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평소에 "뱀파이어소녀 달자" TV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즐겁게 책을 볼것같았어요.
아이가 책과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화도 아이가 재미있게만 본다면 많이 많이 제공해주고 있어요.
요즘은 글밥이 좀 있는 이야기책도 읽히려고 노력하고 있긴한데요.
그런책만 읽으면 아이가 또 책이 싫어질수도 있으니,
적당히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도 보여주면서 균형을 맞추려고 해요.
아이가 TV로볼때 저도 같이 보기도 하는데요.
엄마아빠 이야기에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제가 봐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무심하게 말하는 뱀파이어소녀 달자 말투에,
사랑이 담겨 있는것같기도 하고... ㅎㅎㅎ 아주 도도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따듯한 소녀 뱀파이어소녀 예요.
그래서 뱀파이어지만, 전혀 무섭지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