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읽었는데도 안읽은은 상태가 되어버리는 친구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아이의 학습에 관한 부분을 신경 쓰지 않을수 없다보니,
문해력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됩니다.
문제를 읽어도 문제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니, 문해력 지금이라도 향상될수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은 4부로 구성되어있구요
1부에서는 나의 말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간단한 어휘력 레벨테스트를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 동음이의와 다의어 그리고 관용구, 한자어와 고유어 ,외래어 등 어떻게 쓰이고 있고 어떤 상황에 써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2부에는 언어생활 바로잡기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언어에 대해 배워봅니다.
3부에는 글에대해 흥미를 느낄수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이 나오고
4부에는 말센스 말을 잘해서 오해가 사지 않도록 관계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말들이 예시로 잘 나와있습니다.
말을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고 전달을 잘할수 있는지 까지 나와있으니, 아이들이 알아두면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좋아질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상당한 문해력이 요구 되고 있습니다.
문제만 조그만 잘못 이해해도 문제를 틀리는 확률도 많고 해서 문해력은 기본으로 아이가 초등학교때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띄어쓰기 하는것도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책을 통해 조금은 쉽게 접근하게 되고 무작정 외우지 않아도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이 들어서 초등고학년부터 중학교 까지 아이들이 보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교과서만 잘 읽고 활용해도 내신에는 문제가 없을것같아요.
집에서 추가적으로 문제집 풀어보는게 다였는데요. 아이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모르는단어 체크해 보면서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과서를 반복해서 봐야겠다. 생각이 더 들게 한 책이네요.
문해력이 향상되면 독서도 좀더 재미있게 할것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