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에너지이야기를 하며 환경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종혁이와 다희반에서는 한달에한번 번개맨, 초록, 바람맨, 칠판맨 이런식으로 정해서 책임감있게 자기 일을 충실히 해냅니다.
번개맨은 전기를 관리하고 초록은 자연을 관리하고 바람맨은 에어컨관리를 할수있어요. 칠판맨은 칠판을 지우는 일을하고요 ... 종혁이는 시원한 바람을 자기마음대로 할수있는 바람맨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결국 바람맨이 되었지요. 그런데 바람맨이 되고 보니 여러 문제들이 생겼답니다.
종혁이는 친구들의 요청에 따라 에어컨을 마음대로 켜고 끄고 했지요. 그런데 그런 종혁이의 모습이 다희는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다희는 에너지를 함부로 쓰면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제주도에 살고계신 할머니의 땅도 없어질꺼라는걸 알았거든요.
그래서 다희는 에너지를 아껴써야 한다고 종혁이한테 뭐라고 하지요~
그런문제들로 종혁이는 힘들었어요. 어떤친구들은 에어컨을 켜달라고 하고 어떤 친구는 그렇게 키면 안된다고 하고... 입장이 곤란해졌지요.
결국 서로 대화를 해서 27.5 도가 되면 ㅇㅔ어컨을 켜기로 하지요.
이렇게 해결을 하니 종혁이는 진정한 바람맨이 된것 같아 기뻤답니다.
이야기를 통해 환경에 대해 에너지에 대해 생각을 할수있고, 아이스스로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쉽게 에어컨을 켤수 있는 환경에 살지만, 좀 버텨보려고 하는 아이모습을 보며 흐믓했답니다.