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열두 달 경제교실/ 부자가 되고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동화

열두 달 경제 교실 - 부자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국윤나 외 지음, 송하정 그림 / 주니어아라크네 / 2024년 7월

저의 어릴적을 생각해보면 돈의 대한 이야기를 한다던지, 돈의 대한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삶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게 또 돈인것같아요.

그래서 꼭 필요한 공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얼마전, 아이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더니,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렇게만 살수 있다면 부러운 삶이긴 하네요. ㅎ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않고 제대로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부모로서 잘 가르쳐야 겠져?

방학동안, 경제에 관한 독서도 많이 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열두 달 경제교실> 천천히 읽어보는것도 너무 좋을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어린이 경제 교육동화

열두 달 경제교실

주인공 도윤이, 준희, 윤슬이,건택이는 같은반 친구들입니다.

돈이 생기면 펑펑 써버려서 늘 용돈이 부족한 도윤이와, 부모님의 돈걱정때문에 덩달아 속상한 준희, 그리고 무조건 돈을 쓰지 않으면 된다고 하는 윤슬이, 피시방가서 노는걸 좋아하는 건택이는 친구들이 돈을 어떻게 하면 모을수 있을까? 궁리하는 틈에 뭔가 뒤쳐지는 기분이 들면서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6학년이 되어서도 같은반이 된 도윤, 준희, 윤슬, 건택이는 교실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일자리를 얻고 학급화폐를 벌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가 무엇인지 공부하게 되고 경제활동의 기본을 배우게 되는데요.

이과정에서 사업자개설과 사업자등록 그리고 사업자들은 어떤 세금을 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소득이 생기면 소득세를 내야 한다는것도 알게되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참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교실 경제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제공부!

학교에서도 이루어지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달 경제이야기와 경제이야기가 끝날때마다 매달 이야기속 경제용어를 공부할수 있어서 앞서 배운 지식을 다시 한번 복습할수 있고 직접 경제지식을 정리하고 활동을 할수 있어서 책속 주인공들처럼 스스로 경제활동을 해볼수 있습니다.

교과 수업과 연계된 학습 도서이고 선생님들의 가이드북이 되어줄수 있는 도서라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치만, 모든사람은 부자로 살고 싶어합니다.

그건 어린이들도 마찬가지 일것같아요.

하지만, 무언가 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부자가 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도윤이처럼 돈을 펑펑 쓰면 어떻게 될까요?

빚을 내야하는 경우도 생길수도 있을꺼예요.

저는 우리아이가 빚을 져서 불안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꼭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돈에 관한 이야기 하면서 빚을지게되면 그때부터 힘들어진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별 어려움없이 살고 있는 아이지만,

돈의대한소중함, 그리고 돈의 흐름, 올바른 소비와 저축과 투자를 통해 독립적으로 경제 주체자로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성인은 되었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하고 부모님한테 의존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는데요.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우리아이는 제대로 잘 성장할수있도록 잘 가르쳐야지 하는데요.

이책속 또래주인공을 통해 많은걸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알게모르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통해 경제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좋는 기회가 된것같습니다.

학교에서 직접 경제교실을 운영해보고 싶은 선생님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책입니다.

열두달을 기준으로 매달 순차적으로 어떻게 경제활동을 했는지 잘 보여준 책이라 가이드북으로 손상이 없을 듯 합니다.

#열두달경제교실 #경제교실 #경제활동 #초등경제활동 #초등경제교실 #경제교육동화 #초등교과연계도서 #연계도서 #초등6학년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독서활동 #여름방학추천도서 #경제추천도서 #초등경제추천도서 #초등독서활동 #서평 #일상 #교육동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