험담하면서, 아이한테는 친구 미워하면 안된다고 하고, 툭하면 다른친구들과 비교하는 내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한테만 잔소리를 하고 있었네요.

부모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선 아무것도 소용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한테 잔소리를 하기전에 가르치려고 하기전에, 나부터 생각과 행동을 고쳐먹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가르치지 않아도 잔소리 하지않아도 엄마인 내가 좋은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면, 아이도 분명 잘 크리라 그런 생각이 들게 해준 책이네요.

아이가 공부를 하길 바란다면 나부터 공부를 해보고 아이가 책을 읽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책을 손에 놓치 말아야겠다 그런 다짐을 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아이를 잘 키울려면 부부와의 관계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던 기억이나서 너무 미안한 마음도 들고 앞으로는 부부관계가 좋아질수 있도록 노력이란걸 해보자 그런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안정감을 갖고 잘 지낼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45가지의 조언들이 어찌보면 저 자신을 위해 필요한 조언들인것 같습니다.

45가지 조언들을 잘 실천할수있다면,,, 분명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고 나자신을 잘 챙김으로써 우리 가족도 행복할수 있다는것을 알게해주는것같습니다.

아이를 가르치기전에 나부터 달라져야 겠다 생각을 하게 해준책입니다.

내가 바르게 행동하고 생각한다면, 분명 아이는 잘 클꺼라는 믿음을 주어서 더이상 아이에게 뭔가 가르치려고 하지않아도 불안하지 않을것같습니다.

사실, 학교도 1년간 거이가지 않아서 배우는 것도 없었고, 다른친구들은 학원을 이것저것 많이 보내는것같은데, 우리아이만 이러고 있는건 아닌지 너무 불안해서 나도모르게 잔소리를 더 한것같습니다.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것같고 거기다 제가 직장을 다니니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라 뭔가 잘못되지 않을까? 그런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던것같은데요. 내가 바르면 아이는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는것같습니다.

부모라면 저처럼 다 같은 마음 일것입니다. 아이를 바르게 잘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 말입니다.

부모가 바르면 아이는 절대 잘못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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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눈이부시게> 제가 좋아했던 드라마중 하나였는데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네~ 오늘을 잘 살아가도록 해봐야 겠다 생각이 듭니다.

#부모력 #독서 #일상 #서평 #김태윤 #창해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솔직한 저의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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