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중요하지만,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결국은 독서를 잘하는 아이들이 생각도 깊고 문해력도 좋아져서 공부도 끈기있게 잘해내는것같아서 저는 독서를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요즘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할 필독서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책의 저자 두분다 현직 교사로서 독서에 관한 책을 여러권 내셨고 우리가 알만한 책도 깨 되는것같습니다.
1교시 문학과 2교시 비문학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구요.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할 도서들로 구성해주셨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읽기부터 해서 여러 책을 소개합니다.
책소개와 함께 어떤내용인지 설명하고 수필이면 수필은 어떻게 읽어야하고 그리고 수필이 어떤걸 말하는건지 , 읽고 어떤 활동을 하면좋은지 그리고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여러권의 책까지 소개해주셔서, 책고르기가 어렵다고 하시는분들은 참고 하시면 너무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책 리스트를 보면, 제가 아는책도 있고 모르는책도 있는데요.
최소한 여기에 소개한 책들만큼은 아이에게 다 읽혀야 겠다 싶더라구요.
문학을 보면 제가 아이가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책들이 상당수라서 더 좋았던것같습니다.
책마다 어떤 부분을 생각하고 읽으면 좋을지 나와있으니깐, 무작정 책읽기 할때보다 더 의미있게 읽을수 있을것같아 도움이 많이 되는 책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아한거짓말> 이란 책을 읽는다면,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소통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우정이란 뭘까? 한번더 생각해보면서 읽는다면 , <우아한거짓말>의 책을 더 깊게 잘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청소년기에 겪을수 있는 여러 일들에 대해 고민에대해 많은 책을 읽었다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고 좀더 좋은선택으로 자기 삶을 잘 살아갈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곧 사춘기가 올 아이에게 다양한 책읽기는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기 때문에, 겨울방학동안 이 도서에서 소개한 책들을 잘 읽어볼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고등학생 보다는 중학생들이 책 읽을 시간도 더 많고 하니깐 부지런히 틈틈히 읽게 하려고 합니다.
저도 함께 책을 읽고 아이랑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2025년 더 많은 시간들을 책과 함께 해보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저인데요. 아이도 잘 따라주면 좋겠네요.
이책에 소개된 <갈매기의꿈>도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중학생 필독서가 궁금하신분들은 이책을 통해 정보를 얻어보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중학생부모님이나 중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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