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조선왕조 - 한 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이준구.강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다닐때가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는 역사 공부가 그렇게 하기 싫고 재미도 없고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게 스트레스였던것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관심도 가져지고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을 잘보기 위해 외워야만 했던 역사가 아니라 이제는 역사에 대해 모르면 안된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특히, 내가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우리아이가 살아가야할 이땅 대한민국의 역사를 잘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한국사에서도 조선왕조 500년이 궁금했습니다.

언제 한번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하면서 시간만 보내다가 이번에 접하게 되었네요.

원스톱 조선왕조

한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이준구.강호성 지음



50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왕조 이야기라 그 긴 세월만큼 책이 두께감은 좀 있지만, 어렵거나 읽는데 힘들지가 않네요.

드라마를 보듯이 슬슬 잘 읽어 지고 재미있기 까지 합니다.

초등학생 아들이 봐도 너무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같아요.

한번에 다 읽기는 힘들겠지만, 겨울방학 동안 조금씩 조금씩 아이가 읽어 보면 좋을것같아라는 생각도 들고 자기전 꼭 저보고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한테 조금씩 읽어주는것도 좋을것같아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것같습니다. 어쩜 우리가 더 잘살기 위해 과거를 읽고 알아가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되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아이에게 역사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옛날 이야기를 하듯이 말이예요. 아이도 집중하면서 그때 그 시대를 생각해보는것같아요.

그리고 질문도 많이하는지라, 제가 지식이 없으면 안되겠구나 더 많이 그런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그동안 너무 역사에 대해 모르고 살았구나 싶어서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지식이 없었던것같아 스스로 챙피하기까지 했습니다.

솔직히 정말 어릴때 역사를 너무 싫어했던지라,,,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특별히 역사를 공부해야겠다 생각을 못한것같아요.

그냥 따분하게만 생각했던것같은데요.지금부터라도 역사에 대해 관심가져 보려합니다. 그러기에 조선시대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네요.

드라마를 참으로 좋아하는 편인데요. 드라마랑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주니 머릿속에 쏙쏙 잘도 들어오더라구요.

뿌리깊은나무를 저는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정도전와 이성계와 함께 만든 나라 조선이잖아요.

정도전이 계획하고 설계해서 만든 조선인데요~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게 만들지요.

책을 읽으며 그때 봤던 사극을 생각하니 너무 재미있네요.

동이의 아들이 영조라는걸 알고 이책보고 놀랬어요~ ㅎㅎ 제가 얼마나 역사 지식이 없었는지 말입니다.

드라마에서 동이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만 넘 집중했던것같네요. 근데 저는 동이가 실존인물일 꺼라는고는 생각못하고 그져 만들어낸 인물인줄 알았답니다. 근데 실존인물에 아들이 영조라니 새삼 내가 몰랐던걸 알게되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였나!!! ㅎㅎㅎ

왕의 순서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인물들의 그때 사건들을 이야기 해주는데요.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는 생각도 들고 시기질투는 어디에나 있는법이라는것도 새삼 알게되네요. 욕심이 너무 과하면 망하게 되고 장희빈처럼 사약이 내려저 죽게도 됩니다.

이책의 매력이 WHO 와 TALK ABOUT 입니다.

WHO 에는 인물에 대한 에피소드 와 그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래서 그 인물에 대해 조금더 이해할수 있게 되고 더 깊게 와닿게 되는것같아요.


TALK ABOUT

그 시대의 궁금점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이 나오는것같아요. 궁녀에 대해 궁금한것, 왕비에 대해궁금했던것, 궁중 생활의 비밀 등해서 평소 사극을 보면서 궁금해했던것들이 나오니깐, 한층 책이 더 재미있고 궁금증도 해소가 되고 조금더 조선이란 나라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지는것같습니다.


그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이였는데, 일본에게 외교권을 빼앗기고 일본의 식민지화 되어간다.

덕혜옹주의 사진이 참 슬프게 보인다. 덕혜옹주의 삶이 참으로 안탑깝다.

저처럼 역사를 싫어했던사람도 아주 재미있게 쉽게볼수 있는 그런책인것같네요.

#역사 #조선 #원스톱조선왕조 #독서 #조선왕조 #추천도서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솔직하고 개인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재은 아나운서를 좋아한다.

처음부터 참~ 괜찮은 사람같아 보였다. 만나본적은 없지만, 매일 뉴스를 볼때마다 참으로 생기있고 에너지 넘쳐 보이는 모습이 좋았다.

내가 유일하게 아나운서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까싶다.

그래서 이책을 더 읽고 싶었다. 이재은 아나운서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내가 느끼는 그런모습말고 또 어떤 모습이 있을까? 궁금했다.

그리고,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22년이 다가오는 이시점에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이재은 아나운서의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마법" 을 읽으면 많은 귀감이 될것같았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이재은 지음


얼마나 열심히 살길래 하루를 48시간 처럼 살수 있을까?


나는 워킹맘이다.

매일 하루가 너무 바쁘게 지나가 버리는것같다.

그렇다고 뭘 그렇게 대단한걸 하면서 사는것도 아닌데, 매일 매일 바쁘다는 말을 입데 달고 살며, 여유도 없이 그렇게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아침엔 맨날 늦어서 허둥지둥 하며 정신없이 출근을한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정신없이 일을하다 퇴근을 하고 또 정신없이 저녁준비및 뒷정리 그리고 여러 집안일을 하고나면 벌써 아이 재울시간이 되어버린다.

대체 나는 왜 매일 바쁠까?

이재은아나운서는 나보다도 더 바쁜 사람이다.

그럼에도 여유로운 삶을 살수있는건 시간관리를 누구보다 잘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역시, 이재은아나운서도 일찍일어나서 새벽루틴을 즐긴다.

나도 한동안 미라클모닝을 한다고 새벽에 일어난적이 있었는데... 그게 오래가지 못했다.

이책을 읽고 다시 미라클모닝을 시작해야지~ 다시 다짐을 했다. 다가오는 22년도엔 꼭 실천해서 습관으로 만들어 봐야지~ 야심차게 다짐을 한다.

실천하기 위해 어떤것을 해야할까?

이재은아나운서처럼 플래너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시작은 참으로 잘하는 성격인지라, 당장 다이어리 하나를 준비를 했다. 이 다이어리에 22년도에 내가 해내고 싶은것들을 적어보고 하루하루 계획성있게 살아보기로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스케줄을 짜고 실천해나가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솔직히, 다이어리는 늘 매년 옆에 있었지만, 매년 이 다이어리에 무얼쓰지? 쓸것도 없었다.

매일 같은 일상 특별히 적을것이 없었다.

이번에 이책을 읽으며 다이어리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알게되었다.

매일 같은일상이지만, 적어보는것과 적지 않는건 크게 차이가 있을것같다. 그리고 도전은 쉽고 끝맺음이 없는 미약한 나에겐 꼭 필요한 도구가 되어 주겠구나~ 내가 끝까지 갈수있는 힘을 주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매년 별것아닌 다이어리가 이책을 읽고난후론 참으로 특별하게 생각이 되고 앞으로 어떠한 내용들로 채워질지 설레기 까지한다.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이른아침에 또는 새벽에 이재은아나운서처럼 따뜻한 차 한잔과 오늘 할일을 쭉~ 적어보면서 하나하나 해낼때 마다 지워보는것 너무 재미날것도 같다. 성취감도 생길것같고...

이젠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뭐 별것있겠어?

이제와서 무슨 공부? 그랬던것같다.

책속 이재은아나운서가 말했던 할머니 이야기가 참으로 와 닿았다." 공부하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

영어공부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하지 않았던건, 이제와서 영어공부하면 뭐가 달라지겠어? 이런생각도 있었던것같은데...

언젠가는 어떻게서든 배우고 경험한것들은 다 쓸모가있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 배운다는건 그것 자체로도 나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아들보고는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설명할때, 그과정에서 배우는것들이 많다고 그렇게 가르치면서,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공부하는 자체만으로 나를 많이 성장시키고 좀더 나은 나를 만드는 건데 말이다.

"멈추지 않으니 나의 때가 왔다."

이게 참으로 중요한것같다.

쉽게 포기하는사람과 포기하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인것같다.

결국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결실을 맺는것같다.

새해 새로운마음가짐으로 한번쯤 읽어보면 한해를 좀더 알차게 보낼수 있지 않을까싶다.

이재은아나운서의 시크릿명언 17 손글씨와 함께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보자고 다짐합니다.

#독서 #일상 #서평 #하루를48시간으로사는마법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추천 #이재은아나운서 #이재은 #시간관리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소중한 내 인생과 관계를 위한 말하기 심리학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을 정말 잘하고 싶다.

사람들이 나와 말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길 바란다.

하지만,,,

나는 말실수를 참으로 많이 하는편이다.

누군가 만나고 집에오면 내가 말실수를 한게 없나 고민하게 되고 걱정하게 된다.

입만열면 참으로 없어보이는것같아 고민이 많은 사람이다.

특히, 아이와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나는 왜 이런 쓸때없는 말들을 했을까? 스스로 질책을 하게 되는경우가 너무 많다.

이런 내모습이 변화하길 바란다.

노력을 안한건 아니지만, 참 오랜세월 동안 나의 말투는 고쳐지지 않았다.

나의 말투가 늘 상냥했으면 좋겠고

주위사람들이 나로 인해 기분좋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아이가 점점 커가니깐,

우리아이한테 이쁜말 그리고 상황에 맞는 적당한 좋은말들을 많이 많이 해주어서 우리아이가 행복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

아이키우면서도 나는 대화법이 아주 중요하다는걸 깨달았다.

말만 잘해도 아이는 잘 커줄것같다.

그렇게 나는 지혜롭고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싶다.

그래서 더욱더 나의 말투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읽게된 책인데, 참으로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은듯하다.

소중한 내 인생과 관계를 위한 말하기 심리학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미디어숲/ 황시투안 지음


말투가 바뀌면 정말 인생이 달라질것같다.

말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함께 있을때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있을때도

일상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수 있다.

" 말의 변화는 일상 곳곳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말하기 습관을 바꾸고 더욱 탁월한 표현 방식을 배우면, 사고방식과 소통 능력, 사람을 대하는 태도, 심지어는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신념까지도 변화되는것을 느낄수 있다. 말을 잘하게 되면 평생득을 보고, 그렇지 않으면 가는 곳마다 벽에 부딪힐 것이다. 인생이 변화는 말하기 습관을 바꾸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p33

말은 정말 중요하다고 늘 생각한다.

말을 잘하면 평생 득일텐데, 그렇치 못하면 반면 늘 벽에 부딪치고 힘들어질것이다.

이 글을 읽고 한번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실수하고 후회하고 이런걸 반복하지말고, 나 자신을위해 고쳐보자고 말이다.

어떻게 하면 나의 말버릇을 고칠수 있을까?

이책을 읽으며 사람의 마음가짐과 어떤생각을 하는지에 따라서 말도 달라짐을 알수있었다.

그동안, 나는 많은 지식을 습득해야만 말을 좀 멋지고 조리있게 할수 있을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좀 지식인처럼 보이고 싶어서 책도 읽고 일부러 여러지식들을 습득하려고 했던것도 같다. 근데, 제일 중요한건 그 지식습득보다 나의 심리상태라는걸 알수있었다.

나는 긍정적인 생각보다 그동안 부정적 생각을 더 많이 했던건 아닐까? 그런생각을 했다.

긍정적인 생각과 세상을 곱게 볼수 있는 마음가짐이 너무 중요함을 이책을 읽고 깨닫는다.


아무렇치 않게 했던 말들이 행동이 되고 습관이 되고 인격이 되어 운명이 된다고 생각하니,

말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 인생에서 우리는 여러 장애물에 부딪히곤 한다. 보통 사람들은 장애물을 만나면 우왕좌왕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자원을 찾는데 집중한다. 자원을 찾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능력향상이다. 능력이 향상되면, 원래의 장애물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p103

나의 능력을 향상시키면 원래의 문제점들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말이 오늘따라 참 와 닿았다.

다가오는 2022년에는 좀더 나의 자신을 향상시키는데 집중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속의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겠지만,

이책을 읽으며 진심 와 닿는부분이 달라진다.

생각하는것만 바꿔도 인생은 지옥이 될수도 천국이 될수있다.

말에 관한 책이긴하지만,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담고있다.

나의 평소생각들이 모여 말이 된다는것!

그래서 나는 앞으로 좋은생각을 하려고 할것이다.

정말 말을 잘하고 싶기 때문이다.

좋은생각 좋은 말투 좋은 행동으로 나의 인생을 변화시킬것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어떠한 문제들에 부딪쳐서 심리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나쁜생각들로 머릿속을 꽉 채워질때가 있을텐데, 그때에도 나는 좋은점을 찾아보고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볼것이다.

똑같은 문제점들을 좀더 멀리서 지켜보면 또 달라보이는 법이다.

내면의 구조를 바꿔 인생을 변화시키는 말하기 기술을 담은 책~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인생의변화는말투에서시작된다 #말버릇 #독서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추천 #말투 #말잘하는법 #심리언어 #미디어숲 #황시투안 #일상 #말 #관계 #말하기심리학 #심리학

--------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솔직한 저의 개인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증 제로 홈트 (개정증보판) - 신체나이 10살 젊어지는 부위별 스트레칭
김수연 지음 / 이덴슬리벨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마흔두살입니다. 곧 마흔세살이 되겠네요.

주위에서 흔히 이런말을 합니다. 마흔되면 여기저기 안 아픈곳이 없다고 말입니다.

남 얘기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정말 마흔이 넘어가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어요.

건강할때 운동좀 해야하는데... 하는데... 하면서 벌써 마흔두살이 되었네요.

요즘 어깨통증이 제일 심해요.

그렇다보니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것같습니다.

온몸이 천근만근 늘 피곤한것같아요. 활기차보이고 건강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니 너무 부럽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밝고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 하면서도 몸이 따라주지 않더라구요.

정말 앉아만있어도 피곤이 밀려오고... 노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정말 이렇게 살다간, 나이조금더 들면 아파서 일상생활도 못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밀려오던 참이였어요.

요즘은 코로나19로 어디 가지도 못하는 시국이라 운동을 하러다니기도 힘들고

홈트를 함 해보자 다짐을 해봤는데요.

통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운동이랑은 담을 쌓고 살던 사람인지라 ...

스트레칭도 괜히 잘못하면 더 아플수도 있다고 해서 섣불리 못했는데요. 이책을 통해 확실히 배워서 열심히 해볼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의 몸 곧곧 통증이 살아질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네요.

신체나이 10살 젊어지는 부위별 스트레칭

통증 제로 홈트

김수연 지음

이책은 여러가지의 통증에 대해 나오고 그통증에 딱 맞는 운동법을 소개해줍니다.

저는 어깨가 정말 무너질것처럼 아파서 어깨통증에 좋은 운동을 제일 먼저 보았어요.

처음부터 읽어보아도 좋고

내가 꼭 필요한 부분만 읽고 실천해 보는것도 좋을것같았어요.

나에게 필요한 운동부분에 포스틱으로 표시를해놓고 요즘 집에서 열심히 따라해보고 있는데요.

저의 생각차이일까요? 늘 무너져 내릴것만 같았던 어깨가 정말 덜 아프네요.

어깨만 안 아파도 정말 살것같아요~

저는 그리고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 직업을 갖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바른자세잡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항상 다리를 꼬고 앉아있었는데요. 이책을 보고 정말정말 이 습관만큼은 고쳐야지~ 내가 앞으로 더 잘수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모르게 다리를 자꾸만 꼬고 있는데요. 계속 신경쓰면서 바른자세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언젠가는 습관이 되리라 믿어요.

이책의 저자 김수연 원장님은 여러 환자들의 사례들과 사연과 함께 여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수술을 권하기 보다는 운들을 권한다고해요.

사실, 주위에만 봐도 허리디스크 수술해서 좋아지신분 못본것같아요.

오히려 운동해서 좋아졌다고 하신분은 보았지만요. 수술이 답은 아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더 공감가고 책에 나온대로 꼭 해보고 싶었어요.

 

운동법은 간단하고 누구나 할수있도록

책에 나온 사진을 참조해서 QR 을 찍어 동영사을 보며따라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서 누구나 할수있는 그런 간단한 운동들이예요.

좀 제가 게으르기는 하지만, 건강잃으면 아무것도 할수없으니깐, 조금덜 망가졌을때 꾸준히 열심히 해봐야겠다 다짐다짐 하게됩니다.

우선 바른자세 부터 그리고 꾸준한 홈트를 통해 저의 몸의 건강을 되찾겠다 생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통증없이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하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 좋은습관잡는것 부터 시작해야겠지요?

식습관 운동은 필수같아요.

이책에 나온대로만 실천할수 있어도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일수 있을것같습니다.

#홈트 #김수연 #통증제로홈트 #스트레칭 #운동관련도서 #도서추천 #독서 #체형교정운동 #운동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솔직하고 개인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 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한창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쉬어도 피곤합니다."

"결심해도 그때뿐입니다."

책의 겉표지의 이 문장이 꼭 나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태어나길 나는 원래 게으른 사람인건가!

언제부터 나는 이렇게 되었던걸까?

매일매일 결심은 하는데, 변화는건 1도 없는 저에게 자꾸만 실망을 하게 되던참에 만나게 된 책이라 정말 간절하게 읽어 내려간것같아요.

나는 대체 왜 이럴까?

자존감이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기도 한것같습니다.

자도 자도 뭐 특별히 하는일도 없는것같은데 매일 몸이 천근만근 피곤한 이유는 뭘까?

나름 나에겐 큰 고민이였어요.

만성피로증후군인가보다 하고 그냥저냥 매일매일 살고 있었는데요.

주위 활기차게 항상 웃고 있는 사람을 보면 참으로 부럽고 저도 그렇게 하고싶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엔 그래도 자기계발서나 힘이되는 내가 바뀔수 있다는 영상만 봐도 몇일은 그래도 뭔가 해낼것같아서 기분도 좋고 뭔가 했던것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자기계발서를 아무리 읽어도

그런 영상을 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건 왜지? 그런생각도 많이 들었답니다.

이책에서 해답을 얻고 싶었던것같아요.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한창수 지음

한창수 교수님은 워낙 유명하셔서, 더 이책을 읽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TV 프로그램 명견만리 와 차이나스클라스 에도 나오셔서 저도 영상을 본적이 있었거든요.

잊고 있었는데, 이책을 읽고 그영상을 다시 찾아서 일거봐야 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책을 읽기전 우선 테스트하는게 나와요. 나는 얼마나 무기력한 상태일까?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더욱더 한숨만 나왔어요.

모든게 다 해당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우울증인가! 더럭 겁도 나더라구요~ 나의 마음상태가 좋치 못하니 여러가지 몸으로 나타나고 있구나~ 그런생각들을 했답니다.

그리고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구나~ 나는 심각성을 깨달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 하며 한장한장 읽어내려갔는데요.

어떻게 내가 앞으로 살아야할지 정확한 답들이 나와있어서 정말 좋았던것같아요.

무기력은 감정이다. 편에서는 나의 감정상태를 더 많이 알게되었던것같아요. 역시 자존감이 중요하네요.

자존감바닥인 나는 자존감부터 좀 챙겨야겠다 생각이듭니다.

잘한것보다는 나스스로 질책을 더 많이 했던것같은데, 앞으로는 일부러라도 스스로 칭찬할꺼를 더 많이 찾아보려고 해요.

무기력은 정신이다.

무기력도 학습이 된다는 말에 허구한날 나쁜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내가 반복하며 더 우울감에 빠지게 하고 있었구나하고 반성하게 되었어요.

무기력은 몸이다.

체력이 되어야 나의 정신과 감정이 모두다 제대로 돌아갈수 있다는걸 더 많이 깨달은것같아요.

체력이 되어야 모든할수있다. 건강부터 챙겨야겠구나 생각했답니다.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것도 이 모든거에 한 몫 하는것같아요.

2부부터는 눈 크게 뜨고 내가 봐야할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내가 앞으로 무기력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떠한것들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아주 냉장고 앞에 붙여놓고 들여다 보며 당분간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야 정말 제 자신이 변할수 있을것같아요.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것 계획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꾸준함인데요.

이책 3부에서는 어떻게 꾸준하게 실행을 할수 있는지까지 잘 나와있답니다.

책 부록으로 30일동안 무기력극복 챌린지가 들어있는데요.

재미있을것같고 한번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금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같습니다.

하나하나 해내면서 자존감도 올릴수 있으리라 생각이듭니다.

이책은 저처럼 무기력에 빠져서 극복하시고 싶으신 분들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듭니다.

저도 하나하나 꾸준히 실천해서 정말 변화고 싶습니다.

늘 활기차고 기분좋게 그렇게 건강하게 일상을 잘 보내고 싶네요.

#무기력이무기력해지도록 #게으름 #번아웃 #우울증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추천 #한창수 #심리학 #독서 #일상

-도서를 협찬받아 쓴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