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아침!
닭다리탐정과 박조수에게 지오반니씨가 피자를 가져오며 부탁을 합니다.
로마에 살고있는 여동생 지오리따 결혼식에 참석을 해달라고요.
그래서 닭다리탐정과 박조수는 로마에 가게 됩니다.
결혼식장에서 지오리따 반지가 없어지는 사건이 일어나게되지요. 그 반지를 찾아 힌트를 받아 이탈리아의 유명한곳들을 가게되는데요.
반지를 찾아 "파사의 사탑" 그리고 베니스 곤돌라를 타고 암호를 풀어가며 반지를 추적하게 되는데요.
그 유명한 "트레분수"도 만나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던곳이였는데요. 참 반갑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며 이탈리아의 곧곧을 여행한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아이도 이탈리아에 이런곳이 있냐면서... 관광명소들을 알게 된것같아요.
중간중간 암호를 풀어보는게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책인것같아요.
암호를 풀어가며 반지의 도둑은 누구일까?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초4 우리아들이 읽기에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던 책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이 도둑이라는걸 알게되며 아들이 너무 놀라더라구요. 직접 탐정이 된듯한 기분을 받으며 읽을수 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